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대와 우리의 에너지 안보》 최용혁 저자 후기
최용혁 | 2025-05-19 | 조회 426
1. 《트럼프 시대와 우리의 에너지 안보》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원래 2024년 초에 이 책을 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원고를 쓰는 중간에 큰 수술을 받느라 예상보다 1년이 넘게 지체됐습니다. 중간에 포기할 생각도 했는데 다행히 바른북스를 만나서 끝까지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약간의 성취감과 시원한 느낌입니다.
2. 《트럼프 시대와 우리의 에너지 안보》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다 보니 에너지를 둘러싼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현안과 미래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국제활동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해외의 동향도 보고 듣게 되니 그런 고민, 특히 에너지를 둘러싼 국제 경쟁에 더 신경이 쓰였습니다. 나름대로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책을 쓰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2024년 초부터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이긴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주변에서는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문제에서부터 미국 제조업 등 사회의 분위기를 통해 트럼프의 귀환을 예상했습니다. 건강 문제로 원고 쓰기가 늦어지다 보니 트럼프에 대해 더 연구하게 됐습니다. 저로서는 제 예측이 맞아서 다행이기도 했고요. 물론 중간에 원고 수정이 일부 있어서 시간이 더 걸렸던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살아 있는 모두가 태양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식물이 죽어서 변한 석탄, 동물의 사체에서 얻어지는 석유 할 것 없이 지구상의 모든 에너지 역시 태양의 선물이다.”
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그냥 책 쓰기를 잠시 중단하고 쓰던 부분과 관련된 자료나 책을 읽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글을 다시 쓸 여유가 생겼습니다.
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에너지 문제는 미래 국가 생존의 근간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으로 화석에너지 거의 전량을 수입하면서도 싸고 안정적으로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의 혜택을 누려왔습니다. 하지만 각자도생의 치열한 경쟁 시대로 접어들면서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해야 합니다. 많은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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