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바른북스가 바쁜 일상 속에서 단절되었던 내 몸과의 대화를 복원하고, 생명 본연의 회복 리듬을 찾아주는 건강분야 신간 ‘건강한 세포는 말한다’(정완식 저)를 출간했다.책 ‘건강한 세포는 말한다’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 몸의 생명 원리’를 서정적인 ‘시적 구조’와 따뜻한 인문학적 통찰로 자연스럽게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그리고 질병으로 진단되기 전부터 몸속 37조 개의 세포가 보내는 신호에 주목하며, 피로와 통증을 참거나 누르기보다 내 몸과 다정하게 소통할 때 진정한 치유가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미세한 세포 소기관부터 주요 장기까지 인체 전반의 상호작용을 감성적인 언어로 강조하며, 세포 본연의 복원력을 설득력 있게 묘사한다.책의 목차 구성은 △세포와의 대화(1장) △면역과 방어 전략(2장) △장기들의 유기적 상호작용(3장) △생체 리듬과 회복 설계(4장) △건강한 세포를 위한 요약(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세한 세포 이야기에서 일상 속 치유 습관과 회복을 돕는 식품의 선택까지 필요한 지식들을 순차적이며 체계적인 흐름으로 전달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각 장 말미에는 어려운 생명 원리와 메커니즘을 친근한 캐릭터와 정교한 인포그래픽 삽화로 요약·수록해 전문적인 내용을 한눈에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문학적 감수성과 과학적 데이터, 시각 자료가 조화를 이루어 전반적인 인체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이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저자 정완식 박사는 교수로서, 현재는 바이오 연구개발 기업의 대표로, 오랜 학문적 연구와 데이터를 건강한 삶의 방향으로 제시해 온 연구자이다. 저자는 “세포는 단 한 번도 우리를 포기한 적 없이 끊임없이 말을 건네고 있다. 그 신호에 응답하고 알맞은 리듬을 돌려줄 때 세포는 스스로 살아난다”며 “많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세포와 따뜻하게 소통하고 온전한 생명력의 리듬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APP저널 <내 마음을 내가 몰랐다>
출판사 바른북스가 심리상담분야 신간 ‘내 마음을 내가 몰랐다’를 출간했다.책 ‘내 마음을 내가 몰랐다’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들여다본 적 없이 살아온 사람들이 상담실 문을 두드리면서 비로소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저자는 오랜 임상 현장에서 만난 내담자 열 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들이 자신도 몰랐던 마음의 결을 하나씩 발견해가는 여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화려한 이론이나 정답 대신 한 사람 한 사람이 상담실에서 실제로 겪은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며 독자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도 함께 들여다보게 되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책의 구성은 총 4부 10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장마다 서로 다른 내담자의 사연을 통해 감정 인식, 관계 속 상처, 자기이해, 회복과 성장에 이르는 심리적 여정을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다.이 책이 다른 심리서와 구별되는 지점은 이론서가 아닌 ‘이야기’로 읽힌다는 데 있다.저자는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하되 내담자 보호를 위해 각색된 서사를 통해 독자가 부담 없이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의 감정을 언어화하는 데 서툴렀던 사람들, 오랫동안 ‘괜찮은 척’하며 살아온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자기 마음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돼줄 것으로 보인다.저자 정수미는 미술치료학 박사(영남대학교)로, 2013년부터 대구 수성구에서 웰마인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오랜 기간 임상 현장에서 내담자들을 만나왔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KBS, SBS, EBS, MBC 등 주요 방송사에도 출연해 심리상담 전문가로서 대중과 소통해왔다. 현재는 AI 기반 상담 플랫폼 ‘웰마인드 M:LAB’도 함께 운영하며 상담의 접근성을 넓히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엠뉴스 <베르테르 연인>
출판사 바른북스가 박소미의 감성 시집 ‘베르테르 연인’을 출간했다.‘베르테르 연인’은 일상의 순간에 깃든 기억과 감정을 섬세한 언어로 담아낸 문학작품이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는 설렘이 있고 이별에는 오래 남는 그리움이 있다. 함께 나눈 음식에는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추억이 깃들고 마음속에 품은 꿈은 오늘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베르테르 연인’은 책 속의 만남과 이별 음식과 꿈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삶의 다양한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그 안에 담긴 기억과 감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작품 속 만남은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의미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한 사람의 삶에도 다른 사람이 스며드는 순간을 보여준다. 반면 이별은 단순한 헤어짐이 아니라 함께했던 시간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로 다가온다. 만남과 이별이 교차하는 순간마다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삶의 흔적이 잔잔하게 배어난다.특히 음식은 작품 속에서 기억과 추억을 불러오는 특별한 매개체로 자리한다. 누군가와 마주 앉아 나눈 한 끼의 식사, 익숙한 음식의 맛과 냄새는 지나간 시간과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음식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기억 속 한 장면을 자연스럽게 꺼내 보게 한다.책의 목차 구성은 시인의 말, 시 1부 만남 이별 그리고, 시 2부 사랑 추억 속으로, 시 3부 맛있는 행복을 위하여, 시 4부 꿈을 찾아서 간다, 소미의 에세이로 이어진다. 작가는 자신의 삶 경험을 바탕으로 자전적 이야기들을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켰다.‘베르테르 연인’에는 평범한 일상에서 건져 올린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만남의 설렘에서 이별의 그리움으로, 그리고 음식의 추억에서 꿈과 희망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오래 남는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저자 박소미 시인은 여러 문예지에서 신인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2020년 ‘월간문학’ 청소년문학(시)에 등단하고 같은 해 ‘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2021년 ‘월간문학’ 수필로 등단했다. 시, 청소년시, 동시, 수필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여러 유수문예지와 동인지에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현재 10년째 아이들을 가르치며 글을 쓰고 있다.
매일타임즈 <엄마는 미안하다고 하지 마>
출판사 바른북스가 교육 분야 신간 ‘엄마는 미안하다고 하지 마’를 출간했다.이 책은 아이가 학교에 입학한 뒤 “내가 과연 좋은 부모일까”라는 물음 앞에서 불안과 죄책감에 흔들리는 부모들을 위한 학교 활용 가이드다. 또한, 교육 현장의 오해와 불신을 넘어 가정과 학교의 상생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다. 저자는 엄마로서 겪은 불안과 죄책감, 생생한 학교 참여 경험의 경험, 13년간 쌓아온 학부모 연구 자산을 바탕으로, 학부모총회를 앞둔 마음가짐부터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활동, 선생님과의 소통법까지 학부모가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학교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전한다.특히 이 책은 저자가 2024년 교육부 학부모교육 프레임워크 개발 연구책임자로서 정립한 ‘학부모 역량 모형’을 대중서로는 처음 공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저자는 부모의 불안을 잠재우고 아이의 자립을 돕는 핵심 열쇠로 ‘부모 자신의 성장’을 제시하며, 영아기부터 성인 초기까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춰 부모가 함께 길러야 할 다섯 가지 내면의 근육으로 △자기돌봄 △부모역할기본 △자녀교육 △학교협력 △자녀자립지원 역량을 제시하고, 각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가이드를 담았다.책은 학교 참여와 교육기부,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부담이 아닌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는 배움의 과정으로 그려내며, 부모가 미안함과 죄책감을 덜어내고 중심을 잡을 때 비로소 아이의 세계도 함께 넓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를 품 안의 자녀가 아닌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단단한 성인으로 키우고 싶은 모든 양육자 그리고 학부모와 건강한 교육 파트너십을 고민하는 현직 교사와 교육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책의 구성책은 프롤로그와 함께 [초대]-[만남]-[나눔]-[배움]-[성장]-[동행]-[자립]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7개 장으로 구성된다. 1장 ‘학교와 소통하기, 생각보다 쉬워요’에서는 불안한 부모를 위한 학교 활용법을, 2장 ‘학부모총회, 함께 만드는 첫 만남’에서는 낯선 설렘을 든든한 신뢰로 바꾸는 법을 다룬다. 이어 3장 ‘교육기부,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에서는 교육기부 참여의 의미와 실천을 소개한다. 4장과 5장은 학부모교육을 통한 부모의 성장과 부모됨의 중심을 잡는 5대 역량 설계도를 다룬다. 6장 ‘학부모와 교사, 동상이몽? 이상동몽!’에서는 갈등을 넘어 협력으로 나아가는 교육공동체의 힘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7장 ‘학부모 학교참여의 재발견’은 미안함을 덜어내고 자녀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2장 말미에는 학부모회 임원을 위한 실무 가이드도 부록으로 실려 실용성을 더했다.저자 소개저자 김은영은 서울대학교 학부모정책연구센터에서 연구교수로 일하며 학부모 연구에 몰입해 왔다. 2024년에는 교육부 학부모교육 프레임워크 개발 연구책임자로 ‘학부모 역량 모형과 체계’를 정립하고, 영아기부터 성인 초기까지 대한민국 학부모교육의 틀을 설계했다. 학부모로서 초중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살아있는 학교 현장을 만났다. 연구자의 언어로 말하지만, 학부모의 마음으로 느낀다. 이 책은 그 두 시선이 만나는 자리에서 태어났다. 현재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에서 청소년 발달, 아동 권리와 복지를 가르치고 있다.
