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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언어의 끝에서》 정민우 저자 후기

정민우 | 2025-06-13 | 조회 442

1. 《길 잃은 언어의 끝에서》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몇 년간 꾸준히 써온 글을 출간한다는 점에서 기쁘고 후련한 마음입니다.

이제 소설을 통해 미지의 독자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떨리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길 잃은 언어의 끝에서가 마음이 힘든 분들에게 위안이 되는 글이기에 마음의 힘겨움을 가지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 《길 잃은 언어의 끝에서》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네, 젊은 사람들 중 불안과 슬픔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인 힘든 시간을 겪고 약 사년 간 신경증 약을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힘겨웠던 시간을 계기로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길 잃은 언어의 끝에서를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책의 결말부를 완성하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포항 어촌마을에 갔던 게 기억이 납니다. 소설 뒷부분의 완성을 위해 배경이 되는 곳을 직접 가보았는데 그때 제가 어촌마을을 향해 가면서, 또 어촌마을에 도착해서 보았던 서정적인 풍경과 분위기가 아직 기억에 남습니다. 집필을 위해 직접 다녀왔던 기억이 저 개인적으로 추억이 되기도 했어요.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책 내용 중 ‘수산’이 ‘선혜’라는 인물에게 편지를 주는 장면이 있어요.

편지 내용 속 ‘날개는 이미 새와 한 몸으로 붙어있으니까’ 라는 구절이 개인적으로 인상 깊습니다. 우리에게, 특히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힘겨움에서 위로 솟아오르는 저마다의 날개가 이미 있다는 희망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았기에 애착이 가는 문장입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잠깐 쉬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 꾸준히 글을 반복해서 써보았어요. 그러다 보면 영감이 들고 그렇게 글을 다시 쭉 쓸 수 있었습니다. 힘들 땐 잠깐 쉬었다가, 다시 반복해서 글을 꾸준히 쓰는 게 제가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의 방식이었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마음이 불안하고 슬프고 힘겨운 분들이 있다면 저의 소설이 조그만 위안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슬프고 힘든 시간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하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루하루를 조금 더 기쁘게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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