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 유네스코(프랑스 파리 본부·태국 방콕 사무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덕대학교,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부 등에서 일을 했다. 「근로자 학습권」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연구 분야는 직업교육, 평생교육, 역량개발이며, 정책과 법을 주로 연구한다. 공직(公職) 이후에는 개인 연구소인 ‘교육과 사회의 대개조 연구센터(RESET: Research Center for Societal and Educational Transformation)’를 설립해 생성형 AI를 연구조원으로 두고, 교육과 사회 시스템의 혁신과 관련된 글을 쓰고 있다. 공저(共著) 포함 20여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다수의 정책연구를 수행하였고, 충남대(국가정책대학원)를 포함한 현재 여러 대학에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교육부), UNESCO(파리 본부와 방콕 사무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덕대학교,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부 등에서 30년 넘게 교육과 사회정책을 연구하고 실행해 왔습니다.
박사과정에서는 ‘근로자의 학습권’을 주제로 공부했고, 지금까지 50여 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했으며, 공저를 포함해 10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현재도 여러 대학에서 대학원 강의를 이어 가며, 교육과 사회 전반에 걸친 정책 설계와 제도 혁신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교육과 사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하지 않고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RESET(Research Center for Societal and Educational Transformation)’이
라는 개인 연구소를 설립해 연구와 실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사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설계해야 할 책임이다.”
『당신은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으십니까』는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그 물음은 깊고 무겁다. 이 책은 단지 이상적 사회를 그려 보는 감성적 에세이가 아니다. 저자는 교육과 복지, 도시와 노동, 문화와 보건이라는 실질적 영역을 중심으로, 오늘의 대한민국 사회가 왜 이토록 파편화되고 지쳤는지를 집요하게 분석한다.
30년 넘게 정책 현장과 국제기구, 교육기관을 넘나든 저자의 목소리는 단호하면서도 현실적이다. 그는 자유권과 사회권이 균형 있게 보장되어야 진정한 ‘삶의 질’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우리 사회의 구조적 결함을 ‘RESET’할 필요성을 역설한다. Learnfare(학습복지)를 포함한 정책 언어는 생소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이 책의 강점은 단지 문제 제기에 머물지 않고, 도시 공간 설계에서 의료 시스템까지 구체적인 재설계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공공성과 민주주의, 사회적 연대에 대한 윤리적 감수성이 바탕이 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국가는 설계자이고, 시민은 공동 설계자’라는 관점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실천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은 정책 입안자, 사회과학 연구자, 그리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는 모든 시민에게 일독을 권할 만한 작품이다. “당신은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으십니까?”라는 물음에, 마침내 나도 답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