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안녕을 위해》 숲시아 저자 후기

숲시아 | 2026-09-17 | 조회 95

 

1. 《내일의 안녕을 위해》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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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부터 작가라는 꿈을 갖게 되었는데, 몇 년의 시간이 흘러 제가 쓴 이야기를 하나의 책으로 출간하며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너무너무 믿기지 않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작가로서 꾸준히 글을 쓰며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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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일의 안녕을 위해》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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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입학하기 몇 주 전, 누군가가 자살했다는 뉴스 기사를 보게 되었어요. 어린 마음에 너무 놀라 관련 기사를 더 찾아보게 되었고, 그러다 알게 된 사실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루 평균 40여 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는 것이었어요. 이는 OECD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였으며, 우리 주변에서 자살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했지요.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저는 사람들이 자살의 심각성을 조금이나마 알기를 바랐습니다.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살을 생각할 수 있으며, 우리 주변의 누구에게나 아픈 상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요. 사람들이 서로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나아가 자기 자신에게도 관심을 갖기를 바랐습니다. ‘나는 괜찮나?’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 있기를 바랐어요. 그런 마음을 담아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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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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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글을 쓸 때 항상 즐거웠던 건 아니었어요. 물론, 머릿속에만 있던 상상들을 글을 통해 세상에 표현한다는 것 자체는 즐거운 일이었지만, 오히려 어려웠던 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머릿속에는 이미 내용 구상이 되어 있었고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었는데, 막상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어떤 날에는 한 글자도 쓰지 못한 적도 있었어요. 커다란 벽 앞에 막혀버린 듯 키보드 위에서 멈춰버린 제 손을 보며 ‘내가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난 작가와는 먼 사람인 것 같다.’라는 생각을 매일같이 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주변에서 저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필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언제나 곁에서 “너 재능 있어.”, “빨리 네 책 읽어보고 싶다.”라고 말해준 사람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4414764379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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