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2 세종도서 교양/학술 바른북스 출판사 5종 선정>

관리자 | 2022-11-15 | 조회 231

 

2022 세종도서 교양 및 학술에 바른북스 출판사의 도서 5종이 선정됐다.

세종도서 학술 부문 『디스플레이 산업의 오해와 진실』(문국철, 황인선, 임화림 저), 세종도서 교양 부문 『식물에게 배우다』(최미애 저), 『완벽한 친절함으로부터의 고립』(엄태완 저), 『테크네 상상력』(김진태 저), 『포스트 코로나 한류, 중국보다 화끈한 브라질로 가자』(권영상 저) 등 총 5종이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출판사의 양서출판 의욕을 증진시키고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그중 학술 부문은 기초학문에 충실한 도서들을 선정하여 출판의 다양성에 기여하고, 기초과학 등 사회적 필수 연구의 지속적 추진을 장려한다.  

이번에 학술 부문에 선정된 『디스플레이 산업의 오해와 진실』은 일반인이 잘 알지 못했던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교양 부문에 선정된 『식물에게 배우다』는 식물의 몸짓언어로 쓴 누구나 읽으면 행복해지는 책이다. 독자들은 식물의 몸짓언어를 통해 저자의 확산적 사고과정 단계를 간접 경험함으로써 단기간에 메타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관련 필독서이다.

『완벽한 친절함으로부터의 고립』은 너무나 부유해진 국가, 모두가 잘사는 것 같은 세상, 나만 고통스러운 삶을 새롭게 해석하는 서적이다. 가장 고통받고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우리의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한 이야기이며 자녀의 미래가 두려워 옥죄거나 겁박하는 대신에 세상을 바꾸기로 한 중년의 도전적 글쓰기, 타고난 운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갉아먹으며 절망 속에서 절규하기보다는 공동체 구성원들 서로가 서로를 도울 방편을 고민한다.

『테크네 상상력』은 기술과 함께 급속하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인간을 고정적 형이상학의 개념보다는 사유의 생성적 이미지를 통해 그려보자 했다. 인문적 성찰과 미학적 직관, 그리고 과학기술에 대한 유연한 접근으로 우리는 현대사회의 혼종적인 측면과 강렬한 변화에 실존적으로 대응하려 한 책이다. 

『포스트 코로나 한류, 중국보다 화끈한 브라질로 가자』는 문화원장이 들려주는 남미 한류 비즈니스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케이팝, 웹툰, 한식 등 브라질 한류 트렌드 분석에서 비즈니스 노하우까지 총망라, 문화정책연구자 기관 종사자, 한류 콘텐츠 수출 기업, 남미진출 기업의 필독서이다.  

 

바른북스 김병호 대표는 “올해도 훌륭한 작품들 속에서 바른북스의 도서가 선정되어 기쁘다.”며 “시대를 관철해 깊이 소통하는 5종의 도서가 더욱 많은 독자께 읽힐 수 있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른북스는 1,700종 가까이 책을 펴낸 국내 중견 자비출판사이다. 국내 자비출판사 최초로 지점별 도서판매현황시스템을 구축해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출판사’라는 뜻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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