뉴스다이제스트 <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
출판사 바른북스가 장편소설 ‘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를 출간했다.소설 ‘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는 학교폭력과 가해자의 주도, 방관자의 태도 등 학교 내에서 피해자가 감당해야 하는 깊은 상처를 그려냈다. 생일이 어머니의 기일이 되어버린 주인공 유영은 어린 시절부터 결핍과 죄책감 속에서 살아간다.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소문과 조롱, 따돌림에 시달리고 더욱 견디기 힘든 것은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마치 아무 일 없는 듯이 행동하는 교실의 침묵과 분위기다.소설은 학교폭력이 단순히 가해자와 피해자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외면하는 주변 사람들의 침묵과 권력 구조 속에서 더욱 심화된다는 점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교실 안의 방관은 한 사람의 삶을 서서히 무너뜨리고, 결국 유영은 “생일은 정할 수 없어도 기일은 정할 수 있잖아”라며 삶의 끝을 결심하게 된다.책의 목차 구성은 △‘들춰진 꽃밭’(1장) △‘죄수 번호 1506’(2장) △‘파놉티콘’(3장) △‘누구처럼’(4장) △‘어떤 소원’(5장) △‘2차 가해’(6장) △‘여름밤의 꿈’(7장) △‘끝나지 않는 악몽’(8장)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소설은 학교폭력 피해자가 겪는 심리와 현실을 단계적으로 보여준다. 단순한 성장소설이나 청소년소설을 넘어 피해자가 살아남기 위해 감당해야 했던 고통과 우리 사회가 외면해 온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한다.현실에서 학교폭력은 사건이 끝난 뒤에도 피해자의 삶에 오랫동안 영향을 남긴다. 심지어 가해자들은 자신의 행동을 부인하며 반성이나 죄책감조차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내 가해 사실이 네 착각이었다고 적어’부터 ‘네가 피해의식이 있는 거야’라며 피해자에게 전가하고 덮어씌우는 영악한 행태를 보인다. 올바르게 훈육을 해야 할 어른들조차 ‘기억 안 난다’며 묵살하거나 ‘가해 사실이 거짓이었다는 확인서를 써’라며 2차 피해를 강요한다. ‘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문학의 언어로 기록하며, 피해자를 향한 공감과 이해, 그리고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책임을 독자들에게 묵직하게 전달한다.저자 모먼트는 실제 학교폭력 피해자로, 고등학교 1학년 때 심각한 학교폭력을 겪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자퇴를 했다. 저자는 소설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유영이 학교 안에서 겪는 일은 단순한 허구가 아니라 실제 겪었던 아픔에서 시작된 이야기임을 덤덤하게 밝혔다. 더불어 “인과응보와 사필귀정은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잘못한 사람은 책임을 지고 피해자는 다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이 소설이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가해자들에게는 두 번 다시 마주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일침을 전한다”고 말했다.
매일투데이 <중국산업굴기의 비밀>
바른북스 출판사가 사회 도서 ‘중국산업굴기의 비밀’을 펴냈다.책 소개중국산업의 급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8억 인구의 절대빈곤 탈출, 세계 140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 세계 제조업의 3분의 1 점유, 74개 핵심 기술 중 69개 분야 세계 1위, 국제특허출원 1위, 네이처 인덱스 1위, AI 톱 인재 26%, 신약 점유율 20% 등 세계가 놀란 중국의 산업 굴기, 그 가파른 성장의 비결은 무엇일까.여기 그 비밀이 있다. 전기차 산업을 일으킨 완강, 산업의 구조개혁 혁신을 설계한 류허, 중국 제조업 스마트화 씨앗을 뿌린 독일 공학한림원 헤닝 카거만까지 중국산업 굴기의 핵심 인물들, 그리고 글로벌 산업계에 비칠 빛과 그림자를 이 책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저자· 김평희한국외대 독일어과KOTRA 프랑크푸르트, 뮌헨, 함부르크 근무글로벌연수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국립순천대 무역학과 초빙교수숙명여대 경영학부 객원교수(2026년 현재)· 저서‘아름다운 혁신’, ‘폭스바겐을 타고 나는 날았다’(역), ‘한국인과 문화간 커뮤니케이션’(공저)차례서문제1부 씨앗을 뿌린 사람들완강: 중국 전기차 산업 설계자헤닝 카거만: 인더스트리 4.0의 전도자폭스바겐: 중국 부품 생태계 구축자제2부 나무를 키운 사람들류허: 시진핑 시대 경제 설계자리커창: 10년의 개혁가 총리시진핑: 기술주권 리더십제3부 꽃을 피운 사람들현장의 플레이어들화웨이(Huawei): 처절한 생존이 빚어낸 기술 제국의 서사하이얼(Haier): 해머의 충격으로 일궈낸 경영 혁신비야디(BYD): 수직 계열화로 일궈낸 전기차의 자립CATL: 기술적 근성으로 세운 글로벌 배터리 표준바이트댄스(Byte Dance): 관심사 그래프가 창조한 알고리즘 제국아이플라이테크(iFLYTEK): 명분과 인내가 세운 음성 AI의 요새센스타임(SenseTime): 시각 지능에 불어넣은 사랑의 철학딥시크(DeepSeek): 효율성으로 무너뜨린 자본의 벽아케소(Akeso): 이중항체로 실현한 바이오의 기적우시앱텍(WuXi AppTec): CRDMO로 일궈낸 글로벌 신약 인프라제4부 중국산업굴기의 명암산업 생태계 전환기중국산업굴기의 밝은 면중국산업굴기의 어두운 면맺음말출판사 서평‘중국산업굴기의 비밀’ - 전략적 집념과 신뢰의 해자이 책은 단순한 경제 보고서를 넘어 거대한 국가가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왔는지를 다룬 산업사적 대서사시다. 책이 전하는 가장 강력한 통찰은 중국의 부상이 우연이 아닌 지식과 안목을 갖춘 리더들이 설계한 ‘철저한 계산의 산물’이라는 점이다.통찰: ‘허(虛)’를 버리고 ‘실(實)’을 택한 집념중국 리더들은 거품 낀 금융이나 부채 같은 ‘허(虛)’보다는 기술, 인재, 인프라라는 ‘실(實)의 경제’에 집중했다.감동: 사람과 사람이 맺은 혁신의 씨앗이 차가운 산업 전략의 이면에는 뜨거운 인간의 드라마가 흐른다.경각심: 표준을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그러나 책은 찬사에 머물지 않고 날카로운 경고를 덧붙인다. 중국은 이제 ‘세계의 공장’을 넘어 국제 표준(중국표준 2035)을 손에 쥐고 글로벌 공급망의 생사여탈권을 장악하려 한다. 희토류와 범용 반도체를 무기화할 수 있는 중국의 저력은 서방 세계에 실체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결론: 우리가 나아갈 길, ‘신뢰의 해자’책은 마지막으로 중국이 탐내지만 쉽게 가질 수 없는 최후의 자산, 즉 ‘정직과 신뢰’를 제시한다. ASML, TSMC, 엔비디아가 보유한 초격차 기술의 근간은 투명한 협력과 지적 정직함에 있다.우리는 중국의 물량 공세에 위축될 것이 아니라 ‘투명한 신뢰 기반의 산업 연대’라는 실리콘 방패를 구축해야 한다. 바른 산업과 기술이 미래 세대의 진정한 유산이 돼야 한다는 저자의 외침은 이 시대 리더들이 반드시 새겨야 할 이정표다.
