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 꿈은 옥상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거라고!” 이해하기 힘든 꿈을 꾸는 젊은 배우와 작가의 이야기. 과연 이 파격적인 두 청년은 현실의 벽 앞에서도 자신의 꿈을 관철할 수 있을 것인가.
백 번의 잔소리 대신, 의사 아빠가 처방하는 ‘마음의 영양제’ 러디어드 키플링의 시 ‘If—’는 100년 넘게 전 세계 사람들이 인생의 이정표로 삼아온 고전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아이들에게 고전은 그저 멀고 따분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안과 전문의이자 초등학생 아들의 아빠인 저자는 이 소중한 시를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그려냈습니다. ‘의사의 이성’과 ‘아빠의 감성’으로 평정심, 자신감, 기다림, 겸손, 꿈, 성공과 실패, 상실, 버텨내기, 나다움, 상처, 스스로의 목적지를 향한 여정까지 — 총 18가지 삶의 주제를 간결한 문장과 직관적인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부모의 말이 ‘뻔한 잔소리’에 머물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그 답을 시와 그림에서 찾았습니다. 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라 ‘느끼고 생각하는’ 책입니다. 한 장의 그림으로 먼저 느끼고, 짧은 문장으로 생각하고, 공자와 아우렐리우스부터 달라이 라마와 무라카미 하루키까지 — 동서고금 현인들의 한마디를 마음에 새기며 생각을 넓혀가도록 구성했습니다. 시인의 목소리에 담긴 아빠의 마음이 공부에 지친 아이에게 잔잔하게 스며들어, 언젠가 부모의 품을 벗어나 거친 세상을 살아갈 때에도 스스로를 지켜줄 든든한 ‘마음의 영양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대구는 왜 ‘보수의 성지’가 되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을 단순한 정치적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 경험과 사회적 기억의 축적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낸다. 해방 직후의 혼란과 10·1 사건, 6·25 전쟁, 산업화와 권력 구조의 형성에 이르는 과정을 따라가며, 대구라는 지역이 어떻게 오늘날의 정치적 선택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특정 이념이나 사건으로 지역을 단순화하는 대신, 복합적인 역사적 흐름 속에서 형성된 인식과 선택의 과정을 차분히 짚어낸다. 이 책은 대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한국 정치와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자연은 하늘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다. 스스로 제 갈 길을 찾아 하나도 흐트러짐 없이 우주의 질서에 순응한다. 인간은 자연에서 무한한 행복을 얻는다. 자연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은 꽃이다. 꽃처럼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없다. 꽃은 다 아름답지만 나와의 인연을 맺으면 더 내 마음에 남아 나의 생을 밝게 펴준다. 예로부터 전수 되어온 우리 것들의 소멸이 안타깝다. 어렸을 때부터 즐겨하던 게임이나 놀이, 그리고 때 묻은 보물들, 모두가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영원한 가치들이다.나는 이 책을 통해 자연과 인간 생활의 괴리를 바로잡고 자연의 높은 용도를 인식시키고자 한다.
