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블루프린트》 이순수 저자 후기
이순수 | 2026-02-23 | 조회 64
1. 《커리어 블루프린트》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책 한 권을 세상에 내놓는다는 게 생각보다 훨씬 더 큰 무게감으로 다가왔어요. ‘이 이야기를 내가 해도 될까?’ 같은 마음도 있었고요. 그런데 원고를 다 쓰고 나니까 오히려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하겠다는 확신이요.
《커리어 블루프린트》는 스펙을 더 쌓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닙니다. 저도 그 경쟁 한가운데를 지나왔고, 삼성전자·구글·아마존 같은 조직에서 일하면서 느꼈던 건 ‘더 많이, 더 열심히 일하자’가 아니라 ‘더 분명하게 나만의 정체성과 구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가 분명해질수록 기회가 붙기 시작한다는 걸 여러 기업을 통해 경험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자는 말이 거창해 보일 수 있는데, 사실은 되게 현실적인 이야기예요. 회의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 촉박할 때도 퀄리티를 어떻게 지키는지, 일이 터졌을 때 어떤 태도로 책임지는지 같은 사소한 선택들이 쌓여서 ‘이 사람은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브랜드가 생기거든요. 저는 그걸 커리어의 설계도라고 부르고 싶었습니다.
출간 소감은… 한마디로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입니다. 책이 완성됐다고 끝난 게 아니라, 이 책이 누군가의 책상 위에서 실제로 쓰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의미가 생기는 거잖아요. 이 책이 커리어 앞에서 방향을 잃은 분들께 ‘아, 나도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겠는데?’라는 작은 용기를 주면 좋겠습니다. 거창한 성공담이 아니라, 오늘 당장 내 ‘일의 방식’부터 바꿀 수 있는 실전적인 힌트로요.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4192486681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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