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황상훈(Holy Jackson) 저자 인터뷰

황상훈 | 2020-04-17 | 조회 1012

 

1. 《사이비》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작품 《사이비》는 저의 지난 14년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모음시집’입니다. 18세의 순수한 감성부터 31세의 현실적 감각까지 모두 아우르는 제 삶의 유의미한 조각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행복하며 감사합니다.

2. 《사이비》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10대 소년의 꿈이었습니다. 나의 이름으로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소망이 30대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 모든 현실은 주님의 섭리이자 계획이었다고 믿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제 삶의 모든 경험과 깨달음이 곧 작품으로 탄생하기에 그 안에 모든 희로애락이 녹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버지와 어머니의 전적인 사랑과 헌신, 여동생과 남동생의 지지와 응원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고뇌를 상쇄시켜 주었습니다. 더 나아가 감사와 사랑으로 충만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생리〉라는 작품에서 ‘그리하여 거룩하다’라는 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오직 여성으로서 감내해야 하는 고통과 생명의 신비가 한데 어우러져, 숭고하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발전하는 과정 끝에 결국 거룩함으로 승화하는 구절 말입니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찬양합니다. 저의 모든 영감은 주님의 말씀으로부터 기인합니다. 나의 어떠한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일시적으로는 해방감을 느낄 수도 있겠으나, 궁극적 해결책은 되지 못함을 압니다. 그렇기에 매일 아침, 저녁으로 시간을 할애하여 저와 온 가족이 성경을 공부하며 찬양예배를 드립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그 꿈은 진실입니까 아님, 사이비입니까. 작품 《사이비》는 사랑, 우정, 긍지, 배려, 희망, 믿음, 회복, 도전, 승리 등의 심상을 여러분께 선물합니다. 10대 소년의 가녀린 감성부터 30대의 내·외적 현실까지 모두 독자 여러분들의 의지로 선택하여 누리십시오. 결국, 그 꿈은 ‘진실’일 것입니다.

7. 출판사 담당자에게 전할 말 또는 출판 후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바른북스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저와 직접적으로 말씀을 나누었던 김병호 대표님, 한가연 편집자님께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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