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박사의 참 쉬운 경제》 하준삼 저자 후기
하준삼 | 2023-05-30 | 조회 598
1. 《하 박사의 참 쉬운 경제》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30년 은행생활 중 대부분을 투자상품 개발과 자산관리 업무를 하였습니다. 시장상황을 설명하는 전문가는 많은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가?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하여 속 시원히 이야기해주는 경우는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금융기관 입장에서보다 투자자인 고객 입장에서는 경기 호황기, 침체기에 어떤 상품을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답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바람직한 자산관리 방법, 핵심 금융상품, 그중 저의 전공분야인 간접투자상품인 펀드는 더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모쪼록 책의 제목처럼 경제를 쉽게 이해하여 올바른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하 박사의 참 쉬운 경제》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수많은 경제 이벤트 속에, 다양한 고객의 자산관리 상담을 수년째 해오면서, 경험한 노하우를 지면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투자자 입장이라면 어떤 것들이 궁금할까? 하는 물음에 대한 답도 찾아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한경닷컴에 경제칼럼을 게재하면서 베스트 머니이스트로 선정되고, 독자들의 호응이 좋아서 책을 쓰는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한경닷컴에 칼럼을 게재하면, 여러 커뮤니티에서 기사를 공유하였습니다. 회사의 임원분들이 부하직원들에게 ‘보고서를 쓰려면 이 기사처럼 쉽게 쓰는 것이 어때!’ 하고 기사를 공유한다는 말을 들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원고를 작성하다 보면, 제목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선정하는 데 많은 고심을 하였습니다. 그 중 ‘맛있는 펀드 고르는 방법’의 제목은 평소 필자가 방문하는 단골 과일가게의 경험을 떠올려 작성하였습니다. 매번 사야 하는 과일을 단골가게를 잘 정하고 이용하는 것과, 펀드와 투자상품 관리도 전담 관리하는 PB팀장이나 투자상담사를 두고 주기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자산관리를 포함한 경제 관련 글은 대부분 우리의 생활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경제관 련 뉴스나, 주변의 일상생활에서 관심 있어 할 주제를 찾아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제가 끼고 있는 반지에는 “If you don't ask, you don't get it!”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결과가 두려워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다면, 실패도 없겠지만 얻을 수 있는 과실도 없을 것입니다. 투자상품을 포함한 자산관리도 기초지식을 쌓고, 조금씩 투자비중과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조금씩이라도 해보는 것, 거기에서 얻은 경험으로 다음번에 더 나은 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산관리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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