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마흔네 개의 돌>[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부모와 형제, 며느리가 글을 쓰고 책을 펴내는 '작가 가족'이 드디어 스무 번째 책을 냈다.이대성(청주 벨로체악기사 대표) 수필가는 사진이 있는 수필집 '마흔네 개의 돌'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수필집에는 '둘레길을 걸으며', '나의 인사', '자판 두드리는 소리', '요리하는 남자', '마지막 여행' 등 전체 5부 44편의 글이 실렸다.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엮었다.이 작가는 "먹고 사는 문제에 얽매여 살던 한국 장년의 사내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안겨준 그 시작은 자연과 여행이고, 그 결과는 수필집 출간"이라며 "가족과의 생활, 사회생활의 경험, 여행하면서 느꼈던 감정, 시대상을 반영하는 사회적 이슈 등을 느낀 대로 자유롭게 서술했다"고 밝혔다.이 작가는 시골에서 자라며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이곳저곳으로 이사를 했다. 아름다운 추억을 곱씹어 볼 여유가 없었고 그렇게 시간은 가고 인생의 중년기를 지나 글로 지나온 삶에 의미를 찾고자 이번에 수필집을 냈다.책 발문은 시인이자 공연예술가인 동생 이철성 작가가 '60년의 강물에 놓인 44개의 돌 징검다리'란 제목으로 썼다.2015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을 받아 등단한 이 작가는 한국문인협회, 문학세계문인회, 충북수필문학회, 청주문인협회, 우암수실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신문에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칼럼도 기고했다.이 작가가 이번에 낸 수필집은 또 하나의 의미가 있다.어머니와 남동생이 작가이고, 아내를 비롯한 가족이 그동안 펴낸 책이 모두 20권이다.
투데이신문 <합리적 비혼주의자로 잘 살게요>【투데이신문 채희경 인턴기자】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난 홍경희 작가는 90년대에 학창 시절을 보내며 마음속 깊이 ‘Girl's Be Ambitious’를 품었다.남들보다 큰 야망을 가졌던 그에게 당시 인생의 당연한 절차와도 같았던 결혼·출산·육아는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할까 봐 두려운 일’이었다. 그의 눈에 비친 엄마, 아내, 며느리의 모습은 그저 안타까울 뿐이었기 때문이다.대학에서 수강한 여성학 수업은 결혼에 대한 그의 두려움을 비혼 결심으로 굳혔다. 그동안 막연하게 걱정했던 결혼제도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이해·비판할 수 있게 됐고, 멋지게 살아가는 여성 리더들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나도 저렇게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그렇게 ‘결혼하면 어떡하지’라던 회피적 걱정은 ‘결혼 없이 잘 살면 되지’라는 적극적 선택으로 변했다.홍 작가는 현재 누구보다 책임 있는 자유와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다. 비혼에 대한 자신만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책 <합리적 비혼주의자로 잘 살게요>에 담아 자신의 삶의 방식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했다. 홍 작가가 말하는 행복하고 합리적인 비혼은 어떤 모습일까.출처 : 투데이신문(http://www.ntoday.co.kr)[출처] 본 기사는 투데이신문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www.ntoday.co.kr)
시사저널 <역사의 데자뷰>역사의 데자뷰이원혁 지음│바른북스 펴냄│327쪽│1만3000원식민지 역사에 대해 남다른 시선으로 접근한 책이다. 세계의 식민지 역사를 살피다 보면 우리의 식민지 역사와 오버랩되는 비슷한 사건과 인물들을 접하게 된다. 저자는 단순한 연관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건과 인물들의 닮은 점과 역사적 공통점을 밀도 있게 파헤쳤고, 그 50편의 사례들을 책으로 엮어냈다.
더파워 <역사의 데자뷰>[더파워 박찬국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이원혁 저자의 신간 도서 ‘역사의 데자뷰’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 책은 일본의 노골적인 역사 왜곡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식민지 역사에 대해 남다른 시선으로 접근한 책이다.
여행레저신문 <합리적 비혼주의자로 잘 살게요>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홍경희 작가의 신간 ‘합리적 비혼주의자로 잘 살게요’ 비혼 에세이를 출간했다.나이 차면 결혼하고 결혼했으면 애 낳는 옛날 시나리오는 거부한다는 당찬 요즘 사람들, 부담되는 결혼·출산·육아는 싫지만 혼자인 건 걱정이라는 평범한 욕심을 가진 보통의 우리를 위한 책이다. 합리적이고 날카롭지만 유쾌하고 다정한 책이기도 하다.
