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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만나는 논어
진료실에서 환자들과 함께 바라본 논어의 의미
  • 저자황영훈
  • 출간일2024-11-18
  • 분야인문
  • ISBN979-11-7263-834-4(03190)
  • 페이지228쪽
  • 판형148 * 210mm
  • 정가17,000원
황영훈
황영훈

초등학생 아들의 아빠이자 안과 전문의입니다. 아이와 함께 세상을 경험하고 배우는 중입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병원, 김안과병원,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안과 전문의 및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현재는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클리닉에서 환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녹내장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녹내장의 모든것』(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과 의대생과 의사를 위한 『진료실에서 만나는 논어』(바른북스)가 있습니다. 이번 책에는 시인의 목소리에 실린 아빠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 책의 키워드 #논어 #좋은의사#진료실이야기

평범한 동네의사가 20년간 진료실, 강의실, 연구실, 가정에서 환자, 제자, 가족과 함께하며 발견한 논어의 의미!


2,500년 전 공자와 제자들의 이야기를 현대의 진료실을 배경으로 다가가기 쉽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그려낸 책.

좋은 의사란 무엇인지, 어떻게 환자를 대하고, 수술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공부하고, 번아웃을 극복하고, 나만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지, 좋은 의사를 꿈꾸는 의사, 의대생, 그리고 좋은 의사를 만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이야기.

이야기를 시작하며, ‘나만의 논어’ 만들기


의사의 화두, 편안할 안
스스로 편안한 의사 되기
평온한 마음 가지기
부드럽고 유연한 태도 가지기
깨어 있기(감정 살피기, 지식-감정-몸의 균형 잡기)

진료실 작은 습관, 공감할 서
공감과 이해의 첫 번째 요소: 관심(이야기 잘 듣기)
공감과 이해의 두 번째 요소: 해석(진단 앞에 단어 더하기)
공감과 이해의 세 번째 요소: 표현(따라 하기, 질문하기)
공감과 이해의 어려움

책에서 길을 찾다, 학이불사즉망
세상을 보는 창
생각의 성장인자
인생의 길잡이

자신을 이겨내기, 극기복례
타성 이겨내기
유혹 이겨내기
실패 이겨내기

수술방 주문, 무욕속 무견소리 과유불급
급한 마음 다스리기, 무욕속
작은 것에 말려들지 않기, 무견소리
욕심 이겨내기, 과유불급

공부의 즐거움, 위기지학 호학자
공부의 첫 번째 의미: 성장인자
즐거운 공부 (1): 수술 공부
즐거운 공부 (2): 임상 연구
공부의 두 번째 의미: 몰입의 즐거움
공부의 함정

번아웃을 만나면, 불혹
번아웃의 원인: 피로와 자괴감
피로 이겨내기: 휴식, 절약, 그리고 충전
자괴감에서 벗어나기: 비워내고 새롭게 채워 넣기
성취 후의 허탈
길 위에서 풍요롭기

환자는 나의 거울, 환부지인야

즐겁게 진료하기, 락지자
첫 번째 방법: 실력 키우기
두 번째 방법: 의미 찾기
세 번째 방법: 그냥 하기

함께 가는 길, 성인지미
전공의, 의대생과 함께하기
병원 구성원들과 함께하기

나답게 살기, 사부주피
나의 능력 파악하고 받아들이기
경험하고 성취하기
나만의 가치관 찾기
유연한 마음

이야기를 마치며, 일이관지

황영훈


어린 시절, 학교 선생님이었던 외할아버지에게 자연, 산수, 음악을 배우며 동식물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 꿈을 이어 지금은 사람의 눈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안과의사로 대학병원, 군병원, 전문병원 등 여러 병원에서 진료, 연구,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해왔고 요즘은 안과의원에서 녹내장 환자들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아이가 골라주는 넥타이를 매고 집을 나서서, 지하철에서 읽고 생각하고, 병원 앞 한강공원에 늘어선 나무들의 모습을 감상하고, 진료실에서 환자들을 통해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그렇게 배운 것들을 소소하게 자료와 글로 정리하고, 노을 지는 한강을 바라보며 퇴근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고려대 의과대학 의학박사
- 고려대병원 안과 녹내장 펠로우(전임의)
- 국군수도병원 안과 전문의
-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전문의 및 교육수련부장
- 충남대병원 안과 교수
-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클리닉 전문의

저서
김용연, 황영훈. 《녹내장의 모든 것》.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진료실에서 만나는 논어》는 안과 의사가 지난 20년간 대학병원, 전문병원, 그리고 의원의 진료실, 수술방, 연구실, 강의실에서 환자, 전공의, 의대생, 그리고 병원 구성원들과 지내며 느끼고 배운 것들을 공자와 그 제자들의 이야기인 논어를 바탕으로 담아낸 책으로, ‘편안할 안’, ‘공감할 서’, ‘학이불사즉망’, ‘극기복례’, ‘무욕속 무견소리’, ‘과유불급’, ‘위기지학’, ‘호학자’, ‘불혹’, ‘환부지인야’, ‘락지자’, ‘성인지미’, ‘사부주피’ 등 논어에 나오는 내용을 화두로 다양한 상황의 실제 진료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practical wisdom)’를 누군가의 의사, 제자, 스승, 동료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번 책은 저자가 그간 여러 병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좋은 의사, 연구자, 교육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가치를 논어에서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이야기로, ‘명의’라 알려진 찬란한 업적을 가진 사람이 아닌, ‘평범한 동네의사’의 입장에서 그간의 노력과 실수, 방황, 그리고 깨달음을 솔직하게 그려낸 책이기에 좋은 의사가 되고자 하는, 그리고 좋은 의사를 만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의사란 무엇인지, 어떻게 환자를 대하고, 수술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공부하고, 번아웃을 극복하고, 나만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지에 관한 실마리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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