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ER 45》 박찬종 저자 후기
박찬종 | 2025-05-28 | 조회 390
1. 《BANKER 45》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무언가 계획했던 일을 완성했을 때 뿌듯한 느낌을 갖게 되는데 이번 경우는 그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 있다. 막연한 두려움과 아쉬움 이런 것들이 버무려진 그런 기분이다. 나름 1년 여의 시간을 쏟아 이 책을 내놓았는데도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독자님들의 아량과 이해를 바란다.
2. 《BANKER 45》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한 친구의 집필 권유가 있었고 또 퇴직 후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내 인생의 일부를 정리하고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까를 생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은행생활, 내지는 직장생활을 어떻게 해나가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후배은행원이나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지금까지는 이런 유의 책이 없었기에 여러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회고록이라 하면 자랑할 일, 또는 역사적으로 기록될 만한 일이 쓰여질 수밖에 없어 다소 교만에 빠진 글이 써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것을 최대한 경계하면서 나 자신이 실수하고 잘못한 일도 기록하려 하기는 했다.
그러나 모든 것들이 그렇게 뜻대로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무튼 글 쓰는 즐거움보다는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이 사실이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부모님과 잠시라도 함께할 수 있었다.
감사한 일이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글이 써지지 않을 때는 즉시 펜을 놓고 다른 즐거운 일을 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예를 들면 친구들의 카드게임 모임에 참여하거나 프로야구나 골프게임 중계를 시청하였다. 다만 글 쓰는 것은 컴퓨터 앞에서만 쓰는 것이 아니라 아침 산책 시에도, 지하철을 타고서도 쓰는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이 책은 나의 회고라는 이름을 빌려 독자님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관심 그리고 나름의 철학과 지혜가 요구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런 부분을 잘 이해해 주시면서 읽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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