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쁜 사람은 너였다》 이미란 저자 인터뷰

이미란 | 2020-05-04 | 조회 974

 

1. 《정말 예쁜 사람은 너였다》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저의 이름으로 된 개인 시집이 나오게 된 사실이 신기하기도 하고 믿기지도 않습니다. 이 사실을 부모님에게 너무 알려 드리고 싶지만 할 수 없어서 애석합니다. 아마도 하늘나라에서 너무나도 대견스러워하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2. 《정말 예쁜 사람은 너였다》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작년 2019년 공동 저서를 집필하고 난 뒤 인스타그램에서 농담처럼 ‘개인 저서 가자!’라고 한 것이 진심이 되었습니다. 작년 말쯤은 마음의 결정을 하고 개인 시집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우고 1월부터 집필을 시작하고 그 전부터 쓴 시들을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가장 어려웠던 일은 시를 선택하는 일이었습니다. 많은 시들 중에서 고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루에 한 편 이상은 늘 시를 쓰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서 그나마 위압감은 없었지만 그래도 항상 글 쓰는 것은 어렵습니다. 전 항상 원고마감을 하고 또 시를 쓰면 그 시를 또 넣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해요. 마감하고도 고민을 많이 해요. 저에게 마감은 없는 것 같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정말 예쁜 사람은 너였다

당연히 이 구절이에요. 저의 책 제목이고 저의 시 제목인 구절입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전 음악을 많이 듣거나 홈쇼핑 방송을 봅니다. 어떤 때는 둘을 동시에 해 놓을 때도 있어요. 멍하니 그렇게 계속 단어들을 머릿속에 주입을 시켜요. 단어들을 주입을 시킨다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쇼호스트들의 많은 설명들이 저에게는 최고의 해결법이에요.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이 책의 제목처럼 독자님들이 예쁜 사람들이에요. 이 책을 손에 쥔 순간 행복 가득, 예쁨 가득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은 제목입니다. 모든 독자님들 행복하세요.

7. 출판사 담당자에게 전할 말 또는 출판 후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랑 통화를 제일 많이 하신 한가연 편집자님 제일 고맙습니다. 저의 까다로운 요구사항들을 다 들어주시고 매번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저를 대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바른북스는 처음이지만 김병호 편집장님 너무 친절하셨고 한가연 편집자님 너무 잘 해주셨고 디자인팀에서도 너무 잘 해주셔서 많이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획출판도 많이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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