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일을 한다는 것》 양동현 저자 인터뷰

양동현 | 2020-04-17 | 조회 559

 

1. 《직장에서 일을 한다는 것》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하 하 하! 마음의 짐을 하나 내려놓은 기분입니다. 언젠가는 인생이라는 삶에 대한 나의 생각과 살면서 익힌 조직경영에 대한 나의 핵심적인 경영지식들을 누군가가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직장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라는 책을 통하여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2. 《직장에서 일을 한다는 것》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본래부터 내가 살아가는 삶에 임하는 태도와 방식, 그리고 나름으로는 오랫동안 전문적인 경영컨설팅과 강의라는 일을 해온 사람으로서, 바른 앎이라는 것이 삶과 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산업현장교수자의 경제포커스라는 매체에서 기고를 요청하여 하나의 단원씩 기고를 하다 보니 내용구성이 경영 전반을 종합하게 되었고 그 분량이 출판할 수준의 페이지가 되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원고를 작성하고 제출하여 경제포커스라는 매체에 올라오면 초기 몇 개의 단원을 가족과 중학동창들 카톡에 올려보았는데, 휴대폰에서 읽기에는 너무 힘들다고 해서 다음부터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하고 싶은 말을 써야하나 읽기 쉬운 말을 써야하나 고민을 좀 했는데, 저는 하고 싶은 말을 내 방식으로 쓰기로 하였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장사가 아닌 경영을 하자는 단원에서 아래의 구절이 하고 싶은 말을 요약합니다.

경영이란 장기적으로 원하는 비전(vision)이나 목표(goal)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또한 이러한 비전이나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도적인 노력의 과정(process)이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사실대로 말하면, 깊어가는 밤에 소주를 마셨습니다. 친구들이 저는 술에 취하면 말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사실 말이 많아지는 것은 생각이 다양해지는 것과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깊은 밤중에 생각나는 대로 기록을 해두었다가, 맑은 정신에서 문장과 글을 다듬어서 원고를 만들었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주마간산(走馬看山)식으로 글을 읽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무엇을 안다는 것은 언어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며, 그 언어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만큼 그것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말씀드린다면, 언제나 인간은 목적이고 경영조직이나 조직에서의 행동은 수단이라

는 명제에 대해서는 간접적으로라도 어긋나지 않으려는 생각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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