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리더십》 이서후 저자 후기

이서후 | 2026-04-02 | 조회 63

1. 《AI 리더십》을 출간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AI를 둘러싼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그것을 단순한 기술 트렌드 정도로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AI 리더십》을 통해 이 변화의 핵심이 인간의 판단, 협업, 그리고 미래 설계 방식에 있다는 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고민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 세상에 내놓게 되어 기쁩니다.

AI 시대의 리더십은 이제 일부 경영자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각자의 삶과 일에서 방향을 정해야 하는 모든 사람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 점에서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위기의 시대를 읽는 지도가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2. 《AI 리더십》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기업을 대상으로 AI 및 자동화 도입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기술보다 더 깊은 층위의 문제가 있다는 점을 계속 체감했습니다. 많은 조직이 AI 도입을 말하지만, 정작 무엇을 위해 도입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조직을 이끌어야 하는지, 그리고 인간의 역할을 어떻게 재정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AI가 일과 학습, 판단의 구조를 빠르게 바꾸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이전에 “어떤 존재로 살아남아야 하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지점에서 새로운 리더십의 언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AI 리더십》은 바로 그 필요에서 출발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기술 활용법을 넘어, AI 시대에 스스로 방향을 정하고 사람과 시스템을 함께 이끄는 법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3. 책을 집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또는 즐거웠거나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 주세요.

이 책을 쓰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실제 현장에서 마주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기업 현장에서 AI 전략과 자동화 도입을 설계하며 관찰한 문제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조직의 의사결정과 실행 구조를 바꾸는지를 다시 언어화하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즐거웠던 부분은, 책을 쓰는 과정 자체가 제가 개발해 온 방법론의 실효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단지 아이디어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조라는 확신이 더 강해졌습니다. 반면 어려웠던 점은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이었습니다. AI를 둘러싼 환경은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유행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오래 남을 기준과 구조를 제시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습니다. 그 긴장감이 오히려 이 책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은 https://blog.naver.com/barunbooks7/224238498607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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