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킴의 다이어트 100문? 100답!》 김건혁 저자 인터뷰
김건혁 | 2019-11-19 | 조회 1448
1. 《닥킴의 다이어트 100문? 100답!》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정말 책이 나오는 건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2년여의 기간 동안 열심히 자료를 찾고, 글을 쓰고, 퇴고했던 과정들 한 장면 한 장면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네요. 때로는 ‘괜히 책을 쓴다고 해서 이렇게 사서 고생인가….’하며 푸념을 하기도 했고, 때로는 완성된 책을 볼 독자들의 모습을 그려가며 기분 좋게 한 자 한 자 글을 쓰기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와 2년을 동고동락한 《닥킴의 다이어트 100문 100답》이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2. 《닥킴의 다이어트 100문? 100답!》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다이어트 진료를 할 때, 여러 가지 현실적 여건상 많은 부분을 설명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자세히 설명을 한다고 해도, 진료실에 내원한 분들께서 그것을 100% 모두 기억해서 각자의 삶에 적용하는 것 역시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책으로 이러한 내용을 전해드린다면 좀 더 쉽게,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고, 기억도 더 오래 남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필을 결정하였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비만과 다이어트는 제가 전공의 시절부터 흥미를 갖고 공부하던 분야입니다. 하지만, 100문 100답이라는 형태의 책을 내기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주제들을 공부하면서, 이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한 내용들을 알아간다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아무래도 책을 전문적으로 쓰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글을 써 내려 간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크게는 100문 100답의 대분류 및 순서 정하기부터 문단의 구성이나, 단어 및 어휘 선택에 이르기까지…. 집필을 시작할 시점부터 책이 인쇄되는 순간까지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아무래도 ‘1장 다이어트하려면 삼시세끼하라!’인 것 같습니다. 보통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의 경우, 일단 굶거나, 아니면 끼니를 많이 줄여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지속 가능한 건강한 다이어트는 삼시세끼를 통해서 완성될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분들께 기쁜 소식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는, 그냥 쉬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내용은 정해져 있는데, 문장이 매끄럽지 않을 때, 고민하면서 고치고 바꾸더라도 맘에 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과감하게 다음 챕터로 넘어가던지, 아니면 그냥 휴식을 취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두고 다시 보게 되면, 거짓말처럼 매끄러운 문장이 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이 책은 다이어트 책 중 가장 완벽한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양한 주제의 내용을 한 권에 담은 책인 것에 대한 자부심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궁금할 만한 내용들을 최대한 많이 담으려고 노력하였고, 그 결과물이 이제 독자 여러분께 전달되어 읽혀진다는 것이 저에게도 큰 기쁨입니다. 부디 건강한 방법의 다이어트로 체중감량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