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도 피곤한 당신에게, 회복을 다시 묻다충분히 쉰 것 같은데 여전히 피곤하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회복력』은 현대인의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회복의 조건을 수면과 생활환경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건강 교양서입니다. 슬립 & 헬스케어 브랜드 닥터프렌드 대표 김용석은 현장의 경험과 관련 연구를 바탕으로 몸의 회복 원리와 이를 둘러싼 환경에 주목합니다.생명연장과 의학의 역사에서 출발해 편리해진 생활 속에서 잃어버린 잠과 휴식의 의미를 돌아보고, 수면·체온·근육·순환·생체리듬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합니다. 나아가 수면 기록과 일상의 행동을 살피며 자신에게 필요한 변화를 생각하도록 이끕니다. 매일 잠드는 공간과 하루를 보내는 습관을 돌아보는 일은 자신의 몸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내일을 위해, 오늘 우리 몸에는 어떤 회복의 시간이 필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저, 한번 써보았습니다.20년 동안 회사와 조직에 몸담고 살아왔습니다. 특별한 성취를 내세우기보다, 그 시간에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놓쳤는지 한 번쯤 차분히 돌아보고 싶었습니다.평범하게 지나온 날들에도 기록할 만한 의미가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돌아보고 싶은 것은 지나온 시간만이 아닙니다.우리는 목표를 말하고 계획을 세우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다시 고민합니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도 어디서 어긋났는지, 다음에는 무엇을 바꿔야 할지 정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실행을 설계하라』는 목표와 행동, 실패와 성장을 연결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려는 책입니다.AI를 활용해 초안을 만들고 여러 대안을 살펴볼 때도 같은 질문이 남습니다.이 가운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지금 상황에서 무엇부터 시도해야 할까.어떤 결과를 보고 다음 결정을 내려야 할까. 답을 얻는 일에 더해, 그 답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기획이 필요합니다.실행을 제대로 설계하고 기획할 수 있다면, 어쩌면 AI 시대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제가 말하는 설계는 큰 계획서를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누가 언제 무엇을 시작할지 정하고, 실행한 결과를 확인하고, 다음 시도에 반영하는 일까지 포함합니다. 이 책을 통해 그 과정을 독자 자신의 업무에 대입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책을 쓰는 일은 제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잘 쓸 수 있을까 망설였지만, 지나온 경험을 글로 옮겨보기로 했습니다. 이 책을 펼친 독자도 자신의 일 하나를 돌아보고, 오늘 시도할 행동 하나를 찾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퇴직은 끝이 아니라, 삶을 다시 쓰는 시작이다.퇴직 후 우리는 다시 질문 앞에 선다.어디서 다시 일할 것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저자는 오랫동안 일자리 현장에서 수많은 중년을 만나며퇴직 이후의 일과 삶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해 왔다.이 책은 일자리 현장에서 만난 100명의 중년에게서 발견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취업과 새로운 일, 부부와 인간관계, 건강과 삶의 리듬을 돌아본다.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그리고 남은 삶을 어떻게 다시 설계할 것인지를 이야기한다.『중년을 다시 쓰다』는 중년 이후의 삶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생각을 건네는 인생 2막 안내서다.
제주의 공간에서 만난 감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다⟪감각의 씨앗⟫은 예술가 이니마가 제주의 서점과 카페, 작업실과 정원을 찾아 쓴 서른두 편의 그림 에세이다. 저자는 공간을 만든 사람들의 취향과 감각을 살피며 그곳에서 느낀 것을 자신의 기억과 문학, 예술에 관한 생각으로 이어간다.사유, 시각, 청각, 촉각, 후각과 맛, 자연, 공간이라는 일곱 주제로 이야기를 엮었다.직접 그린 그림을 함께 실어 공간에서 만난 풍경과 사물을 글과 함께 보여준다.공간을 만든 사람의 감각과 그곳을 찾은 저자의 감각이 만나는 과정을 따라가는 책이다.
이 시집의 시들은 감정을 풀어내거나 이미지로 여운을 남기는 서정시의 문법을 따르지 않는다. 대신 하나의 명제를 세우고, 그것을 끝까지 밀어붙여 뒤집는 사변시(思辨詩)의 방식을 택한다.느끼게 하기보다 생각하게 하고, 생각하게 한 끝에 결국 지금까지의 생각을 스스로 허물게 하는 것이 이 시들의 목표다. 이 시들은 이미지의 시가 아니라 진술(陳述)의 시이며, 정서보다 논증에, 서정보다 사변에 무게를 둔다.느끼게 하기보다 생각하게 만들어 결국 그 생각마저 뒤집는 시 29편우리가 보고 있다고 확신하는 대부분은 실재가 아니라, 각자가 오랫동안 붙들어 온 이름과 의미, 기억과 욕망, 두려움이 덧씌워진 해석일 뿐이다. 우리는 그것을 사실이라 부르고, 상식이라 부르고, 때로는 진리라고까지 믿으며 살아간다.이 책은 그 믿음들을 하나씩 비틀어 본 기록이다.그래서 이 책의 많은 문장은 불편하다. 때로는 냉소처럼 보이고, 모욕처럼 들리며, 지나친 비판과 비약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의도는 세상을 비웃기 위해서가 아니다. 익숙한 사고를 잠시 흔들어, 그 틈 사이로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다.이 책의 어두운 문장들은 절망의 선언이 아니라, 절망처럼 보이는 세계를 더 이상 진짜로 믿지 않기 위한 작은 훈련이다.
