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불안의 교육 현장, 가정과 학교의 상생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
2024 교육부 학부모교육 프레임워크 연구책임자가 전하는 부모와 교사의 행복한 동행
■ “내가 좋은 부모일까?” 불안한 양육의 시대, 흔들리는 중심을 잡아줄 단 하나의 이정표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학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은 불안과 죄책감의 연속이다. 아이가 커갈수록 교육에 대한 고민은 깊어지고, 학교라는 낯선 세계와 마주하는 순간 부모의 마음은 얼어붙는다. 첫 학부모총회날의 어색함, 학교 참여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교사와의 소통에서 오는 미묘한 긴장감까지. 많은 부모들이 정답이 없는 양육의 바다에서 길을 잃고 노심초사한다.
이 책은 바로 그 불안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을 위해 탄생했다. 저자는 서울대학교 학부모정책연구센터에서 오랜 시간 대한민국 학부모 정책의 뼈대를 세운 탁월한 연구자이자, 초·중·고 교육 현장에서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를 직접 거쳐 온 엄마다. 저자는 엄마로서 직접 통과해 온 불안의 시간과 13년간 축적한 학부모 연구 자산을 결합해, 양육의 불안을 확신으로 바꾸는 명쾌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 대중서 최초 공개! 교육부 프레임워크 연구책임자가 설계한 ‘학부모 5대 역량’
이 책의 독보적 가치는 연구실과 정책 문서에 갇혀 있던 국가 차원의 지침을 대중의 언어로 풀어냈다는 점에 있다. 저자는 2024년 교육부 학부모교육 프레임워크 개발 연구책임자로서 정립한 ‘학부모 역량 모형’을 이 책을 통해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부모라는 신전(神殿)’을 설계하는 5대 역량, 즉 ▲자기돌봄 ▲부모역할기본 ▲자녀교육 ▲학교협력 ▲자녀자립지원은 영아기부터 성인초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부모가 길러야 할 내면의 근육을 의미한다. 책은 무조건적인 희생이나 과도한 개입 대신, 부모가 먼저 배움의 문 앞에 서서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단단하게 홀로 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모의 성장이 비로소 아이의 우주를 넓히고, 자녀를 독립된 한 사람으로 키워내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사실을 이 책의 촘촘한 설계도를 통해 증명해 보인다.
■ 오해와 불신을 넘어 ‘학교협력’으로 나아가는, 가정과 학교의 다정한 첫 악수
최근 소통의 부재와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교육 현장에서, 이 책은 부모와 교사가 서로를 향해 내미는 다정한 ‘첫 악수’가 되어준다. 저자는 학교를 단순한 교육 서비스 제공처로 보거나 대립의 대상으로 삼는 시선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연한 소통의 기술과 교육기부, 학부모 동아리 활동 등 ‘모두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건강한 학교 참여의 재발견을 도모한다.
그리고 부모와 교사가 ‘동상이몽’을 끝내고 하나의 꿈을 꾸는 ‘이상동몽’의 파트너로 나란히 걸을 때, 비로소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연구자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교육의 본질을 꿰뚫고,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으로 교실 안의 진심과 고충을 품어낸 이 책은 우리 시대 모든 부모와 교사, 교육 관계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