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자들을 위하여》 Breath 저자 인터뷰
김후니 | 2020-04-17 | 조회 612
1. 《미친 자들을 위하여》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책 출간 작업을 진행해주신 바른북스에게 그리고 서양 화가 김재희씨에게 감사하다. 천재는 바로 당신 자신이다.
2. 《미친 자들을 위하여》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모든 사람은 자신이 천재라는 사실을 잊어먹고 살아간다. 자신의 내면으로 인식을 돌리면 그 어떤 면에서의 부족함도 완전히 채워줄 수 있는 존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로 방황해 다니는 모습이 가슴 아팠다. 이 책은 가슴으로 낳은 책이다. 모든 사람은 관념만 다를 뿐 근원적으로 동일한 하나의 존재다. ‘저 사람만 천재다’라는 생각은 더 이상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편견을 깰 수 있는 자는 바로 당신 자신뿐이다. 그리고 9명의 천재들이 가지고 있었던 각자의 자질이나 능력처럼 자신만의 능력을 발견하고 발휘하라.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책을 집필하는 매 순간이 즐거웠다. 모차르트는 건반을 누르며 연주했다. 파블로 피카소는 온종일 종이 위에서 춤을 췄다. 나는 키보드라는 건반을 모차르트처럼 기뻐할 틈도 없이 헥헥대며 연주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어떤 한 구절만 가지고 기억에 남는다거나 애착이 간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글 한 자 한 자를 가슴으로 썼기에….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글이 잘 써지지 않아서 어떻게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글을 연주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당신이 바로 천재다. 당신의 삶의 모든 면을 자신이 완전히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채워줄 수 있는 대상은 외부에 있지 않다. 그 대상은 바로 당신 안에 존재한다. 당신이 현재 나이가 몇 살이든지 여태까지 어떻게 살아왔던지 이런 것들은 아무런 관계조차 없다. 중요한 것은 지금 바로 여기, 이 순간 당신 안의 천재는 아직도 숨 쉬고 있으며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진실이다. 이제 잠에서 깨어나 당신 자신을 마주해야만 한다. 바로 지금 이 순간.
7. 출판사 담당자에게 전할 말 또는 출판 후기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장 김병호 씨, 기획팀 한가연 씨, 그리고 디자이너 정지영 씨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