작가는 비혼을 택할지 말지, 비혼으로 잘 살 수 있을지, 노후에 외롭지는 않을지, 비혼이지만 연애는 할지 말지, 하면 어떻게 해야 현명할지 등을 고민 중인 독자들에게 더 단단하고 든든해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격려하고 응원한다.‘비혼, 무자녀, 1인 가구로 사는 게 이러이러해서 좋다’는 1부와 ‘나에게 맞는 연애, 인생에 득이 되는 연애를 당당하게 잘하는 방법’을 말하는 2부는 여러 군데 밑줄 그으며 읽게 되는 인생 꿀팁, 연애 꿀팁으로 가득하다. 읽다 보면 ‘이런 비혼이라면 불안하지 않고 안심이다!’, ‘내가 외롭다고 한 실수가 이거였구나!’, ‘앞으로 이렇게 더 합리적으로 살아야겠다!’ 등 공감하고 깨닫고 생각하다 계획하게 된다. 똑똑히 따져보고 책임질 수 있기에 선택하고 노력하며 행복하게 사는 멋진 비혼 생활이 궁금한 이들이라면 오래 기억하고 싶어지는 인생 책이 될 것이다.
조선일보 <데미안을 찾아서>●데미안을 찾아서(남민우 글·그림)=주인공 민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 1학년까지의 성장 과정을 그린 소설로 자아를 찾아가는 소년의 분투를 그려냈다. 바른북스, 1만2000원.
부산일보 <데미안을 찾아서>■데미안을 찾아서주인공 민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 1학년까지의 성장 과정을 그린 장편소설. 애틋한 사랑 이야기는 기쁨과 아픔을 느끼게 한다.성장하면서 겪는 고뇌와 갈등의 시간들은 민을 성장시키고 진정한 자아의 신을 찾아가게 한다.이야기의 전개와 함께 13편의 시를 실어 미적 감각을 극대화했다. 남민우 글·그림/바른북스/256쪽/1만 2000원.
국제신문 <데미안을 찾아서> [새 책] 데미안을 찾아서(남민우 지음) 外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2020.06.25 19:34문학·교양▶데미안을 찾아서(남민우 지음)=부산을 배경으로 주인공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 1학년까지 자라는 과정을 담은 성장소설. 형을 통해 선과 악의 존재를 엿보는 등 성장하면서 겪는 고뇌와 갈등을 다뤘다. <바른북스·1만2000원>▶얼굴을 그리다(정중원 지음)=누구나 고성능 카메라를 휴대하는 시대에 ‘극사실주의 초상화’의 존재가치는 흔들리기 마련. 화가인 저자는 사진과 그림의 관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행위에 의미가 있다고 주장한다. <민음사·1만9000원>▶뉴 어스 프로젝트(다비드 무아테 지음)=온난화·전염병 등으로 살기 힘들어진 2125년 지구를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각국은 안전지대인 ‘돔’을 구축하지만 여기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은 비참한 삶을 산다. <라임·1만 원>▶포옹가족(고지마 노부오 지음)=아내의 불륜으로 중산층 가정이 붕괴한다는 통속적인 설정이다. 그렇지만 1960년대 서구화와 기존 관습의 차이로 혼란에 빠진 일본의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됐다. <문학과지성사·1만4000원>[새 책] 데미안을 찾아서(남민우 지음) 外문학·교양▶데미안을 찾아서(남민우 지음)=부산을 배경으로 주인공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 1학년까지 자라는 과정을 담은 성장소설. 형을 통해 선과 악의 존재를 엿보는 등 성장하면서 겪는 고뇌와 갈등을 다뤘다. <바른북스·1만2000원>▶얼굴을 그리다(정중원 지음)=누구나 고성능 카메라를 휴대하는 시대에 ‘극사실주의 초상화’의 존재가치는 흔들리기 마련. 화가인 저자는 사진과 그림의 관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행위에 의미가 있다고 주장한다. <민음사·1만9000원>▶뉴 어스 프로젝트(다비드 무아테 지음)=온난화·전염병 등으로 살기 힘들어진 2125년 지구를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각국은 안전지대인 ‘돔’을 구축하지만 여기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은 비참한 삶을 산다. <라임·1만 원>▶포옹가족(고지마 노부오 지음)=아내의 불륜으로 중산층 가정이 붕괴한다는 통속적인 설정이다. 그렇지만 1960년대 서구화와 기존 관습의 차이로 혼란에 빠진 일본의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됐다. <문학과지성사·1만4000원>