시사코리아저널 '팀장의 악스트(AXT)'
출판사 바른북스가 리더십 분야 신간 ‘팀장의 악스트(AXT):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를 출간했다.경영컨설팅 및 리더십 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변희영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은 출간된 지 15일 만에 500여 명의 독자가 구매하며 기업 관리자와 HR 담당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팀장의 악스트(AXT)’는 위에서는 성과 지표(KPI)로 압박받고 아래에서는 워라밸을 요구받는 이른바 ‘샌드위치’ 신세의 대한민국 팀장들을 위한 리더십 지침서다. 기존 리더십 도서들이 소통 스킬이나 처세술을 다루는 데 그쳤다면, 이 책은 리더의 본질적인 ‘존재 이유’와 생존 전략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책의 제목이기도 한 ‘AXT’는 저자가 제안하는 새로운 리더십 패러다임으로 다음 세 단계로 구성된다. △A(Attention, 시선): 타인이 정해준 목표에 끌려다니는 것을 멈추고 조직과 자신을 관통하는 명확한 방향으로 시선을 이동하는 단계 △X(eXecution, 실행): 복잡한 이론과 전략을 덜어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현장에 압도적인 실행력을 발휘하는 단계 △T(Transformation, 변혁): 올바른 시선과 실행이 결합해 팀장의 존재 자체가 조직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변혁의 단계로 이어진다.변희영 저자는 책을 통해 “남의 목표를 베껴 쓰느라 소중한 리더로서의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며 “성과를 내기 전에 먼저 굳건한 ‘존재’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얄팍한 방법론에 지친 초보 신임 팀장부터 매너리즘에 빠진 베테랑 관리자까지, 조직의 방향키를 쥔 이들에게 내면을 깨우는 날카로운 도끼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이 책은 특별한 대규모 마케팅 없이 독자들의 자발적인 추천만으로 판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흔들리는 조직 속에서 방향을 찾고자 하는 리더들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팀장의 악스트(AXT)’ 책 소개 영상: https://youtu.be/5bQWJjGi2Uc?si=_c9fwNcQI3KLlSDx
데일리로그 '역량붕괴 Competency Collapse'
출판사 바른북스가 경제·경영 분야 신간 ‘역량붕괴: 강한 조직은 어떻게 역량을 지키는가’를 출간했다.‘역량붕괴 Competency Collapse’는 조직이 무너지는 과정을 다룬 책이 아니라 조직이 실패하기 오래전부터 시작되는 조용한 붕괴의 신호를 읽는 법에 관한 책이다. 회의는 계속 열리고 보고서는 두꺼워지며 숫자는 정상으로 보이지만, 어느 날 가장 잘하던 사람이 먼저 침묵하고 그다음 떠난다. 저자는 이처럼 조직이 사람의 역량을 알아보고, 연결하고, 키우고, 이어가는 능력 자체를 잃어가는 과정을 ‘역량붕괴’라 이름 붙인다. 이 과정은 대부분 조용히, 오랫동안,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위험하다.저자 남기웅은 네이버 인사팀장, 넥슨코리아 경영지원본부장, 하이브 CHRO, 카카오 CHRO를 거치며 한국 IT 산업의 격변기를 리더이자 경영자로 지나온 인물이다.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던 순간의 채용 폭풍, 급격한 성장 이후 조직이 흔들리는 순간, 핵심 인재가 말없이 조직을 떠나는 순간을 경영진으로서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목격했다.경영 현장을 떠난 뒤에는 전문코치로서 3200시간 이상의 코칭을 이어오며 수많은 리더들이 ‘왜 우리 팀이 예전 같지 않을까요?’라고 묻는 것을 들었고, 그 질문들 속에서 조직의 힘이 빠지는 방식이 놀랍도록 닮아 있다는 하나의 패턴을 발견했다. 이 책은 그 패턴에 대한 현장과 연구의 응답이다.책의 구성은 4부 10장 체계를 따른다. 1부 ‘경고와 개념’에서는 역량붕괴의 정의와 다섯 가지 손실을, 2부 ‘진단’에서는 고성과자가 떠나는 이유와 역량붕괴의 12가지 징후, 문제중심 경영의 한계를 다룬다. 3부 ‘전환’에서는 해결중심 경영의 다섯 가지 원리와 핵심 인재 유지 시스템을 제시하며, 4부 ‘미래’에서는 AI 시대의 판단력 공동화 문제와 한국 조직을 위한 단계별 실행 로드맵을 담았다. 첫 장의 개념에서 출발해 마지막 장의 실행 방법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점이 인상적이다.이 책의 힘은 이론이 현장에서 검증됐다는 데 있다. 수천 명 규모의 조직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현장에 함께했던 저자가 정리한 역량붕괴의 12개 징후는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실제 회의실과 인사 결재판 앞에서 반복해서 목격된 장면들이다. 책은 여러 조직의 사례를 종합한 가상의 K사를 통해 역량붕괴가 어떻게 시작되고 깊어지는지를 생생하게 추적하고, 코닥(Kodak)과 후지필름(Fujifilm), 노키아(Nokia)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야후(Yahoo)와 블랙베리(BlackBerry) 등 실제 기업의 공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너진 조직과 회복한 조직의 차이를 분석한다.특히 AI 시대에 조직의 판단력이 어떻게 공동화될 수 있는지를 경고하며, ‘AI는 잘 쓰면 역량의 확장기지만, 잘못 쓰면 역량붕괴의 증폭기’라는 통찰을 제시한다. 각 장 말미의 ‘리더의 질문’은 경영자와 HR 담당자가 자신의 조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성찰 도구로 설계돼 조직의 균열을 먼저 읽고 변화를 설계하려는 리더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출간과 함께 책은 예스24 조직/인적자원관리 분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심도섭 NHN AD 대표이사, 김형로 삼성전자 부사장, 이태성 KT 인재실 상무, 백한주 넥슨 HQ EVP 등 산업 현장의 리더들이 추천사를 더했다.저자 남기웅은 aSSIST 경영학 박사과정과 스위스 SDG Management School Geneva DBA 과정을 마치고 두 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으며,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코칭 전공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ICF MCC(Master Certified Coach), ACTC(Advanced Certified Team Coach), 한국코치협회 KSC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ICF Korea 올해의 코치로 선정됐다. 해결 중심 접근법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시브 다이내믹스 팀코칭(Progressive Dynamics Team Coaching) 방법론을 개발했고, AI 코칭과 조직 역량에 관한 연구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고 있다.
