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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바다》 백은별 저자 후기

백은별 | 2025-06-12 | 조회 918

1. 《윤슬의 바다》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두 번째 소설인 만큼 저한테는 의미가 큰 소설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원고를 실물로 본다는 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중학생 때부터 써 내려간 원고라 더욱 감격스러운 것 같습니다. 독자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2. 《윤슬의 바다》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런 유치한 이야기를 가장 쓰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사랑에 관련된 이야기는 어쩌면 가장 쉽고 어쩌면 가장 어려운 이야기라 여겨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였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구상하며 집필한 《윤슬의 바다》는 점점 구체화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내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윤슬의 바다》를 집필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사랑이라는 구체적인 감정과 감각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결국 사랑에 대해 말하고 싶은 책이기에, 그 감정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여전히 정확한 답을 도출해 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에피소드로는, 작중 바다가 바이올린을 켜는데, 우연히 어떤 남자가 바이올린을 켜는 영상을 보고 정말 제가 생각한 바다의 모습과 닮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이올린에 대한 묘사를 그 영상을 보며 했던 기억이 있네요.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저는 마지막 장면이 가장 애착이 가기도,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바다와 윤슬이의 장면이 교차되면서 가는 느낌도 좋았고, 이어지는 감정선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독자들에게 질문을 남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가장 재미있는 장면인 것 같기도 합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는 억지로 붙들고 있기보다는 잠시 접어두고 잘 써질 때나 쓰고 싶을 때 쓴 것 같습니다. 안 되는 걸 억지로 잡고 있으면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거든요. 쉬어가며 나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도 집필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윤슬의 바다》의 이야기와 결말에는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하는 질문들은 존재하죠. 언제부터 공공의 희생양이 존재했는가? 그건 정당화될 수 있는가? 왜 사회는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가? 와 같은 질문들 말이죠. 사랑에 대해 말하면서도 이런 사회에 대해 말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습니다. 윤슬이는 왜 바다를 떠나지 못했을까요? 바다는 왜 그런 선택을 했어야만 했을까요? 답은 여러분들에게만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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