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섬진강 인문(人文)서당(書堂)을 꿈꾸며》 고영욱 저자 후기

고영욱 | 2025-12-10 | 조회 199

 

1. 《섬진강 인문(人文)서당(書堂)을 꿈꾸며》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제 생애 처음으로 책을 세상에 놓게 되어 기쁨과 보람을 갖습니다. 막상 처음 글을 쓸 때 아주 막연했습니다. 그러나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아이디어도 영감도 떠올랐습니다. 일단 컴퓨터에 한자, 한자 워드 글을 입력하면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지혜가 생겼습니다.

제 글이 세상에 나온다고 생각하니 기쁨과 자신감을 갖습니다. 책은 아주 특별한 재능과 성공을 거둔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의 마음과 이상을 펼칠 수 있는 열린 보물 창고와 같습니다. 그 보물을 향해 마음을 열고 도전하는 자에게 출판의 영광이 보상으로 돌아옵니다. 저의 글을 세상에 밝혀준 바른 출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섬진강 인문(人文)서당(書堂)을 꿈꾸며》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오래전부터 꿈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바른 교육이 실현되어 진실로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참교육에 대한 이상이 있었습니다. 사람됨의 교육에의 작은 촛불을 들어 뭔가 이 사회에 진정한 교육의 길을 외치고 싶었습니다. 사라져 버린 우리 전통의 서당에서 그 길을 찾았습니다. 획일화되고 집단화된 우리 공교육의 틀에서 깨어나 경천애인의 인의예지를 겸비한 바른 인성을 지닌 올곧은 선비를 양성하여 우리 조국의 발전과 성장에 작은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책을 집필하게된 동기는 책을 통해서 세상에 저의 소신과 교육철학을 펼쳐 세상과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어떤 책 저자가 말하기를 ‘세상을 개혁하기 위해서는 책을 써야 한다’고 역설했고, 한근태 저자는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라는 주장에 마음이 움직여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수시에서 한 유적지를 답사했을 때, 한 교회 담에 ‘이순의 정신’의 어록과 그림을 발견하여 사진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책을 집필하면서 이순신의 불멸의 정신을 소개하고자 그 글들을 책에 소개했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만난 소재들이 책을 쓸 때 요긴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책의 소재들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가까이 있고 그것을 사진이나 노트 등 일기로 기록함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학교 스포츠 클럽 축구 감독이 되다> 중에서

순천북초 재직 시에는 야구 운동부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하곤 했다. 야구부 감독과 코치들도 자신의 팀이 지기 싫어 작전 지시와 고함이 오갔다. 생각해 보면 참 재미있었다. 야구 운동부와 아마추어 축구부 간에 축구시합이라니. 물론 정식 경기를 대비하여 실전을 쌓기 위한 훈련이었다. 그래도 경기인지라 아이들은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고 야구부 아이들도 좋은 경험을 했으리라 본다. 대개 우리 축구부가 간신히 이기거나 비긴다. 야구부 아이들은 기술이 없으나 체력이 우수하고 우리 아이들은 축구를 좀 하는 아이가 있으나 체력이나 기술이 좋은 편은 못 되어 서로 공에 몰려다니는 ‘벌떼축구’를 하고 있었다. 필자나 야구부 코치 둘 다 자존심의 대결이고 아이들도 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그 진지한 모습이 감동이고 행복이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책을 집필하기로 작정한 이상, 매일 일정량을 한글 문서로 작성해야 했습니다. 글이 잘 쓰여지지 않아도, 컴퓨터 책상 앞에 앉거나 카페 테이블 노트북 앞에 거의 강제적으로 앉아 버티며 한 문장, 한 문장 작성했습니다.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늘 글이 잘 작성되지는 않았습니다. 때로 동네 주위를 산책하거나 섬진강변을 드라이브하곤 하였습니다. 책을 지음에 있어, 나의 지식과 지혜에 대한 부족, 그리고 문장력 부족을 여실히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믿고 보호자 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글을 썼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우리의 것이 가장 편하고 유익합니다. 우리의 전통 서당의 교육 내용과 방법이 지금의 교육 내용의 획일화되고 피교육생의 집단화된 폐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서당에서 배웠던 동양의 인문고전은 사람됨의 기본인 효와 제, 즉 부모공경과 형제 사랑을 강조합니다.

출판상담문의

오전 9시 ~ 오후 6시
070-7857-9719

출판문의 및 원고접수
barunbooks21@naver.com

#채널 바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