팩트뉴스 <20·30 자본주의 생존 인사이트>
출판사 바른북스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젊은 세대의 자립을 돕는 경제경영도서 ‘20·30 자본주의 생존 인사이트(저자 최승수)’를 선보였다. ‘경제의 언어 그리고 부의 시크릿’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경제 초학자들을 위한 실전형 생존 가이드를 표방한다.저자 최승수는 학계나 금융권 출신의 이론가가 아닌 대기업 마케팅·영업 현장에서 치열하게 구르며 독학으로 경제를 깨우친 실천가다. 저자는 “경제를 공부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단순히 부를 늘리기 위함이 아니라 격변하는 시대에 중심을 잡고 주체적인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기 위함”이라고 역설한다.신간 ‘20·30 자본주의 생존 인사이트’는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부터 인간의 욕망과 부채의 심리학, 시장의 기만적 시스템은 물론 금리·환율·달러 등 거시경제 지표와 세금·보험·기회비용 같은 일상 속 필수 금융 지식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특히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사례와 저성장 국면의 사회상 분석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이 마주할 미래를 냉철하게 짚어낸 점이 눈에 띈다.출판사는 이 책이 단순한 이론서를 넘어 2030세대가 경제적 고립감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PP저널 'AI가 빨라질수록, 사람들은 느린 시계를 찼다'
출판사 바른북스가 ‘두 개의 시계, 두 개의 시간’을 출간했다.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ChatGPT가 논문을 쓰고, AI가 의사 대신 진단을 내리는 시대에 배터리도 없고, 와이파이도 안 되고, 이틀만 안 차면 멈춰서 시간을 다시 맞춰야 하는 기계식 시계가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세계 손목시계의 97%가 전자식인데, 나머지 3%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가져간다.당신의 스마트워치는 어젯밤 당신이 몇 시간 잤는지 알고 있다. 당신의 심박수를 알고 있다. 당신이 오늘 몇 걸음 걸었는지 알고 있다. 그런데 정작 당신은 그 숫자들을 보기 전에 자기 몸이 뭐라고 말하는지 기억하고 있는가.저자 임재영(필명 공원)은 기억하지 못했다. 한강 공원을 달리고 돌아온 어느 날, 몸은 괜찮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런데 손목 화면의 페이스 기록이 지난주보다 느렸다. 그는 주저 없이 자기 몸의 감각을 누르고 데이터 편에 섰다.스마트워치를 벗었는데 진동을 느낀 적 있는가. 이름이 있다. ‘유령 진동 증후군’. 대학생 89%가 경험했다. 수면 점수를 보기 전에는 괜찮았는데, 62점을 본 뒤에 갑자기 피곤해진 적 있는가. 이것도 ‘오소솜니아’라는 이름이 있다.이 책은 종이 두 번 울렸던 1883년의 정오에서 시작해, AI가 발병을 예측하는 손목 위의 오늘까지, 그런 이름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시대를 따라간다.1970년대, 일본 쿼츠 시계가 등장했을 때 스위스 시계 산업은 파산 직전까지 몰렸다. 그런데 부서지고 나자, 남은 것의 정체가 보이기 시작했다. 정확도가 아니었다. 영속성이었다. 위기가 파괴한 것이 아니라 위기가 본질을 드러낸 것이다. 지금 같은 일이 모든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모르고 집으면 습관이다. 알고 집으면 선택이다.’이 책은 어느 쪽 편도 들지 않는다. 대신 두 시계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시간을 하나 놓는다. 숨. 들이쉬고, 내쉬고, 시계를 찬다. 그 순서만은 바뀐 적이 없다.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배우 류승룡은 “시계 책인가 싶었는데, 이건 결국 나한테 하는 얘기였다”고 책을 추천했다. 93세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는 “이 책은 처방전을 내리지 않는다. 그 절제가 오히려 독자를 치유한다”고 평했다.
중앙일보 '바른북스, 자비출판사 첫 아마존 KDP 해외출판 서비스 개시'
출판사 바른북스가 국내 자비출판사 최초로 미국 아마존 KDP(Amazon Kindle Direct Publishing)를 통한 해외출판 서비스를 시작했다.서비스는 2026년 5월부터 바른북스 미국 현지 법인 BARUNBOOKS CO LTD를 통해 운영되며, 국내에서 출간된 도서를 해외 시장에까지 연계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국내 종이책 출간 이후 아마존 KDP 기반 글로벌 POD(Print On Demand) 유통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했다.기존에는 해외출판을 위해 작가가 직접 영문 등록, 해외 세금 정보 입력, 유통 시스템 설정 등을 개별적으로 진행해야 했지만, 바른북스는 이러한 과정을 출판사가 직접 대행하고 유통까지 일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저자들은 복잡한 해외 출판 절차 부담을 줄이고 콘텐트 제작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특히 POD 방식은 독자의 주문이 발생할 때마다 필요한 수량만 제작·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재고 부담 없이 글로벌 유통이 가능하다. 바른북스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 저자들의 도서를 해외 독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바른북스는 현재까지 3000권 이상의 도서를 출간한 중견 자비출판사로, 청소년 베스트셀러 소설 『시한부』와 『바른북스 실전출판 안내서』 등을 선보이며 출판 경험과 제작 노하우를 축적해왔다.최근 K-콘텐트와 한국 작가에 대한 해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번 서비스를 국내 자비출판 시장이 글로벌 플랫폼 기반 유통 경쟁 단계로 확대되는 사례 중 하나로 보고 있다.바른북스 관계자는 "이제 출판은 국내 판매만으로 끝나는 시대가 아니다"며 "좋은 콘텐트를 가진 저자라면 누구나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출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5뉴스 ‘Prime Guardians’
서울--(뉴스와이어)--출판사 바른북스가 청소년 영어 판타지 신간 ‘Prime Guardians: Between Two Worlds’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한국에 거주하는 만 13세 중학생 LEEDO(이도)가 번역이 아닌 영어 원서로 직접 집필한 장편 판타지 소설로, 한국 청소년이 영어로 장편 소설을 집필해 정식 출판한 것은 국내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사례다. 저자는 중학교 1학년에 본격적으로 집필을 시작해 2학년 봄에 정식 출간했다.‘Prime Guardians: Between Two Worlds’는 세계가 사라져 가는 미스터리 속에서 평범한 세 아이가 금지된 경계선을 넘으며 두 세계의 비밀을 마주하는 17챕터 분량의 장편 판타지다. 모험과 우정, 용기와 성장의 이야기 속에 멸종, 진실, 진짜 강함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사유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으며, 생생한 묘사와 서정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문장들이 작품 전반을 이끌어 간다.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에게도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저자 LEEDO는 해외 유학이나 어학연수 경험 없이 한국에서 자란 중학생이다. 어릴 때부터 영어 원서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혀 온 그는 영어를 단순한 공부의 대상이 아닌 상상하고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해 왔다. 어느 날 잠들기 직전 떠오른 이야기를 영어로 완성하기로 결심한 후, 스스로의 독서와 상상력으로 수개월에 걸친 집필 끝에 영어 장편 소설을 완성했다.이 작품은 영어 교육에 작지만 의미 있는 영감을 전한다. 한 청소년이 영어를 즐기며 자기 이야기로 풀어낸 경험은 자녀의 영어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들에게 또 다른 가능성을 떠올리게 한다. 영어가 시험을 위한 과목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조용히 보여준 것이다.이 작품은 국내 출판과 동시에 아마존을 통해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번역 없이 처음부터 영어로 쓴 소설인 만큼 별도의 번역 과정 없이 영어권 독자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가장 큰 강점이다. K-팝, K-드라마에 이어 K-문학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시점에, 번역의 관문을 처음부터 우회한 새로운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저자 LEEDO는 “영어로 이야기를 상상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 잠들기 전 떠오른 장면들을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았다. 번역 없이 익힌 언어로 세계 독자들에게 직접 닿고 싶었다. 한국에서 자란 중학생도 세계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저자 LEEDO(필명·이도)는 2012년생 만 13세 학생으로, 한국에 거주하며 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Prime Guardians: Between Two Worlds’는 그의 데뷔작이다.
