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실패할 자유도 네게 있어》 지 따 저자 후기
지 따 | 2025-10-17 | 조회 332
1. 《얘들아! 실패할 자유도 네게 있어》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꿈만 같은 게 처음 심정이고요, 그다음은 두렵고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얼마나 제 역할을 다할지는 모르지만 제 자신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마침 환갑이라는 의미 있는 해에 어릴 적 많이 살아본 후에 《데미안》 같은 책 한 권만 남기고 싶다는 꿈을 가졌고 작년부터 다시 시작한 글쓰기에 결국 열매를 맺게 했다는 것이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제 책이 《데미안》 같은 명작은 아니라 해도 제게는 한 번쯤 깊이 있게 돌아보고 정리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2. 《얘들아! 실패할 자유도 네게 있어》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동생활가정을 아예 모르더라구요. 수많은 그룹홈에서 자라고 있는 이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 아픔을 품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움이 될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또한, 제목에서 말하고 있듯 아이들을 민주적 양육철학에 입각해서 존중하며 키우는 행복하고 쉬운 양육 방법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제일 힘들었던 점은 문득문득 생겨나는 회의 때문에 지속적인 글을 쓰기가 힘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때마다 함께 울고 웃으며 격려해 주는 글쓰기 모임 동료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고, 또 키운 딸들의 응원이 제일 힘이 됐던 거 같아요.
글을 쓰면서 제 자신을 더 점검해 보게 되었던 점은 굉장히 큰 장점 같았어요.
그리고 쉽게 잊히는 일들이 기록으로 남는 것도 좋았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그런 장면들이 많이 책 속에 실려 있지요. 인혜의 고백이라든가 변화 과정, 서이의 한글 배우기를 거부하던 때 등등 많습니다. 아이들이 변화되던 때가 가장 감동스럽고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일단 해보는 것이 인생의 정답인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일단 쓰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이 책을 읽는 내내 재밌어서 행복하시고 읽고 나면 마음이 따듯해지는 책이기를 희망합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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