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시대, 한국 사회의 공백》 김진태 저자 후기

김진태 | 2026-07-14 | 조회 289

1. 《​화장 시대, 한국 사회의 공백》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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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시대에도 매장의 시대처럼 대한민국의 문화유산과 연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바른북스팀의 도움과 지원으로 출판하게 되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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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장 시대, 한국 사회의 공백》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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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장에서-영안실장-장례식장으로의 변화 시대를 온 몸으로 실무하며 마주했던 “파편화된 죽음”과 “시신없는 장례”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안타까운 회한의 시간들과 매장시대에서 화장시대로 전환되는 대 격변기를 맞으며 고인 몸체를 화장해서 가루내어 처리하듯, 흔적을 복구 불능으로 지우고 소멸시키는 방법의 유럽식 자연장에 머물며 문화유산과 연결시키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운 실무 역사를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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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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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묘풍수제의(葬墓風水祭儀)라는 무겁고 엄중한 실무중심 역사를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바른북스팀의 전문적인 도움으로 원고가 마련되고, 책표지 및 원고수정이 이루어지는 과정까지 새로운 경험을 묵묵히 도와주신 전문가 선생님들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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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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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4국 일본, 한국, 중국, 베트남 중에 대한민국만 유일하게 화장유골을 가루내어 처리하듯 자연장하거나, 물건 보관하듯 봉안당에 안치하는 구조의 안타까움과 국가 재난사고 및 사건사고로 인해, 고인 몸체를 찾을수 없거나 파편화된 죽음일 경우 일반의 죽음보다 더 진진한 장례절차로서 보내드리기는 커녕, 보상하고, 행정 처리로만 마무리 지으려는 깡통장례에 대한 비통한 현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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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4345946828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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