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여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났다. 오래된 것들과 그 안에 깃든 이야기를 좋아하며, 문득 튀어나오는 엉뚱한 감정에 유난히 마음이 끌린다. 사랑이 위태롭게 스며들고, 균열 속에서 낯선 감정이 피어나는 순간들을 글로 붙잡으려 한다. 첫 장편 소설 《전신거울》은 로맨스가 스릴러의 긴장 속에 희미하게 번지는 이야기로, 김준영이 처음 세상에 꺼내놓는 서늘한 상상이다.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한 남자. 그리고 그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연쇄 사건들. 누군가는 그를 쫓고, 누군가는 그를 조종한다. 점점 드러나는 진실은 단 하나. 그날 밤, 모든 것은 그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그 선택이 정말 그의 것이었을까. 끝내 살아남는 것은, 과연 누구인가.
1993년 여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났다. 오래된 것들과 그 안에 깃든 이야기를 좋아하며, 문득 튀어나오는 엉뚱한 감정에 유난히 마음이 끌린다. 사랑이 위태롭게 스며들고, 균열 속에서 낯선 감정이 피어나는 순간들을 글로 붙잡으려 한다. 첫 장편 소설 《전신거울》은 로맨스가 스릴러의 긴장 속에 희미하게 번지는 이야기로, 김준영이 처음 세상에 꺼내놓는 서늘한 상상이다.
출판사 서평
“그 골목에는 없었다. 그런데, 그는 분명히 보았다.”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한 남자. 그리고 그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연쇄 사건들.
추적할수록 드러나는 진실은 단 하나—그가 찾고 있던 범인이, 바로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전신거울》은 빠르게 몰아치는 전개와 강렬한 반전으로 독자를 끝까지 붙잡는 작품이다. 거울, 기억, 그리고 선택이라는 소재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서늘하게 파고든다.
특히 이 작품은 단순한 추적극을 넘어, 인간의 자유의지와 통제에 대한 긴장감을 날카롭게 그려낸다. 무엇이 진짜 선택이며, 어디까지가 조작된 결과인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독자는 주인공과 함께 점점 더 깊은 혼란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