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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꽃 피는 정원》 이유빈 저자 후기

이유빈 | 2025-04-14 | 조회 674

1. 《태극꽃 피는 정원》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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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설레고 기쁩니다. 저의 기분은 계속해서 수직 상승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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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극꽃 피는 정원》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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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저는 자각몽을 자주 꾸었습니다. 꿈속에선 무엇이든지 가능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시대를 설정하고 가상의 친구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 명 한 명 만들어 나가다 보니 《태극꽃 피는 정원》의 주인공들과 글의 토대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재미있는 내용을 혼자만 알며 썩히고 있자니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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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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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집필하며 많은 내용이 사라지고 추가되길 반복했습니다. 주인공들의 생사 여부도 달라졌고 개요를 쓸 때만 해도 없었던 등장인물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뒷부분의 내용은 아예 바뀌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가장 큰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책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그림으로 남기는 습관이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프로필이나 여러 장면들을 많이 그려 놨습니다. (집필하며,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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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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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품의 중반, 주인공 유리가 가면을 쓰고 활동하던 시기에 정우와 현중을 구해 준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유리가 장총으로 친구들을 쫓고 있던 헌병을 쏘는 장면은 글을 구상할 때부터 굉장히 써보고 싶었습니다. (그림으로도 많이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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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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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지 않습니다. 오후 3시에 글이 써지지 않는다면 적어도 6시까지는 글에 대한 생각을 버립니다. 다른 학원 숙제나 해야 할 일들을 합니다. 그리고, 가끔은 머릿속을 아예 비워 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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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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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나하나에 의미가 녹여져 있으니 여러 번 생각하며 읽어 주세요. 주인공들의 작은 행동들에도 큰 파장이 있습니다. 자세히, 여러 번 읽다 보면 숨겨져 있는 관계들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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