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꽃메 양수장 집》 국승용 저자 후기
국승용 | 2026-09-14 | 조회 55
1. 《밖꽃메 양수장 집》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몇 달 동안 직업이 두 개인 것처럼 생활하느라 체력을 배분하는 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의미가 큰 작품이었기에 출간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웠습니다.
마침내 완성본을 보고 한시름 놓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2. 《밖꽃메 양수장 집》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너는 나처럼 살지 마라. 나는 잘못 산 것 같다.’
가장 소중한 분에게서 이 무거운 말을 들었습니다.
아버지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았으며, 아버지처럼 살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가족과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아버지의 위대함에 감사를 전하고자 집필을 결심했습니다.
아울러 저희 아버지와 같은 회한을 품고 계실 부모님 세대에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리고,
제가 그랬듯이, 진로와 삶을 고민하는 청춘들에게도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제가 경험하지 못한 세대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업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SF소설 작가님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즐거웠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말씀드리자면,
소재를 얻기 위해 부모님께 더 자주 연락드렸다는 것,
오래전 기억을 더듬으며 회상에 빠지는 부모님을 볼 수 있었다는 것,
무엇보다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드릴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4411457033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