에듀동아 <죽은 자(이토)가 죄인이다>
09년 하얼빈 역의 총성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영웅적 쾌거만을 기억하며 일종의 민족적 카타르시스를 느낀다.하지만 그 총성이 핍박받던 조선 민중에게 선사한 시원한 맛 이면에, 정작 우리가 ‘인간 안중근’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은 그리 많지 않다.소설가 류기성은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의 편협한 아전인수(我田引水) 식 역사관을 깡그리 소탕하고, 가장 객관적이고도 입체적인 시각으로 안중근을 복원해낸다.류기성 작가는 우리가 흔히 빠지기 쉬운 민족주의적 열광의 안개를 걷어내기 위해 특별한 화자(話者)를 소환한다.바로 감옥에서 안중근을 가장 가까이서 감시하고 지켜보았던 일본인 간수 치바 도시치(千葉十七)다.적국의 죄수와 간수라는 사슬로 묶여 있던 두 사람 사이에서 피어난 기적 같은 교감은, 안중근이라는 인물이 지닌 본질적인 위대함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열쇠가 된다.간수 치바의 시선: ‘폭도(暴徒)’에서 ‘성자(聖者)’로의 경이로운 전환류기성 작가의 작품이 지닌 가장 중대한 가치는 안중근을 박제된 영웅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인격체로 그려냈다는 점이다.일본인 간수 치바 도시치는 처음에 안중근을 이토를 살해한 ‘폭도’이자 ‘테러리스트’로 간주했다. 이는 당시 일본 제국주의가 국민에게 주입한 전형적인 세뇌의 알고리즘이었다.그러나 옥중에서 안중근이 보여준 의연함과 동양 평화에 대한 고결한 신념은 치바의 편견이라는 거미줄을 단숨에 끊어버렸다.치바는 안중근이 쓴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이라는 글귀와 그의 온화한 성품에서 일본인이 그토록 숭상하던 무사도보다 더 깊은 인류애를 발견했다.적국의 군인이 적국의 죄수 앞에 무릎을 꿇고 평생 그의 위패를 모시며 참회하게 된 이 이율배반적인 인연의 전환은, 안중근의 인간성이 이념과 국경을 초월하는 보편적 가치였음을 웅변한다.작가 류기성은 이를 통해 우리가 흔히 ‘폭도’라 명명했던 역사적 희생자들이 사실은 얼마나 거대한 정의의 열쇠를 쥐고 있었는지를 다시금 묻는다.일상의 품격과 동양 평화의 길류기성 작가는 안중근이 옥중에서 보여준 소소한 일상의 태도에 주목한다. 죽음을 앞둔 극한의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글을 쓰며 기도를 올렸던 안중근의 모습은, 진정한 양생(養生)적 삶의 극치라 할 만하다.안중근에게 옥중 생활은 단순한 구속이 아니라, 자신의 사상을 완성하고 타인을 감화시키는 마지막 여행지였다.이토 히로부미라는 ‘죽은 자’가 저지른 침략과 학살의 죄악을 안중근은 총탄으로 심판했지만, 그가 진정으로 꿈꿨던 것은 피의 복수가 아닌 상생의 알고리즘이었다.치바 도시치라는 일본인 간수조차 자신의 인연으로 품어 안았던 안중근의 넉넉한 도량은 오늘날 갈등과 증오로 점철된 우리 사회에 중대한 시사점을 던진다.류기성 작가는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이 단순한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깊은 예의와 인연의 소중함에서 비롯되었음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옥중에서 쓴 불멸의 문장, 치바의 마음을 흔들다류기성 작가의 묘사 중 가장 압권인 대목은 안중근이 형장으로 떠나기 직전 치바에게 건넨 글씨들이다.치바는 안중근의 글씨를 받으며 오열했고, 안중근은 오히려 웃으며 그를 위로했다.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은 군인의 본분이니 너무 슬퍼하지 마시오." 적국의 간수에게 건넨 이 한마디는 치바의 영혼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치바 도시치가 전역 후 고향으로 돌아가 평생 안중근의 사진과 글씨를 모시고 매일 아침 차를 올렸다는 사실은, 안중근의 승리가 단지 하얼빈의 총성에 그치지 않았음을 말해준다.그것은 적의 영혼마저 구원한 진정한 정신의 승리였다. 류기성 작가는 이 기적 같은 인연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만남이 사실은 역사의 안개를 걷어내는 중대한 빛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류기성 작가는 이 소설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결과를 탓하기 전에 그 원인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패권적 제국주의를 추구한 일본의 나쁜 정치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잘못된 사상이나 주의가 선량한 국민과 주변 국가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밝히고 싶었다”그는 이어 “물론 론,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전쟁은 영원히 피할 수 없는 것이겠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사람들이 서로 화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116년의 시간을 건너온 진실의 열쇠류기성 작가의 이 기록은 안중근 의사를 단순한 독립운동가로 가두지 않는다. 대신 가장 객관적인 타자의 눈을 통해 그의 ‘인간적 품격’을 복원해낸다.안중근이 처단한 것은 이토 히로부미라는 개인이 아니라, 타자의 생존을 짓밟는 탐욕의 사슬과 조작된 이데올로기였다.이제 우리는 안중근이 건네는 진실의 열쇠를 들고 우리 내면의 편견을 걷어내야 한다. 아전인수식의 편협한 역사 인식을 넘어, 적조차 감화시켰던 그의 위대한 인간성을 우리 삶의 지침으로 삼아야 한다.안중근 의사의 순국 116주년, 류기성 작가가 빚어낸 ‘인간 안중근’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가장 중대한 역사의 선물이 될 것이다.평화는 칼날 끝이 아니라, 안중근이 치바에게 보여준 그 깊은 예의와 인연의 회복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뉴스와이어 'AI 리더십'
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 출판사가 경영 도서 ‘AI 리더십’을 출간했다.◇ 책 소개한 권으로 보는 AI 시대 리더십의 핵심2024 세종도서 선정 저자의 실전 미래 전략서LG CNS부터 투자 전문 기업까지, 현장 리더들의 추천AI 도입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기업·개인 맞춤형 노하우나에게 충성하는 AI를 만드는 새로운 리더십 기술AI가 전략을 세우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행을 자동화하는 시대다. 과거 리더십이 상징하던 ‘따를 만한 사람’의 이미지는 빠르게 해체되고 있다. 이제 리더의 경쟁력은 카리스마가 아니라 질문하는 힘, 구조를 설계하는 힘, 사람과 AI를 함께 성장시키는 힘에 달려 있다.LG CNS와 보스반도체, 글로벌 OSC 기업과 투자 전문사가 추천한 ‘AI 리더십’은 2024 세종도서 선정작 ‘AI 브랜딩’의 저자 이서후가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술 변화의 중심에서 리더가 놓치지 말아야 할 본질을 정면으로 다룬다.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 헤드리스 커머스, 소버린 AI, AX 전환까지 거대한 기술 물결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는 법, 조직과 개인의 OS를 다시 설계하는 법, 그리고 AI를 두 번째 뇌이자 실행 파트너로 성장시키는 방법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저자· 이서후‘기술, 예술, 인문학의 융합으로 AI 시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다.’이서후(Seohoo Yi) 전략가는 AI 시대의 인문학적 가치와 실용적 전략을 동시에 추구하는 융합형 전문가로, 학술적 깊이와 실무적 전문성을 겸비해 새로운 시대의 창의성을 제시한다.스위스 금융기업의 UX/UI 디자이너, 국내 미디어 콘텐츠 기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거쳐 현재는 AI 기반 지능형 성장 플랫폼 두을 AI(DuoEl AI)의 대표로서 비즈니스 랩(Business Lab)을 통한 기술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와 스위스 취리히국립예술대학(ZHdK) 인터랙션 디자인 전공을 거쳐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에서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석사를 수석 졸업했다. 