『대학교육, 이렇게 바꾸자』는 단순한 대학 개혁론이 아니다. 대학은 혁신국가의 지식 기반이며, 역량국가를 움직이는 핵심 인프라이고, 평생학습사회와 학습복지사회를 떠받치는 중추 기관이다. 그렇기에 지금의 대학은 부분적 개선이나 단기 처방 수준이 아니라, 존재 목적과 구조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수준의 근본적 전환이 요구된다. 이 책은 바로 그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저자는 대학을 더 이상 ‘학령기 학생만을 위한 학교’로 보지 않는다. 대학은 학습을 설계하고 연결하며 인증하는 사회적 학습 플랫폼이자, 지역과 산업, 시민사회와 함께 작동하는 학습생태계의 중심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이 책은 대학의 존재 목적, 자율성과 공공성, 학위와 학점 체계, 연구와 산학협력, 성인학습, 지역혁신, 대학재정, AI 시대의 대학교육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연구중심대학과 교육중심대학의 재구성, 학습이력 기반 체계, micro-credential, RPL, Meta-versity 등 기존 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개념들을 제시한다.또한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중심 정책, 경직된 규제, 대학 유형의 혼란, 형식적 산학협력, 분절된 평생교육 구조 등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면서도, 단순한 비판에 머물지 않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무엇보다 이 책의 핵심은 ‘교육(Education)’에서 ‘학습(Learning)’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있다. 대학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학습체제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다. 대학의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 학습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미적분 1등급인 우리 아이, 훗날 자기 통장 잔고도 1등급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요?매월 적지 않은 교육비를 들여 국영수 성적을 올리는 데 매달리면서도, 정작 아이가 평생 다루어야 할 돈에 대해서는 철저히 침묵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 아이들은 터치 한 번으로 물건을 사고, 게임 가챠 확률에 지갑을 열며, 매달 자동으로 무수한 구독료가 빠져나가는 디지털 경제의 한복판에 무방비로 서 있습니다. 어려운 수학 공식을 암기하기 전에, 매일 마주하는 자본주의의 생존 지식을 먼저 가르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이 책은 한 아버지가 13살 아들에게 건네는 가장 현실적이고 서늘한 경제 수업입니다. 편의점 삼각김밥 가격에 숨은 수요와 공급의 원리부터,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트레이드오프의 냉혹한 진실, 무료 앱이 어떻게 아이의 데이터를 돈으로 바꾸는지 그 이면의 구조를 생생한 일상의 언어로 짚어냅니다.나아가 훗날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에 서명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다섯 가지 조건과, 첫 월급의 종잣돈을 불리는 50:30:20 황금 비율 등, 학교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세상의 진짜 문법을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각 장 끝에 마련된 가족 실천 미션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저녁 식탁은 살아있는 경제 토론장으로 변모할 것입니다.아이가 돈에 지배당하며 살지 않기를, 돈 때문에 소중한 꿈과 사람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의 간절한 진심을 담았습니다. 머지않아 거친 세상으로 나아갈 자녀의 손에, 낡은 교과서 대신 평생을 지켜줄 진짜 돈의 언어를 쥐여주십시오.
영화는 현장에서 완성된다. 이 책은 20여 년간 실제 촬영 현장에서 활동해 온 실무자가 집필한 연출 실전 매뉴얼이다. 드라마와 상업영화 등 다양한 프로덕션을 거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 제작 과정에서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연출 분야의 현실적인 문제와 해결 방식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학교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이야기들.이론 수업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현장의 판단 기준.실제 촬영이 시작되면 연출팀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정리하며, 어떤 순서로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한 실무 중심의 기록이다. 이 책은 단순한 연출 이론서가 아니다. 프리프로덕션부터 촬영, 후반 작업까지 전체 프로덕션 공정의 흐름 속에서 연출 분야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운영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실전 지침서다.
