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사랑》 들꽃나영 저자 인터뷰

김나영 | 2020-04-17 | 조회 681

 

1. 《그것도 사랑》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제 인생에서 아이들이 제 전부였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조금 더 절제된 사랑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역설적인 표현을 해 보았습니다. 나를 엄마이게 한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2. 《그것도 사랑》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무료한 삶에서 詩를 쓰고 나서 제 삶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물이 아름답게 보였고, 글에서 나의 고된 삶을 풀어나가다 보니 불안함이 없어지고 행복함을 느낍니다. 자투리 글들이 모였기에 세상 사람들과 소통이 되었으면 하고, 지금 힘든 사람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가족에게 교정을 보게 했는데 한 번도 찡그리지 않고 협조해 주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비루한 옷을 벗으니 빛을 볼 수 있구나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저는 억지로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글을 쓰게 된 동기도 주변의 권유에 의해서 썼기 때문에 글을 쓰려고 어떤 노력을 하거나 애를 써 본 적은 없습니다. 쓰고 싶을 때, 영감이 떠오를 때 쓰고, 조용한 시간에는 제가 좋아하는 책도 보고 다른 시인들의 글도 보았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 주세요.

인생에서 좌절하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고난과 역경의 시간 뒤에는 꼭 값진 열매가 있다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어려운 환경에서 피어난 꽃은 향기가 멀리멀리 퍼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7. 출판사 담당자에게 전할 말 또는 출판 후기를 부탁드립니다.

책이 나오게 되기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배려해 준 담당자에게 감사하고, 제 시집에 맞게 디자인이 나와서 디자인팀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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