현재 동 대학원 박사과정과 하버드 대학교(HES)의 Liberal Arts 석사과정을 병행하며 AI 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연구,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저서인 ‘AI 브랜딩’은 2024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 선정됐으며, 인간-AI 공동 창작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신-메테우스(Project SYN-METHEUS)’와 자체 개발 AI 공동창작자 ‘HIGGS’를 통해 새로운 공진화의 패러다임을 디자인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인문학적 통찰, 예술적 표현을 바탕으로 인간과 AI의 창의적 공존을 실현하는 것이 저자의 비전이다.contact@duoel.ai◇ 차례추천의 글책 속의 전략 미리 보기미래 전략 키워드 6가지INTRO 직업이 사라지는 사회, 리더는 어떤 의미일까?I. THE BIG REALITYAI 시대의 경쟁력: 왜 리더십인가· 기술이 모든 것을 자동화하는 시대· 근면, 성실, 절약으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생존을 위한 ‘역할 기반’ 리더십 OSⅡ. WAVES OF AIAI 물결의 5가지 벤딩 포인트· 손에 쥔 AI: 에이전트와 온디바이스· 현실로 내려온 AI: 피지컬 AI· 제2의 보이지 않는 손: 헤드리스 커머스· 소버린 AI: 국가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 시간의 전쟁: 일·교육의 경계 해체Ⅲ. OUR NEXT EVOLUTION인간 역할의 진화: 리더십의 초(超)개인화· 사회적 동물에게 찾아온 축의 이동· 일상에서 세포 분열 하는 AI와 자동화· 새로운 종(種)의 사고 구조Ⅳ. NEW FRAMEWORKAI 시대, 이런 리더가 성공한다: ‘V.A.I.I’· R.A.T: AI 시대 리더의 기본 엔진· Visionary: 미래를 먼저 보는 창조자· Architect: 구조를 세우는 설계자· Integrator: 인프라를 엮는 통합자· Implementer: 결과를 만드는 실행자Ⅴ. CASE SIMULATION리더의 무기: 좌뇌, 우뇌, 나만의 ‘AI 뇌’· 리더 역할의 운영체계, APTIM OS· Visionary: 에이든 신, ‘창조자의 질문’· Architect: 마커스 베인, ‘설계자의 구조’· Integrator: 송서연, ‘통합자의 시선’· Implementer: 준, ‘실행자의 도구’· 초개인화 리더 OS: 좌뇌, 우뇌 + AI 뇌Ⅵ. LEADER MAKING OS이미 시작된 변화: 실제 기업 사례· K그룹의 성장 엔진: APTIM 프레임워크 생태계· 개발자와 현업 실무자: 이노베이터들이 만든 변화· 경영진의 시야 확장: VAII 리더십과 혁신 TFⅦ. AND BEYONDAI와 함께 진화하는 인간: 신-메테우스· 진화하는 리더, 충성하는 AI· 평평한 사고에서, 둥근 사고로· AI가 만드는 리더, 리더가 만드는 AIOUTRO5년 후, 당신은 어떤 리더가 되어 있을까?REFERENCE Reports & Links Books & Articles Images◇ 책 속으로근면, 성실, 절약은 여전히 존중받아야 할 미덕이다. 다만 그것만으로는 더 이상 성공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이제 착하게, 성실하게, 오래 일한다는 말은 출발선에 설 자격 정도를 의미할 뿐이기 때문이다. - p.34실행력을 기술과 로봇이 가져간 시대, 리더십은 선택과 방향의 기술이다. 이제 시장이 원하는 능력은 ‘취할 것과 버릴 것’을 가르는 힘이다. 실행의 가속도가 붙는 세상에서 어떤 일에 내 시간과 에너지, 사람과 자본을 싣겠다고 선택하는가에 따라 5년, 10년 후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진다. - p.34AI 시대의 리더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프트 스킬을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에서 얻은 정보를 자산으로 전환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수집-정제-통찰-판단-선택-실행’의 루프로 사고와 행동을 구조화한 운영체제(OS)를 스스로 장착한다. 기술은 이 OS를 정확하고 빠르게 구동하며, 사고의 범위를 비약적으로 확장시키는 파트너다. 이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적응력(Adaptability)이다.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 맞게 이 OS를 설계하고, 끊임없이 업데이트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지구상의 모든 종이 생존해 온 방식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AI 시대 리더의 진화 방향이다. - p.35자기 삶과 커리어의 방향을 스스로 정하고 책임지는 힘이 곧 생존력이다. ‘누가 나를 이끌어 줄 것인가?’를 기다리는 사람과 ‘어디로 갈지 결정하고 그 방향을 책임지겠다’는 사람 사이의 격차는 AI 시대에 더욱 잔인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그 생존력은 위계나 직함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 p.38이 변화에서 리더는 ‘직급 올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역할 맡는 사람’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형식적인 위계는 책임 범위를 보여 주는 표지판일 뿐 방향을 정하는 사람은 상황에 따라, 문제에 따라 계속 바뀔 수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역할 기반 리더십(Role-Based Leadership)’이다. - p.39기술은 누구의 업무가 줄어들고, 누구의 학습이 압축되며, 누구의 보수가 달라지는지를 정해 주지 않는다. 어떤 에이전트를 선택하고, 어떤 플랫폼에 몸을 싣고, 어떤 재교육 루프를 설계하는지가 그 답을 만든다. - p.79AI는 인간이 생각하고, 학습하고, 결정을 내리는 방식을 다시 설계하게 만드는 인프라가 되고 있다. 그 변화 속에서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데이터를 읽는 분석력만이 아니라 사람과 조직을 잇는 감각, 시스템을 설계하는 구조적 사고, 실행까지 밀어붙이는 에너지, 그리고 이 모든 것을 AI와 공진화(Co-evolution)시키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책에서 필자는 이 마지막 능력을 ‘신-메테우스(Syn-Metheus)형 리더십’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불을 훔쳐 인간에게 가져다준 영웅형 리더(프로메테우스, 그리스 신화 등장인물)가 아니라 인간과 AI가 함께(Syn) 사고해(Metheus) 기술이라는 불을 다루는 마음의 구조를 설계하는 존재다. 앞선 장들에서 정리한 내용이 ‘가까운 미래의 운영 체계’를 보여주는 기술적·조직적 토대였다면 이제는 메타적 관점에서 그 위에 리더십의 기준 자체를 다시 묻는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 p.230지금 우리 손에 들린 AI는 이 시대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요구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지능(Intelligence)의 중심에 ‘인간’이 있다고 믿어 왔다. ‘인간이 가장 똑똑하며, 기계는 그저 인간을 돕는 도구’라는 인간 중심 지능(Human-centric Intelligence)의 전제다. 그러나 AI는 인류가 쌓아 올린 언어·지식·역사·데이터가 모인 거대한 우주적 지능(Cosmic Intelligence)의 필드를 여는 열쇠다. 인간의 지능이 유일한 중심이 아니라 AI라는 거대한 지적 우주와 연결될 때 비로소 온전해지는 하나의 행성일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 p.244◇ 추천사“오늘도 데이터 전처리의 범위와 HITL(Human-In-The-Loop)의 적정 수준을 고민한다. AI가 바꿀 What을 말하는 책은 많지만, 현장에서 의사결정자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How를 다룬 책은 드물다. ‘AI 리더십’은 그 간극을 정확히 메운다.”