어느 날 아침, 당신은 채용 탈락 통보를 받는다. 이유는 없다. 담당자도 없다. 알고리즘이 결정했다고 한다. 항의할 곳도, 설명을 들을 창구도 없다. 그저 화면에 뜬 한 줄의 문장이 당신의 기회를 닫아버린다.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경험을 하고 있다. AI는 조용히, 그러나 놀랍도록 빠르게 우리 삶의 중심으로 들어왔다. 취업과 대출 심사, 의료 진단과 보험 가입, 행정 처분과 복지 수급 결정까지, 알고리즘이 사람을 대신해 판단하거나 그 판단에 깊숙이 개입하는 시대가 되었다. 스마트폰을 켜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우리가 무엇을 검색하고, 어디를 다니고, 누구와 연락하는지가 쉼 없이 수집되고 분석된다. 누군가의 얼굴과 목소리가 허락도 없이 복제되어 가짜 영상이 만들어지고, 그것이 한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는 충분히 묻지 않았다. 알고리즘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가. 나의 데이터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 권리는 있는가. 나도 모르는 사이 만들어진 딥페이크 영상의 피해는 누가 책임지는가. 자동화된 행정 시스템이 내린 불합리한 결정에 맞서려면 어디에 호소해야 하는가. 이 책은 그 물음들을 헌법의 언어로 풀어낸다.저자는 AI를 두려움이나 비난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다만 질문의 방향을 바꾼다. “AI가 왜 위험한가.”가 아니라, “AI가 우리의 자유와 권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묻는다. 문제의 본질은 기술 그 자체에 있지 않다. 기술이 사람보다 앞서 달려가는 동안, 우리 사회가 그것을 뒷받침할 법과 제도를 아직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는 데 있다. 헌법이 오랫동안 지켜온 권리들, 즉 프라이버시, 평등, 노동, 교육, 환경, 그리고 절차적 권리들이 AI 시대에 어떻게 위협받고 있는지를 이 책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차분히 살펴본다. 어렵고 딱딱한 법률 이야기가 아니다.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우리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어떤 판단을 내려왔는지, 유럽연합은 왜 세계 최초로 AI 규제법을 만들었는지,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기본법」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전문 용어 없이,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국내외 실제 사례들을 따라가다 보면, 낯설게만 느껴졌던 헌법의 조문들이 나의 일상을 지키는 살아 있는 언어로 다가온다. 이 책이 제시하는 해법은 단순한 AI 규제에 머물지 않는다. AI 시대에 맞는 기본권 목록을 새롭게 정립하고, 국가와 기업과 시민이 함께 그것을 바탕으로 대화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는 일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기술의 속도를 따라잡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우리 사회의 틀을 함께 다시 그려가자는 것이다. AI를 안전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AI가 사람의 존엄을 지키고, 나아가 사람을 진정으로 이롭게 하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그 답을 찾는 여정에, 이 책이 작은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은 ‘학교교육’이라는 익숙한 틀을 근본에서 다시 묻고, 이를 ‘학습제도(learning system)’로 재구성하려는 시도이다. 유치원부터 대학교에 이르는 기존 학제 중심 사고를 넘어, 학습자의 성장과 전이를 중심에 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공통 교육과정과 선택 교육과정을 이원적으로 재정립하고, 선택은 단순한 과목 고르기가 아닌 ‘경로(pathway) 설계’의 문제임을 밝힌다.역량 중심 교육의 모호한 담론을 넘어, capacity–capability–competency로 이어지는 구조적 개념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의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교과 중심 교육의 한계를 지적하며,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의 정합성, 과정–전달–평가의 일관성을 강조한다. 고교학점제, 중점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등 최근 정책 이슈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면서 실질적인 대안을 제안한다. 교사와 학교의 역할 역시 재정립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교육역량뿐 아니라 대외관계와 협력 역량의 중요성을 제시한다.이 책은 선언적 개혁이 아닌 ‘작동하는 교육개혁’을 목표로, 정책·법·현장의 연결을 함께 고민한다. 결국 교육은 ‘가르침의 체계’가 아니라 ‘학습의 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한다. 학령기 중심 교육을 넘어 평생학습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 번째 출발점이자, 교육개혁 3부작의 출발점이 되는 책이다.
“왜 여러 번 복음을 들어도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가?” 디지털 미디어와 과학적 사고, 그리고 다원화된 가치가 공존하는 21세기. 전통적인 전도 방식이 소통의 한계에 부딪힌 오늘날, 우리는 시대를 관통하는 새로운 복음 제시의 언어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복음을 이성적으로 설명하면서도 영적인 뜨거움을 놓치지 않으며, 독자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라는 거대한 지도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발견하게 돕습니다. 각 장이 긴밀하게 연결된 이 책은 전도 대상자의 영적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길을 잃은 현대인들에게는 명쾌한 해답을, 신앙의 본질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다시 시작할 용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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