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야, 놀자!》 오수민 저자 후기
오수민 | 2022-12-19 | 조회 591
1. 《공부야, 놀자!》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2021년 『탁월한 선택』 출간하고 지인들 반응이 좋았다. 문학을 전공하고도 내 책이 없다는 것에 마음이 찜찜했는데, 내 책을 내고 나니 문학을 전공한 책임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내 책을 읽은 독자들 반응이 좋아서 계속 글을 쓰려고 한다. 책을 읽고 공부한 것을 실천하기 위해 일 년에 한 권씩 출간할 예정이다.
2. 《공부야, 놀자!》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021년 “국가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공부야, 놀자!》출간을 서둘렀다. 책도 읽으면 실천을 해야 하듯 국가에서 큰 상을 받았으니, 독자에게 답을 해야 될 것 같았다. 자서전 쓰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 원고를 출판사에 넘기고 여세를 몰아 3권 집필을 시작하고 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책을 쓰기 위해 ‘어르신 글쓰기 강좌’에서 글쓰기 지도를 했는데, 고희를 넘긴 어르신이 말했다.
“글쓰기 숙제를 하려니 덥고 골치 아파서 생병이 나게 생겨서 그만두고 싶다.”는 말에 “나도 글쓰기가 힘들어서 울고 싶은데 얼마나 힘드시겠냐.”며 달래다 보니, 참 더운 여름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책을 쓰고 있는 나를 달래고 있었다.
마음먹은 대로 올해 안에 책을 출간하게 되어 ‘고시공부’하듯 책 쓰기를 완성해서 기분이 참 좋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배워서 남 주자.’는 생각으로 어르신들 글쓰기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배움에 정성을 심으면 보석으로 돌아오는 것’을 경험했고 공부는 평생 내가 먹어야 할 고마운 양식이다.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나이의 한계를 뛰어넘게 되고 의식 속에 잠재된 지혜가 생활하면서 툭툭 튀어나온다.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임기응변에 능하고 해결 능력이 빠르다. 순간순간 잠재된 지식이 생활의 해결사 역할을 한다. 통찰력과 판단 능력, 신중한 처신을 할 수 있는 것은 지식과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 나태해지려는 게으름을 깨우고 배우면서 느끼는 삶을 관찰하고 수정하면서 살아간다.”
-본문 중에서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올해 안에 책을 쓰기 위해 어르신 글쓰기 강사를 했다. 어르신들 과제물을 내 주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루틴을 정해 수필을 썼다. 어르신을 가르친 게 아니라 나의 글쓰기 공부가 되었고 책 쓰기를 실천하게 되었다.
가게를 운영하며 쉬는 날은 글쓰기 강의를 하고, 내가 써야 할 정해진 글의 분량을 맞추기 위해 잠을 자다가도 글을 썼다. 《공부야, 놀자!》 책을 출간하게 되어 참 기쁘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공부도 마음이 하고 글도 마음이 씁니다. 평생공부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자서전 한 권이라도 꼭 써서 남기라고 부탁 하고 싶다.
책을 읽으면 글쓰기 실천을 해야 합니다. 평생공부를 하면 공부가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 공부에 재미를 더하는 방법 《공부야, 놀자!》에 있습니다.
7.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2021년 『탁월한 선택』 출간을 잘 해 주셔서 주저 없이 ‘바른북스’에서 출간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안에 책을 내고 싶어서 출판사 관계자님들을 재촉했습니다. 완성된 책을 만들기 위해 작가보다 더 고민하며, 퇴고를 거듭하고 표지, 내지에 더 많은 신경을 써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책 만드는 재료비도 인상되었는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판해 줘서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 우리 지역 문인들께 침 마르게 자랑을 했더니, 문인들의 눈길이 바른북스를 향하고 있습니다.
출판문의 및 원고접수
barunbook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