- LG CNS 디지털커머스사업단장 전문위원 최창규“AI 반도체와 물리 기반 컴퓨팅이 고도화될수록 이제 필요한 것은 단순한 기술 활용 능력이 아니라 AI의 ‘마음’을 설계할 수 있는 리더십이다. ‘AI 리더십’은 AI를 누구의 편에 서게 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미래를 위해 일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핵심 방법론을 담은 인문·철학·기술 전략서다.”- 보스반도체(BOS Semiconductors) 부사장 장연호“AI와 로보틱스의 발전으로 인력 대체가 현실이 되고 있다. 전례 없는 변화의 파도 앞에서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새로운 방향과 실행 가능한 지침이 시급하다. 이 책은 기술과 인문학을 결합한 다각도의 관점으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유의 틀을 제시한다.”- 글로벌 OSC 기업 대표 전호준“투자자 관점에서 보는 AI의 성패는 기술적 측면을 넘어 기업이 자본 효율·실행 속도·리스크를 통제하는 방법에 달려 있다. 투자에는 실행력과 시장 전환 가능성에 관한 확신이 필요하다. ‘AI 리더십’은 그 확신을 ‘감’이 아니라 투자자가 원하는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로 제시한다. AI 시대를 위한 조직의 OS를 설계하는 안내서이다.”- PE(Private Equity) 투자 전문 기업 대표 강윤덕◇ 출판사 서평AI 시대, 리더는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가?기술의 흐름을 읽고, 조직의 방향을 설계하며, 인간과 AI의 공진화를 이끄는 새로운 리더십 전략서!인문학, 철학, 기술, 경영 전략을 한데 엮어 AI 시대의 본질을 꿰뚫는 실전형 안내서!AI는 이제 자동화 보조 수단을 넘어 전략, 분석, 실행의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리더에게 남는 역할은 무엇일까? AI가 점점 더 많은 실무를 대체하고 증폭하는 시대, 인간 리더에게 끝까지 요구되는 책임은 무엇일까?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AI 리더십’은 AI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새로운 역할을 탐구하는 책이다. 과거의 리더십이 권위, 경험, 카리스마를 중심으로 작동했다면 이제 리더는 기술의 흐름을 읽고, 조직의 운영체제를 설계하며, 사람과 AI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정하는 존재가 돼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변화의 핵심을 유행어가 아니라 실제 전략과 구조의 언어로 풀어낸다.저자는 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 헤드리스 커머스, 소버린 AI, AX 전환 등 오늘의 거대한 기술 변화를 입체적으로 짚어내며, 그것이 기업과 개인의 일, 학습, 의사결정, 조직 운영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설명한다. 동시에 변화의 속도에 압도되지 않고 그 흐름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는 리더의 사고법과 질문법을 함께 제시한다.인문학과 철학, 기술 전략, 경영 프레임, 사고 체계를 함께 엮은 이 책은 인간과 AI가 공진화하는 시대에 리더가 어떤 마음과 판단 기준, 어떤 운영 원리를 가져야 하는지 깊이 있게 보여준다. 저자는 AI를 두 번째 뇌이자 실행 파트너로 성장시키는 방법, 조직과 개인의 OS를 다시 설계하는 방법, 기술을 사람 중심의 방향으로 정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풀어낸다.또한 이 책은 기업 현장의 리더들뿐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와 일의 방식을 새롭게 설계하려는 개인 독자에게도 유효하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AI를 쓸 줄 아는 사람이 되는 일이 아니다. 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구조를 설계하며, 변화의 한복판에서 자신만의 방향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AI 리더십’은 경영서이자 자기계발서며, 기술서이자 인문서로 읽힌다.2024 세종도서 선정작 ‘AI 브랜딩’의 저자 이서후는 이번 책에서 브랜드를 넘어 인간, 조직, 기술의 미래를 함께 다룬다. LG CNS와 보스반도체를 비롯해 글로벌 OSC 기업과 투자 전문사 등 다양한 현장 리더의 추천을 받은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와 실무자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더 깊은 사고의 틀을 제공할 것이다.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앞으로의 경쟁력은 더 빨리 실행하는 데서만 나오지 않는다. 무엇을 위해 기술을 쓰는지, 누구의 편에 AI를 세울 것인지, 어떤 미래를 향해 조직을 이끌 것인지 결정하는 힘에서 나온다. ‘AI 리더십’은 그 힘을 갖추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밀도 높은 안내서다.
에듀동아 ''죽은 자(이토)가 죄인이다' 류기성 소설가의 ‘안중근'
올해로 안중근 의사가 여순 감옥에서 순국한 지 116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는 흔히 1909년 하얼빈 역의 총성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영웅적 쾌거만을 기억하며 일종의 민족적 카타르시스를 느낀다.하지만 그 총성이 핍박받던 조선 민중에게 선사한 시원한 맛 이면에, 정작 우리가 ‘인간 안중근’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은 그리 많지 않다.소설가 류기성은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의 편협한 아전인수(我田引水) 식 역사관을 깡그리 소탕하고, 가장 객관적이고도 입체적인 시각으로 안중근을 복원해낸다.류기성 작가는 우리가 흔히 빠지기 쉬운 민족주의적 열광의 안개를 걷어내기 위해 특별한 화자(話者)를 소환한다.바로 감옥에서 안중근을 가장 가까이서 감시하고 지켜보았던 일본인 간수 치바 도시치(千葉十七)다.적국의 죄수와 간수라는 사슬로 묶여 있던 두 사람 사이에서 피어난 기적 같은 교감은, 안중근이라는 인물이 지닌 본질적인 위대함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열쇠가 된다.간수 치바의 시선: ‘폭도(暴徒)’에서 ‘성자(聖者)’로의 경이로운 전환류기성 작가의 작품이 지닌 가장 중대한 가치는 안중근을 박제된 영웅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인격체로 그려냈다는 점이다.일본인 간수 치바 도시치는 처음에 안중근을 이토를 살해한 ‘폭도’이자 ‘테러리스트’로 간주했다. 이는 당시 일본 제국주의가 국민에게 주입한 전형적인 세뇌의 알고리즘이었다.그러나 옥중에서 안중근이 보여준 의연함과 동양 평화에 대한 고결한 신념은 치바의 편견이라는 거미줄을 단숨에 끊어버렸다.치바는 안중근이 쓴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이라는 글귀와 그의 온화한 성품에서 일본인이 그토록 숭상하던 무사도보다 더 깊은 인류애를 발견했다.적국의 군인이 적국의 죄수 앞에 무릎을 꿇고 평생 그의 위패를 모시며 참회하게 된 이 이율배반적인 인연의 전환은, 안중근의 인간성이 이념과 국경을 초월하는 보편적 가치였음을 웅변한다.작가 류기성은 이를 통해 우리가 흔히 ‘폭도’라 명명했던 역사적 희생자들이 사실은 얼마나 거대한 정의의 열쇠를 쥐고 있었는지를 다시금 묻는다.일상의 품격과 동양 평화의 길류기성 작가는 안중근이 옥중에서 보여준 소소한 일상의 태도에 주목한다. 죽음을 앞둔 극한의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글을 쓰며 기도를 올렸던 안중근의 모습은, 진정한 양생(養生)적 삶의 극치라 할 만하다.안중근에게 옥중 생활은 단순한 구속이 아니라, 자신의 사상을 완성하고 타인을 감화시키는 마지막 여행지였다.이토 히로부미라는 ‘죽은 자’가 저지른 침략과 학살의 죄악을 안중근은 총탄으로 심판했지만, 그가 진정으로 꿈꿨던 것은 피의 복수가 아닌 상생의 알고리즘이었다.