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따스한 마음, 그 마음이 시》 시산작가회 저자 후기
정진용 | 2024-01-16 | 조회 735
1. 《그대 따스한 마음, 그 마음이 시》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올 한 해도 잘 보냈구나 싶습니다. 겨울 들판 고요 채우는 유채꽃처럼, 벼랑 정적 파고드는 꽝꽝나무처럼 제자리 지키는 우리 보통 사람들 이야기, 나름대로 세상 건너는 증표를 올해도 세상에 남겼으니 뿌듯하기도 합니다. 회원 여러분과 함께 누리는 보람을 다른 사람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2. 《그대 따스한 마음, 그 마음이 시》를 출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회원이 쓴 글을 모아 책으로 묶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실천했습니다. 시산작가회지 《그대 따스한 마음, 그 마음이 시》는 회원들이 깜냥껏 세상을 항해하면서 보고 듣고 겪은 느낌과 생각을 책으로 발간하자는 바람의 다섯 번째 결실입니다. 거창하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세상 사는 즐거움을 만끽하듯 글을 쓰는 즐거움과 책을 내는 기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기쁨을 회원 여러분과 오래도록 누리고 싶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이번 출간 작업은 개인 문집이 아니라 여러 사람 글을 모은 작가회지이니만큼 회원들 참여가 필요했습니다. 교정 과정에서 오타를 바로잡고 비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백지장도 마주 들면 낫다는 속담을 잘 이해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누군가 글을 읽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니 독자 시점도 중요하겠습니다.
4.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글 쓰는 데 관심이 있거나 계속해서 습작해 왔다면 매듭지으십시오. 교과과정을 완벽히 숙지해야만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아니듯 글을 책으로 묶는 것 또한 그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글도 어느 정도 썼다면 책으로 묶고 마무리해야 한 계단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시도했으면 좋겠습니다.
5. 바른북스와 함께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 혹은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작가회에서 보내준 원고 그대로 편집하지 않고 출판사 담당자가 전문 편집인 시각으로 검토 의견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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