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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산의 향기
시골에 살면서 느꼈던 고향 풍경들과 순박한 시골 사람들의 삶 이야기
  • 저자김두환
  • 출간일2024-04-15
  • 분야에세이
  • ISBN979-11-93879-65-8(03810)
  • 페이지412쪽
  • 판형152 * 225mm
  • 정가16,800원
김두환
김두환

충남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 출생
송남초등학교 41회 졸업
온양중학교 19회 졸업
온양고등학교 23회 졸업
농협에서 35년 근무 후 정년퇴직
이 책의 키워드 #설화산 #아산#송악#고향

생생하게 펼쳐지는 그때 그 시절 고향 이야기!


어릴 적 조그만 면 단위 시골에 살면서 느꼈던 고향 풍경들과 순박한 시골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 국민학교를 입학하고 처음 만나 가장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동심의 친구와 선후배들과의 기억에 남는 생활상, 직장생활 하면서 보고, 듣고 겪었던 일들, 흙과 함께 세상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 등 개인적인 단상과 소회에서 빚어낸 기록들을 묶었다.

저자의 넋두리

추천사

내 고향 1
내 고향 2
내 고향 3
정년퇴직
초딩 바보들의 여행기
가로수
돌아온 물고기 떼(고향 소식)
마지막 도벌꾼의 비애(송대 임업대 도벌과를 아시나요?)
설날
세뱃돈
명절날 새벽에 은행나무 길을 산책하며
말 이야기(고향 소식)
가을비 내리는 날 삼길포에 가다
농촌 야학교에서 맺은 인연의 끈 죽음으로 답하다
모내기
가을걷이
가을 들판에 서서
가을은 은행잎과 함께 사라지다
가을을 보내며
소주값 5,000원
벌목
신정호의 밤
아카시아
안개 서리꽃을 아시나요?
심부름
아름다운 칠순 잔치?
앗! 물고기가 사라지고 있다
별똥별
독한 년? 보통 년? 게으른 년?
앵두꽃을 바라보며
봄비
복사꽃 필 무렵 아련한 추억이
표고버섯에서 염소까지
봄은 바람과 함께 오고 있다
옹달샘 1(이마당)
옹달샘 2(장군바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서
만남
동산에 오르다
이병오 스토리
1. 괴물
2. 괴물의 취미활동에 대하여
3. 괴물의 부인 김복남 여사 그는 누구인가?
4. 현재 괴물부부는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고 또 살고 싶어 하는가?
5. 괴물을 끝내면서
6. 별이 뜨는 언덕에서 괴물과 함께
7. 우리 동창 ‘괴물’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
결혼에 대하여
동지
우리들은 부자다
이충무공 탄신 기념일
장마와 농심
전철 타던 날
가랑비 오는 새벽에
전통시장
장날의 새벽 풍경
첫 새벽에 송악저수지에서
콩 서리
할미꽃 인생
천당 다녀온 사람
사우나 가는 길
삼신당에 올라
현충사
사명감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내 고향 농촌의 봄소식
내 고향 설화산 단풍
내 고향 산책
내 고향 산하를 그리며
내 고향 봉곡사
내 고향 황금벌판
함 1
함 2
추수하는 가을 벌판에서
새벽별을 헤다
펜팔
축제
석양에 광덕산을
생일
서리
소년 마라토너 영웅 이야기
소풍
소나기
송악저수지에서
내 고향의 가을
불장난
중년에 대하여
신정호 산책
효심
채마밭
기타와 노가다
수술
커피
곰 같은 사람으로 살다 보니
어린이날
어버이날
절대 음감의 슬픈 연가
어느 봄날의 아련한 추억
집수리
꺼치럭산
굴참나무
꽃샘추위
첫눈이 내리던 날에
봄바람에 밀려온 사랑 바람 타고 사라지고
국화
치매
기다림에 대하여
공연
까치밥
경칩
농후소
논갈이
고향 산천과 일 귀신들
건강검진
농민의 효자 아들?
깊어가는 가을밤에
고추 익어가는 장날의 새벽 풍경들
백신 이야기
봄의 고속도로?
고향의 새벽
미리 가본 예산의 삼국축제
부모가 봉인가? 자식이 도둑인가?
금연가(금연캠프를 수료하고)
낙엽

 


김두환


충남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 출생
송남초등학교 41회 졸업
온양중학교 19회 졸업
온양고등학교 23회 졸업
농협에서 35년 근무 후 정년퇴직

◆ 출판사 서평


‘설화산’과 ‘외암민속보존마을’

* 청록파 시인 박목월은 “설화산 맑은 영자(影姿) 우러러보며”(온양중학교 교가 중에서) 고운 심성을 키워가는 아산인들의 설화산(雪華山)을 노래한 바 있다. 특히 눈 덮인 모습이 아름다운 설화산은 사계절 내내 부드럽고 온화한 빛으로 선한 농부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보듬어 준다. 송악과 배방의 경계에 펼쳐져 있어 모두에게 친근한 마음속의 산이다.

* 외암민속보존마을은 설화산 자락에 형성된 송악의 한 마을이다. 오백 년 전부터 예안 이씨들이 아산의 송악에 터 잡고 모여 살면서 집성촌을 이루었다. 오늘날 외암리 주민은 여전히 예안 이씨의 후손들이 대부분이다.


◆ 추천사

이 책의 특징은 저자의 숨김 없는 진솔함, 세상을 향한 애정, 그리고 뛰어난 붓놀림, 즉 글솜씨다. 저자가 그린 자연과 인생의 아름다움 그 자체는 우리의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시켜 준다. 주변 모든 사람의 소중함을 새삼 감동적으로 느끼게 된다. 이 글로 인해 되살린 우리의 미소 띤 추억들은 우리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남충희
(전 SK텔레콤㈜ 사장,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저자의 기록이 감동을 주는 이유는 고향의 얼굴을 그려내는 서술의 진정성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과장이 없고 사실에 근거해서 조근조근 진실을 전해주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요즈음 이런 글을 만나는 일은 행운에 가깝다. 친구가 속삭여 주는 고향, 친구, 세상 이야기의 출간을 기뻐하며, 감사하며, 축하하고 싶다. 이제부터는 마음 편하게 글 쓰는 작가로 정진하기를 소망한다. 친구가 계획하는 앞으로의 모든 삶을 응원한다.
유봉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철학박사, 연세대 연구교수, 한국미디어문화학회 회장 역임)


고향을 사랑하고,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농심을 노래하고, 세상 사는 이야기를 소박하게 그려낸 《설화산의 향기》는 우리 세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우리 세대 사람들의 옛 추억을 되살리고, 그들의 마음에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설화산의 향기》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조흥묵
(아산시청 공무원 40년 근무 후 정년퇴직, 송남초등학교 41회 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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