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연가》 림계린 저자 후기
림계린 | 2026-04-22 | 조회 44
1. 《치악산 연가》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도서관에 들러 많은 시집들을 읽으며 “참 다들 잘 썼다!”라고 감탄합니다. 나의 시들을 돌아보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맘과 몸을 다 바쳐서 꾸준히 써 낸다면 그럴싸한 시 한 편 나오지 않을까 하며 항상 노력해 보려 합니다. 두 번째의 시집을 내면서 부끄럽지만 내게 시집을 보내 주신 시인님들께 보답해 드리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일상에 부는 바람과 같은 내 가슴의 생명 꽃을 놓치지 않고 써 보려 합니다. 헤르만 헷세는 나르찌스와 골드믄트(지성과 사랑)에서 “모든 사라지는 아름다움을 붙잡아 놓으려는 행위가 곧 예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여기 우리의 이 아름다운 시간들을 붙잡아 시로 표현하고, 책을 통하여 소통하는 일 또한 아름다운 일이 될 것입니다.
2. 《치악산 연가》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쉽게 시를 써내는 우리 아가들이 시집을 내자고 하였습니다. 제2시집을 기대한다는 말씀을 해주신 정호완 선배님의 격려도 힘이 되었습니다. 손자 손녀의 시를 읽으면 참 순수한 느낌과 생각을 술술 쉽게 표현하는데 그것이 훌륭하게 느껴집니다.
항상 머릿속에 떠오르는 느낌과 깨달음을 적지 않고 그냥 둘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민조시로 쓰고 싶어서 글자 수를 염두에 두고 다듬어야 하니까, 시상이 더 오래 머릿속에 머물러 있게 되지만 표현하고 보면 참 볼품없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재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3, 4, 5 ,6조의 민조시를 써보려 합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어려웠던 점은 없었고 너무 많은 내용들을 줄이고 사진을 넣고 빼는 과정에서 편집매니저님께 너무 미안했습니다.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4261441730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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