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 공장은 스마트해지지 않을까》 박영 저자 후기
박영 | 2025-05-02 | 조회 14
1. 《왜 우리 공장은 스마트해지지 않을까》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대학 졸업 이후 지금까지의 경험을 하나하나 되짚으며, 흩어진 퍼즐 조각을 맞추듯 이 책을 엮어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쁩니다.
이 책이 스마트공장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분들께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안내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막막하고 어려운 순간마다 작은 빛이 되어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보람될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집필하며 많은 즐거움과 배움을 얻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신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그 안에서 작은 희망과 행복을 찾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 《왜 우리 공장은 스마트해지지 않을까》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공장 혁신이나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접근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시스템과 프로세스, 기술, 운영전략, 그리고 조직 문화까지 스마트팩토리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을 쉽고 실용적으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실무자와 관리자분들께 이 책을 통해 방향을 잡고, 현장에 꼭 맞는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책을 쓰는 동안, 자연스레 다른 분야의 책들도 함께 읽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불편함을 줄이고 누군가를 배려하는 마음’이 제 안에 조금씩 자리 잡고 있다는 걸 느꼈고, 그 과정은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문장 하나에 설레고, 어떤 날은 스스로의 생각을 되짚으며 한참을 머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조금 더 성장했고, 스스로를 더 이해하게 되었고, 진정한 자유인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책을 쓰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관리자의 자기희생과 솔선수범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현장이 바뀌고 조직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결국 누군가는 먼저 나서야 합니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지요.
그 용기 있는 첫걸음이 바로 조직의 문화를 바꾸고 모두가 진정한 ‘주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 장면은 지금도 제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3853210298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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