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실패할 자유도 네게 있어》 지 따 저자 후기

지 따 | 2025-10-17 | 조회 726

1. 《얘들아! 실패할 자유도 네게 있어》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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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은 게 처음 심정이고요, 그다음은 두렵고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얼마나 제 역할을 다할지는 모르지만 제 자신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마침 환갑이라는 의미 있는 해에 어릴 적 많이 살아본 후에 《데미안》 같은 책 한 권만 남기고 싶다는 꿈을 가졌고 작년부터 다시 시작한 글쓰기에 결국 열매를 맺게 했다는 것이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제 책이 《데미안》 같은 명작은 아니라 해도 제게는 한 번쯤 깊이 있게 돌아보고 정리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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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얘들아! 실패할 자유도 네게 있어》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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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동생활가정을 아예 모르더라구요. 수많은 그룹홈에서 자라고 있는 이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 아픔을 품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움이 될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또한, 제목에서 말하고 있듯 아이들을 민주적 양육철학에 입각해서 존중하며 키우는 행복하고 쉬운 양육 방법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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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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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힘들었던 점은 문득문득 생겨나는 회의 때문에 지속적인 글을 쓰기가 힘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때마다 함께 울고 웃으며 격려해 주는 글쓰기 모임 동료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고, 또 키운 딸들의 응원이 제일 힘이 됐던 거 같아요.

글을 쓰면서 제 자신을 더 점검해 보게 되었던 점은 굉장히 큰 장점 같았어요.

그리고 쉽게 잊히는 일들이 기록으로 남는 것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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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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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장면들이 많이 책 속에 실려 있지요. 인혜의 고백이라든가 변화 과정, 서이의 한글 배우기를 거부하던 때 등등 많습니다. 아이들이 변화되던 때가 가장 감동스럽고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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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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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보는 것이 인생의 정답인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일단 쓰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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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책을 접할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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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내내 재밌어서 행복하시고 읽고 나면 마음이 따듯해지는 책이기를 희망합니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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