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감정 이해》 황승욱 저자 후기
황승욱 | 2026-02-26 | 조회 59
1. 《발달장애 감정 이해》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발달장애에 대한 우리들의 시선을 생각하면 이 책은 새로운 도전에 가깝다. 문제는 발달장애라고 보는 시선과 문제는 우리들 시선으로 보는 것의 거리 차이이다. 발달장애 도전 행동을 문제로 보는 시선에 문제 제기를 한다. 이것은 발달장애 문제가 아니라 감정 지원을 제공하지 못하는 우리들 문제이고, 감정 교육을 등한시하는 우리들 행동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 말한다. 교육도, 돌봄도 제공자 중심의 시혜는 발달장애 당사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네가 문제가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
2. 《발달장애 감정 이해》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발달장애 학교, 센터, 치료실, 복지관 등 모두 행동 중재에 대한 아무런 고민 없이 유행처럼 시행하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들 자화상이다. 이러면 큰일인데, 더 많은 상처가 발달장애 당사자를 괴롭힐 수 있음을 온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최소한 발달장애 도전 행동을 이해시키고 접근할 수 있는 감정 지원을 알려 드리고 싶었다.
3.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발달장애 당사자에게는 감정 지원과 감정 교육이 하루를 사는 데 생명과 같다는 말.
4.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난다. 남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평화를 줄 수도 있다. 남을 돕을 수도 있고, 힘들게 할 수도 있다. 발달장애 당사자도 마찬가지다. 어쩌다가 인연이 되어 발달장애 당사자를 만나게 되면 좋은 관계 맺기를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 발달장애 당사자를 만날 수 있으면 비장애 사람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음을 꼭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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