치바 도시치라는 일본인 간수조차 자신의 인연으로 품어 안았던 안중근의 넉넉한 도량은 오늘날 갈등과 증오로 점철된 우리 사회에 중대한 시사점을 던진다.류기성 작가는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이 단순한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깊은 예의와 인연의 소중함에서 비롯되었음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옥중에서 쓴 불멸의 문장, 치바의 마음을 흔들다류기성 작가의 묘사 중 가장 압권인 대목은 안중근이 형장으로 떠나기 직전 치바에게 건넨 글씨들이다.치바는 안중근의 글씨를 받으며 오열했고, 안중근은 오히려 웃으며 그를 위로했다.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은 군인의 본분이니 너무 슬퍼하지 마시오." 적국의 간수에게 건넨 이 한마디는 치바의 영혼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치바 도시치가 전역 후 고향으로 돌아가 평생 안중근의 사진과 글씨를 모시고 매일 아침 차를 올렸다는 사실은, 안중근의 승리가 단지 하얼빈의 총성에 그치지 않았음을 말해준다.그것은 적의 영혼마저 구원한 진정한 정신의 승리였다. 류기성 작가는 이 기적 같은 인연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만남이 사실은 역사의 안개를 걷어내는 중대한 빛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류기성 작가는 이 소설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결과를 탓하기 전에 그 원인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패권적 제국주의를 추구한 일본의 나쁜 정치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잘못된 사상이나 주의가 선량한 국민과 주변 국가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밝히고 싶었다”그는 이어 “물론 론,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전쟁은 영원히 피할 수 없는 것이겠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사람들이 서로 화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116년의 시간을 건너온 진실의 열쇠류기성 작가의 이 기록은 안중근 의사를 단순한 독립운동가로 가두지 않는다. 대신 가장 객관적인 타자의 눈을 통해 그의 ‘인간적 품격’을 복원해낸다.안중근이 처단한 것은 이토 히로부미라는 개인이 아니라, 타자의 생존을 짓밟는 탐욕의 사슬과 조작된 이데올로기였다.이제 우리는 안중근이 건네는 진실의 열쇠를 들고 우리 내면의 편견을 걷어내야 한다. 아전인수식의 편협한 역사 인식을 넘어, 적조차 감화시켰던 그의 위대한 인간성을 우리 삶의 지침으로 삼아야 한다.안중근 의사의 순국 116주년, 류기성 작가가 빚어낸 ‘인간 안중근’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가장 중대한 역사의 선물이 될 것이다.평화는 칼날 끝이 아니라, 안중근이 치바에게 보여준 그 깊은 예의와 인연의 회복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김형근 과학칼럼니스트 문화평론가
뉴스와이어 <서해, 그 애통의 바다>
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 출판사가 소설 ‘서해, 그 애통의 바다’를 출간했다.◇ 책 소개세월호 침몰 사건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박힌 커다란 못이다. 그런데 그 못을 누가, 왜, 어떻게 박았는지 우리는 정확히 모른다. 그래서 더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다.이 어쭙잖은 소설로 우리 모두의 가슴에 박힌 대못을 다시 흔들거나 두드려서 아픔을 새롭게 유발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못에 예쁜 반짝이를 감고 은은한 향기가 나는 꽃을 걸어두고 싶을 뿐이다. 백합을 걸지, 장미를 걸지, 국화를 걸지는 독자들이 결정하길 바란다. 그래서 서해에서 뜻하지 않게 생을 마감한 영령들을 독자들과 함께 위로하고 싶다.이 소설의 내일호는 왜 침몰했을까? 왜 승객들은 구조되지 못했을까?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어느 평범한 변호사와 그곳에 유학 온 기자, 두 사람이 찾아가는 여객선 내일호 침몰의 진실, 그들에게 다가오는 위험들을 같이 읽어 가며 생각해 보자.◇ 저자· 우죽 박창업1956년 전주 출생1975년 전주 신흥고등학교 졸업1981년 전북 의대 졸업1981년~1982년 전주 예수병원에서 수련1983년~1984년 서안복음병원(현 메디힐병원) 응급실장 근무1985년~1988년 4월 공중보건의로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성모병원 원장1989년 4월 호원동에 호원제일의원 개업. 2024년 4월 30일까지 운영2024년 4월 35년간 운영한 의원을 접고,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자비량 의료봉사 수행저서 : ‘나는 병신년생’, ‘지평선’, ‘세상 사는 법’· 정형량1950년대 전주에서 출생(공동 저자 박창업과 동기동창)했다. 1980년대 초에 연세대 상경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이주해 필라델피아 지역에 정착하고 30여 년을 IT 전문가로 일하며 가정을 꾸려왔다.50대 중반에 뉴저지 주립 럿거스 로스쿨(Rutgers Law School)을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와 뉴저지에서 변호사로 10년을 일하며 커뮤니티를 위해 조그만 목소리를 보태다 은퇴했다. 지금은 두 사랑스러운 손자를 돌보며 집필 활동을 간간이 하고 있다.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수십 명의 믿음과 사랑의 가족을 섬기는 축복을 누리고 있다.◇ 차례추천의 글서문 - ‘西海, 그 哀痛의 바다’를 쓰며1부꼭, 같이 가자하필, 4월 15일이냐!왜 이리 출항이 늦어요?비 보이와 소녀시대아니 저게 뭐야!선실에서 대기하십시오우리 거기서 만나자!아! 통곡의 서해 바다2부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한미경 기자빙판길에서 미끄러지다침몰변호사 최찬영케이트의 생일파티저스틴의 제안여러 개의 의문들병조와 장우잠수함에는 창문이 없다?가상 시나리오들인도양을 가로지르는 해로들블랙베리‘더 파보세요(There’s more)’교통사고하드웨어 vs 소프트웨어도감청추돌?악마의 선택(Devil’s Choice) Ⅰ3부저스틴의 암살저스틴의 경고계획에 없던 대륙횡단 여행X-21 Hawk함정을 준비하다아스펜산장공격연방수사국(FBI)의 계획인질구조대워싱턴귀가악마의 선택(Devil’s Choice) II후기◇ 책 속으로손도끼로 선교 지붕을 찍었다. 미친 듯이 내리찍었다.차오르는 바다를 찍었다.애통한 바다를 찍었다.원망스러운 바다를 찍었다.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수많은 죽음을 덮어버리는 바다를 찍었다.찍고 또 찍었다.- 본문 중에서◇ 추천사이 책은 단지 소설이 아니다. 저자가 삶을 통틀어 만나온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 가슴 아픈 역사, 그리고 그가 지켜온 양심이 한 줄 한 줄에 스며든 기록이다. 나는 그 진심을 알기에 이 작품이 독자 여러분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이라 믿는다.오랜 친구로서 나는 이 책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이야기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이 평생 지켜온 신념과 용기를 함께 경험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저자의 따뜻한 마음과 치열한 고민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잔잔히 다가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 여러분도 나처럼 저자를 ‘친구로 둔 행운’에 대해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임옥, 보스턴의 치과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