한국강사신문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한국강사신문 민아미 기자] 스타트업의 현실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지침서, 박재승 저자의《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가 출간되었다. 취업 대란, 실업률 증가, 출산율 감소로 인한 생산성 악화, 초고령 사회 상황에서 창업을 통한 경제 도약이 모색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관련 책들도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출간된 스타트업, 벤처 창업 관련 서적들은 대부분 성공·실패 사례들, 전문 멘토들의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다.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는 저자가 직접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느낀 점을 고스란히 담아 예비창업자들에게 전하는 ‘실용·실전의 지침서’이다. 창업을 꿈꾸는 20대, 예비창업자, 40~50대 은퇴를 앞둔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회사 만드는 법, 투자유치법, 정부 지원 제도 유치하기, 사업 아이템 개발 등 한정된 투자금으로 가치있게 스타트업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데일리그리드=김은영] 50대에 스타트업에 도전한 창업자의 도전기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가 다음달 출간된다.50대에 과감히 스타트업에 도전한 저자는 그가 가져온 사업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우리에게 던져 준다.비주얼캠프 공동창업자이자 인천재능대 외래교수(창업학/창조적기업가 과정)인 저자 박재승은 단 한 번도 유사 직종으로 이직한 바 없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로 늘 도전하는 모험가라고 할 수 있다.대학 졸업 후 의류 수출업체로 사회생활을 시작, 두 번째 직장은 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에서 최연소 영업소장과 영업총괄팀장 등 요직을 거치면서 리더의 자질을 갖추기 시작, 2000년대 초에 Lawmarket이라는 인터넷 법률 사이트를 공동 창업하고 플랫폼 비즈니스를 누구보다도 빠르게 경험하기도 했다. 이후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업체 뉴그리드 마케팅/사업본부장을 거쳐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2014년 50대에 지금의 비주얼캠프를 창업했다.저자는 "생산적인 Why?라는 질문이 나를 창업으로 이끌게 했다"며 "끊임없이 묻고 또 묻는 습관이 남다른 창조성과 통찰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창업을 꿈꾸는 20대, 대학생, 예비창업자, 40~50대 은퇴를 앞둔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주체적 삶을 살게 하는 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의 저서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에는 회사를 만들고 투자와 정부지원과제 수주, 사업아이템개발 등 한정된 투자금으로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디테일한 방법들이 다양한게 실려 있다.현재 정부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은 대부분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포커싱돼있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중년이나 시니어를 위한 창업 지원제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과감히 ‘나이’라는 조건을 없애고 스타트업 창업 지원체제나 시스템을 바꿔나갈 필요가 있다.고영하 회장(한국 엔젤투자협회&고벤처스)은 추천사를 통해 “네 두 발로 인생을 살아라. 남 밑에서 월급쟁이로 살 건가? 아니면 네 두 발로 세상 앞에서 살아갈 건가. 초 고령 사회에 기술창업을 통한 주체적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라고 말했다.출처 : 데일리그리드(http://www.dailygrid.net)
더코리아뉴스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더코리아뉴스] 하성인 기자 =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팬데믹 상태인 지금 5060세대는 어떤 위치에 서 있을까.?80년대 격변의 정치적인 혼란속에서도 급성장하는 경제 호황기에 청년시절을 보내고 IMF라는 풍랑을 만나 좌초되었지만, 베짱과 뚝심으로 일어나 밀레니엄을 맞았지만, 디지털혁명으로 대변되는 IT시대는 이들에게 생태적인 환경을 180도로 바꿔 놓았다.하지만, IT의 조류를 타고 50대에 과감히 스타트업에 도전한 창업자가 그의 화려한 인생 만큼이나 그가 가져온 사업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우리에게 던져 주고 있다.인생을 시작하는 2~30대는 물론, 아날로그 시대에 청춘을 바친 5~60대 모두가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두려움 없이 challenge하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스타트업 도전 필독서라고 할 수 있는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를 출간 화제를 모으고 있다.