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연가》 림계린 저자 후기

림계린 | 2026-04-22 | 조회 588

1. 《치악산 연가》를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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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들러 많은 시집들을 읽으며 “참 다들 잘 썼다!”라고 감탄합니다. 나의 시들을 돌아보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맘과 몸을 다 바쳐서 꾸준히 써 낸다면 그럴싸한 시 한 편 나오지 않을까 하며 항상 노력해 보려 합니다. 두 번째의 시집을 내면서 부끄럽지만 내게 시집을 보내 주신 시인님들께 보답해 드리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일상에 부는 바람과 같은 내 가슴의 생명 꽃을 놓치지 않고 써 보려 합니다. 헤르만 헷세는 나르찌스와 골드믄트(지성과 사랑)에서 “모든 사라지는 아름다움을 붙잡아 놓으려는 행위가 곧 예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여기 우리의 이 아름다운 시간들을 붙잡아 시로 표현하고, 책을 통하여 소통하는 일 또한 아름다운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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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악산 연가》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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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시를 써내는 우리 아가들이 시집을 내자고 하였습니다. 제2시집을 기대한다는 말씀을 해주신 정호완 선배님의 격려도 힘이 되었습니다. 손자 손녀의 시를 읽으면 참 순수한 느낌과 생각을 술술 쉽게 표현하는데 그것이 훌륭하게 느껴집니다.

항상 머릿속에 떠오르는 느낌과 깨달음을 적지 않고 그냥 둘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민조시로 쓰고 싶어서 글자 수를 염두에 두고 다듬어야 하니까, 시상이 더 오래 머릿속에 머물러 있게 되지만 표현하고 보면 참 볼품없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재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3, 4, 5 ,6조의 민조시를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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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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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 점은 없었고 너무 많은 내용들을 줄이고 사진을 넣고 빼는 과정에서 편집매니저님께 너무 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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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4261441730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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