꽃의 숨으로 시를 빚는다는 것은 꽃 한 송이에서 사랑을 발견하고, 계절의 변화에서 삶의 흐름을 읽으며, 평범한 일상에서 소중한 순간을 건져 올리는 것이다. 사랑과 그리움, 만남과 이별, 지나온 시간에 대한 회한과 감사가 꽃과 바람, 햇살과 비의 모습으로 시 속에서 피어난다. 《꽃숨을 빚다》는 꽃이 품고 있는 사람과 삶을 노래하는 시집이다.
“치열했던 삶의 궤적 위로 맑고 따스하게 피어난 시와 그림의 사계”《계절을 그리다 삶을 배웠다》는 젊은 날 치열한 생활의 전선에서 당당한 기업인으로 일가를 이루고, 세 남매의 든든한 어머니로 헌신해 온 화가 이정숙의 첫 번째 시·그림 에세이입니다.마흔의 문턱에서 비로소 붓을 잡은 저자는 삶의 신산함과 질곡 속에서도 캔버스 앞에 서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묵묵히 일구어 왔습니다.가난과 역경을 성실과 뚝심으로 건너온 한 여성의 찬란한 인생 여정, 가족을 향한 깊은 사랑, 그리고 투병과 황혼의 고독을 딛고 붓 끝으로 피워 올린 89편의 그림과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지나온 날들을 덤덤하게 다독이고 오늘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깊은 위로와 울림을 전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때로는 남들보다 뒤처진 것 같고 느린 것 같다고 느낍니다.하지만 그 감정 또한 당연한 것이지만 나만 왜 이렇게 아픈지 세상을 원망하기도 합니다.우리는 희망을 꽃 피우기 위해 존재합니다.남을 위해 사는 인생도 아니고 어둡고 힘든 시기를 지나가면 아름답게 피우는 시기가 있습니다.저도 처음엔 믿지 않았습니다.그렇지만 이제는 압니다. 결국에 우린 더 아름답게 꽃 피우기 위해 잠시 아팠던걸요.
삶을 마치기로 결심한 현성은 의문의 사나이를 만난다.그는 다른 차원의 세계 ‘우르’에서 온 사람으로, 비밀스러운 임무를 맡고 있다. 이 남자의 후임으로 선택된 현성은 과거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된다.한편 서로 다른 곳에 존재하던 두 종족의 대립은 우연한 기회로 시작되고, 마침내 종족의 운명을 건 전쟁으로 치닫는다.
여름 방학을 앞둔 교실, 끝내 닿지 못할지도 모르는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그 시작은 동네 뒷산에서 만난 검은 고양이 쿠로였고, 그 끝에는 쿠로와 닮은 눈빛을 가진 전학생 이현이 있었다. 사진 한 장, 짧은 대화, 함께 걷는 길, 그리고 아무 말 없이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 별것 아닌 듯한 일상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서린의 마음은 조금씩 다른 이름을 갖기 시작한다.시험 기간, 버스 대신 집까지 걷던 길, 늦은 밤 용기 내 걸었던 전화와 끊어 버린 통화, 우산 하나를 함께 쓰며 걷던 빗속의 거리. 사소한 일상들이 서린의 마음을 천천히 바꿔 놓는다. 같은 반 친구 이현, 그리고 둘 사이를 가장 먼저 눈치챘던 유다은까지. 세 사람의 평범한 대화와 장난 속에서 ‘말해도 되는 감정’과 ‘말하면 달라질 것 같은 두려움’이 교차한다.청소 시간에 마주 앉은 책상, 창밖으로 보이는 운동장, 처음 만난 날의 기억이 겹쳐지면서 서린은 자신의 감정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오랜 시간 쌓여 온 마음임을 깨닫는다. 하지만 방학 전, 정말로 입 밖에 내지 않으면 이 여름은 끝내 닿지 못한 채 지나가 버릴지도 모른다.작은 풍경들로 이어지는 섬세한 감정선 속에서, 말하지 못한 마음과 한 번쯤은 꺼내고 싶은 용기를 그린 청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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