주)비주얼캠프 공동창업자이자, 인천재능대 외래교수(창업학/창조적기업가 과정)인 저자 박재승의 직장 경력을 보면 단 한 번도 유사한 직종으로 이직을 선택한 바가 없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로 늘 새로움에 도전하고 창조적인 모험가라고 할 수 있다. 대학을 졸업 후 사회 첫발은 의류 수출업체로 시작, 두 번째 직장은 이 나라가 ICT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기반이 된 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에서 최연소 영업소장과 영업총괄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리더의 자질을 갖추기 시작, 2000년대 초에 Lawmarket이라는 인터넷 법률 사이트를 공동 창업하고 플랫폼 비즈니스를 누구보다도 빠르게 경험하기도 했다.그러다가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업체 뉴그리드 마케팅/사업본부장을 거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2014년 50대에 지금의 비주얼캠프를 창업하여 미래의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끌고 있다.특히 기술창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창업학(기업가정신)을 기업과 단체에 특강을 진행하고, 대학 겸임교수로 현장 경험이 바탕이 된 마케팅 강의를 하고 있는 산학 융합을 몸소 실천하는 Entrepreneur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저자의 화려한 직업적인 이력은 "생산적인 Why?라는 질문이 나를 창업으로 이끌게 했다."면서 "끊임없이 묻고 또 묻는 습관이 남다른 창조성과 통찰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창업을 꿈꾸는 20대, 대학생, 예비창업자, 40~50대 은퇴를 앞둔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주체적 삶을 살게 하는 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의 저서 '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에는 회사를 만들고, 투자와 정부지원과제 수주, 사업아이템개발 등 한정된 투자금으로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디테일한 방법들이 다양한게 실려 있다.그 동안 출간된 수많은 스타트업 창업 관련 책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 창업가가 직접 스타트업을 운영해오면서 현장에서 느끼고 터득한 경험들이 축적된 알차고 실질적인 내용들을 총망라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것같다.고영하 회장(한국 엔젤투자협회&고벤처스)은 추천사를 통해서 “네 두 발로 인생을 살아라.” 남 밑에서 월급쟁이로 살 건가? 아니면 네 두 발로 세상 앞에서 살아갈 건가. 초 고령 사회에 기술창업을 통한 주체적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라고 했다.현재 정부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은 대부분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포커싱되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중년이나 시니어를 위한 창업 지원제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과감히 ‘나이’라는 조건 자체를 없애고, 스타트업 창업 지원체제나 시스템을 바꿔나갈 필요가 있다. 5060세대. 그들이 백발을 날리면서 당당히 새로운 경제 주체로서 도약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위해, 나아가 일자리문제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제 그들의 화려한 귀환을 반겨야 할 때이다.책의 목차를 살펴보면,프롤로그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 않다!1장. 100세 시대, 노후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퇴직 후 최소 30년… 뭘 하고 살지?재취업, 만만한 게 치킨집?지속적인 생산 주체로 살 수 있는 대안5060 스타트업 창업은 한국 경제의 돌파구2장. 5060 스타트업 창업, 편견을 지우고 시작하기 스타트업은 젊은이들의 전유물?5060 창업… 5년 이상 생존율 1위40~60대,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이 나는 창업에 적합한 사람일까?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덕목3장. 될성부른 아이템 찾기‘why?’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나의 창업 창업 아이템 발굴 유형 사업타당성 분석은 사업 설계의 첫 코딩 시장조사는 자만의 함정을 피하는 필살기 아날로그식 시장조사의 힘 아이템 검증의 결정판(비즈니스 모델 정립)4장. 