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수많은 말은 마음속에 남겨둔 채 살아갑니다.
사랑한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 보고 싶다는 말도. 이 책은 그렇게 차마 전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한 편의 시로 담아낸 것입니다.
사랑과 이별, 그리움과 미련, 청춘과 꿈을 지나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던 감정들을 하나씩 꺼내어 봅니다. 때로는 계절과 꽃으로, 때로는 바다와 비로 마음을 표현하며 지나간 순간과 사람들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마주하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 시들은 누군가에게 보내지 못한 편지의 뒷부분일지도 모릅니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하나의 추신으로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