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키워드 #산천어 #산천어축제#얼음낚시#겨울축제 흐르는 물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물 속에서 살아가는 작은 생명들도, 늘 앞으로 나아갑니다.
폭우에 떠밀려 낯선 강으로 내던져진
아기 산천어 바비와 아빠 산천어.
끝없이 흔들리는 물살 속에서도
두 생명은 서로의 등을 의지하며
다시 고향을 향한 길을 찾아갑니다.
그 길 위에서 그들은 새로운 친구와 만나기도 하고,
두려움과 마주하기도 하며, 때로는 쓰러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합니다.
이 이야기는 산천어의 여정이면서,
우리 모두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용기, 잠시 놓쳐버린 희망, 그리고 끝까지 함께 가려는 사랑의 마음을
바비와 아빠 산천어는 물결 위에 조용히 건네줍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괜찮아
흐르는 물은 다시 만나. 사랑도, 용기도… 결국 흐름을 따라온단다.”
이 책을 펼치는 지금,
당신의 마음 어딘가에도
따뜻한 물줄기 하나가 흘러가기 시작하길 바랍니다.
제46화. 바비, 물살을 거슬러 오르다
제47화. 산천어 마을을 향해 진군! 또 진군!
제48화. 황금송어, 그 강의 끝에서…
제49화. 황금빛 마음이 흐르다
제50화. 아빠 산천어의 위기 : 그물망을 탈출하라!
제51화. 샛강 넘어 작은 인연, 친구를 만나다
제52화. 흐르는 물, 이어지는 마음
제53화. 함께 흐른 물길, 아기 송어들의 고단한 행렬
제54화. 샛강에서 연어 떼를 만나다
제55화. 바비가 강물에게 배운 것
제56화. 검은 불곰의 공격
제57화. 길고 험한 여정 : 아기 송어들 지쳐 쓰러지다
제58화. 함께 아파하며, 다시 일어서는 마음
제59화. 바비 가족의 물속 긴급 대책 회의
제60화. 황금송어와의 약속
제61화. 별조개의 노래
제62화. 웃음과 물보라가 뒤섞인 꼬마 송어들의 대이동
제63화. 고향으로 이어지는 물의 길
제64화. 가을빛이 내려앉은 작은 개울가
제65화. 산천어 마을로 이어지는 숲길과 계곡
제66화. 기다림이란, 마음이 놓지 않은 사랑의 믿음이다
제67화. 드디어 마지막 폭포 아래 도달하다
제68화. 아기 송어들, 폭포 오르기 특별훈련
제69화. 폭포를 뛰어넘다
제70화. 아빠 산천어의 장렬한 죽음
제71화. 폭포 아래의 꿈 : 아빠의 마지막 기억
제72화. 마지막 물결, 아빠의 회상
제73화. 폭포 위에서, 오지 못할 아빠를 기다리는 바비
제74화. 폭포 위의 별빛 제단
제75화. 아빠 산천어에 대한 그리움
제76화. 폭포를 넘어 산천어 마을로···
제77화. 바비, 엄마 품에 안기다
제78화. 누치 형제들, 영웅 대접받다
제79화. 산천어 마을, 새로운 숨
제80화. 누치 형제의 산천어 마을 탐험기
제81화. 누치 형제들의 놀이터가 된 산천어 마을
제82화. 누치 형제, 산천어 마을에서 친구를 사귀다
제83화. 물빛 제단, 황금송어를 위한 노래
제84화. 별이 된 아빠 산천어
제85화. 누치 형제들, 다시 흐름을 꿈꾸다
제86화. 누치 형제들과의 이별
제87화. 다시, 산천어 마을에서
제88화. 물빛 아이들, 흐름을 잇는 세대
제89화. 그리움은 흐름이 되고, 흐름은 다시 생명이 된다
에필로그 – 아빠 산천어의 편지
저자는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에서 글쓰기와 문학적 감수성을 깊이 다졌다.
이후 인문사회과학 연구기관에서 연구 활동을 하며 우리 사회와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잡지사 편집장으로서 오랜 시간 다양한 사람과 현장을 만나며 이야기를 기록해 왔다.
풍부한 사회 경험과 사업 경험은 글쓰기에 현실감과 생동감을 더해주었고, 특히 전국 곳곳의 유명 테마파크와 지역축제, 관광지를 꾸준히 탐방하며 ‘현장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저자는 지역 관광지와 축제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감동의 이야기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 스토리텔링 작품을 집필해 왔다.
《헬로! 산천어 – 지금은 산천어를 만나볼 시간》 역시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다. 겨울마다 150만 명 이상이 찾는 화천 산천어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이야기,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겠다는 바람으로 쓰였다.
『헬로! 산천어 - 지금은 산천어를 만나볼 시간』은 갑작스러운 폭우에 쓸려 낯선 강으로 떠내려간 산천어 부자가 낯선 강하구까지 더내려와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끝없는 귀향 여정을 그린 감동 성장 동화입니다.
아기 산천어 바비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초록강의 두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용기와 우정을 배워갑니다. 깡패 물고기들과의 대결, 독극물로 오염된 강, 검은 불곰의 위협 등 현실을 닮은 시련들이 펼쳐집니다.
그러나 그 모든 순간마다 아빠 산천어는 “흐르는 물은 다시 만난다”는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바비는 모험 속에서 성장의 의미를 배우고, 부모는 사랑과 보호의 깊이를 다시 느끼게 됩니다.
초록강 물고기들의 연대와 서로를 지키려는 따뜻함은 공동체의 가치를 일깨웁니다.
바비가 마지막 폭포를 오르는 장면은 포기하지 않는 생명의 기적을 보여줍니다.
자연과 생명의 순환, 그리고 우리가 지켜야 할 강과 환경의 메시지가 온전히 담겨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모험과 희망을, 부모에게는 눈물이 되는 사랑을 전하는 3세대 공감형 스토리입니다.
이 책은 결국, “넘어져도 다시 오르는 용기만이 우리를 고향으로 데려간다”는 메시지를 조용하지만 강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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