《나의 작은 이력서》 Wooya 저자 후기
Wooya | 2025-06-19 | 조회 438
1. 《나의 작은 이력서》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언젠가의 꿈이기도 했고,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느낌, 이제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참, 길고도 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나의 작은 이력서》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우연찮게 발견한 호흡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정말 힘들었지만 원인, 해결 방법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책을 쓴 가장 큰 이유는 저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호흡장애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그분들에게 작게나마 호전될 수 있는 희망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분들은 알 수 없는 이 문제를 고칠 수 없다는 좌절감에 하루하루를 살고 계셨고, 어쩌면 저의 책으로 인해 조금의 기쁨을 전해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호흡장애를 설명하기 위해서 저의 인생의 스토리를 글로 남겼지만, 어린 시절의 할아버지, 할머니, 하늘로 먼저 간 친구의 에피소드를 기록하거나 다시 읽을 때, 그때의 기억이 읽을 때마다 떠올라 참 슬펐습니다. 글을 교정하기 위해, 수정할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글의 가독성을 확인하기 위해 참 많이 읽었었고, 그때마다 슬펐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할아버지가 죽으면 옷걸이에 걸려 있는 할아버지 바지 주머니에 돈이 있으니까 그걸로 탕수육을 사 먹어”란 말을 자주 하셨다. 그때도 들으면 마음이 아픈 얘기였지만 지금 생각하면 눈물이 바로 날 것 같은 말이다.」 부분이 저의 기억에 너무 선명하게 남아 있어 그 시절의 할아버지와 그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입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장기간에 걸친 집필이었기에, 써야 할 내용이 있을 때 메모장에 기록을 하나씩 해두었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인생은 참 단조로우면서 허망한 것 같습니다.
대단한 것 같으면서도 대단하지 않습니다.
숨 가쁘게 살아오면서 내 주변의 작은 행복들을 잊었던 건 아닐지,
항상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는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잃지 마시고, 나를 되돌아보며 마주하는 시간들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해답은 나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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