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은 쪽박이다》 김동우 저자 후기
김동우 | 2025-06-17 | 조회 404
1. 《도박은 쪽박이다》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중독과 관련하여 꽤 오랫동안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속에서는 늘 도박중독에 대해 책을 쓰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이제는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참 기쁘고 행복합니다.
2. 《도박은 쪽박이다》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다양한 현장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법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을 점점 더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수많은 청소년들이 검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소년의 문제는 가족의 문제이자 사회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 땅의 빛나는 작은 별들과 가족들을 돕고 싶었습니다. 중독의 늪에 발을 디디기 전에 돕고 싶었고 중독에 더 깊이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돕고 싶었습니다. 저자들은 함께 강의를 하며 마음을 나누게 되었고 합심하여 집필하였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저자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함께 모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소통하느라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1장 〈예기치 못한 이야기〉, 5장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경로〉, 7장 〈도박 회복자의 이야기〉, 8장 〈청소년 도박 예방 방법〉에 등장하는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도박은 대박이 아니다. 도박은 쪽박이다. 내 인생을 도박에 맡길 수는 없다. 예기치 못한 이야기로 시작할지라도 값진 성장으로 회복되기를 기대한다.”, “나는 과연 누구를 위해서 알바를 한 것인가?”, “회복하면서 느끼는 감정은 굳이 빛나지 않아도 된다는 걸 느낍니다. 꾸준히 회복 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함께하기보단 함께 있기에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은 내가 지킨다.”, “그 자랑 한마디가 유혹의 말이 되고, 중독의 늪에 빠지게 만드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는 저자가 함께 모이고자 힘썼습니다. 서로 머리를 맞대어 열심히 소통하다 보면 어느새 막힌 것이 풀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우리는 도박중독의 늪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도박중독의 유혹을 대비해야 합니다. 불법도박은 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며 형사처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박중독은 집안이 망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도박은 쪽박이다》가 작지만 묵직하게, 무겁지만 편안하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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