돈 없어도 스타트업 할 수 있다! - 정부 과제로 창업하는 법 창업의 불을 지필 ‘화력’, 자금에 대하여 정부 과제 지원금 3억 원으로 시작한 나의 창업 정부 과제도 스케일업이 핵심이다 열려 있는 정부 과제 내 것으로 만드는 법 정부 과제 선발 확률을 높이는 일곱 가지 노하우 중장년 창업자를 위한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일 ‘사업계획서’ 작성법 정부 과제, 이렇게 하면 100% 떨어진다 정부 과제 선정이 끝이 아니다5장. 생존을 위해 넘어야 할 ‘투자 유치’민간 액셀러레이팅으로 투자 사다리 타기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이렇게 많다고?투자와 연애의 유사점과 차이점 투자 유치 실전 전략의 핵심 다섯 가지VC투자 유치 과정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 잘 활용하면 이득인 대출 종류6장. 동업 안 하면 망한다!자수성가 NO! 이제는 다수성가 시대 동업자 선택 시 유의할 점 썸이 쌈이 되지 않는 동업자 원칙‘동업 계약서’는 쓰고 시작하자7장. 린스타트업으로 성장하라!인생도 창업도 린(lean)하게!운명을 가르는 결정적 순간 ‘피봇팅’피봇팅의 선결 조건 실패를 받아들이는 자세의 중요성 매 순간 성장하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 린스타트업을 위한 자유로운 조직 문화 꼰대 계급장 떼고 소통하라에필로그 - 5060이여, 다시 한번 활짝 피어나자!별첨 중장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바란다2020년 정부 창업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경향신문 <한국에서 버틸 용기>한국에서 버틸 용기저자 민원정은 칠레 1위, 세계 127위의 명문 대학에서 유일한 한국인 교수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말하기보다는 이때까지 버텨온 여정과 그 길에서 마주친 현실을 이야기하고, 화려한 결과에 가려 그 과정은 보지 못하는 이들의 환상을 바로잡고자 한다. 바른북스. 1만5000원
한국일보 <한국에서 버틸 용기>한국에서 1만8,252㎞ 떨어진 신비의 나라 칠레. 국내에서 중남미 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따고 대학강사로 활동했던 저자는 16년 전 칠레로 떠났다. 현지 아시아학 센터에서 일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도착해보니 약속했던 일자리도, 센터조차 없었다.맨땅에 헤딩하듯 처음부터 시작했다. 알음알음 소개받은 곳에서 아시아 관련 강의를 했다. 대부분이 무료였다. 매일 생계 걱정에 시달리며 2년을 버틴 끝에 2006년 칠레 최고 명문대인 칠레가톨릭대에서 유일한 한국인 교수가 됐다.책은 ‘칠레 명문대 유일한 한국인 교수’라는 타이틀에서 기대되는 일반의 환상을 산산이 깨부순다. 칠레의 낭만적 삶도, 칠레에서 연구한 눈부신 학문적 성과도 책에는 없다. 낯선 이국의 땅에서 언어의 한계에 좌절하고 수많은 편견에 재단 당하면서도 꿋꿋이 버텨온 삶을 말한다. 저자는 책에서 “툭하면 울고 밤잠을 설치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이 ‘재미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이유를 설명한다.외국에서 답을 구하려 헬조선(살기 어려운 한국사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탈출을 꿈꾸는 젊은이에게 저자는 조언한다. 치열한 한국에서 버틸 용기가 있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을 때, 그때 과감하게 떠나라고. 외국은 도피처가 아니다. 강지원 기자 stylo@hankookilbo.com
동아일보 <일본 가톨릭 성지순례 가이드북>모시는 신(神)이 수만 개라는 일본에서 가톨릭의 역사는 길다. 1549년 예수회의 공동 창설자인 성 프란시스코 하비에르가 가고시마(鹿兒島)에 상륙해 포교한 것이 시초다. 엔도 슈사쿠(遠藤周作)의 소설 ‘침묵’에서처럼 각종 박해를 받기도 했지만 그 유장한 역사만큼 가톨릭 성지가 곳곳에 있다. 가톨릭 신자인 박승우 ㈜유니콘 대표가 최근 펴낸 ‘소확행-누구나 할 수 있는 일본 가톨릭 유산 성지순례 가이드’(바른북스)는 일본 열도의 최남단 규슈(九州) 지방을 중심으로 성지 순례 코스를 여행 가이드처럼 자세하게 소개했다. 책 말미의 ‘부록-일본 음식문화 상식사전’은 유용하다. 1만5000원.
머니투데이 <여전히 이기적인 나에게>[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직장생활 속에서도 창작활동을 이어간 중견시인 김경진 작가가 에세이집 ‘여전히 이기적인 나에게’(바른북스 펴냄)을 출간했다. 저자는 에세이를 통해 상실을 견뎌내기 위한 수많은 좌절과 고통의 시간에서 자신을 단련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나를 돌봐줘야 한다는 것, 나에게 내가 정성을 다해야만 상처가 아문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 새겨있다는 것. 김 작가는 “복잡하지 않고 단조롭게, 일부러 위로할 필요 없이 저절로 편안해지는 시간을 살고 싶다”고 다짐하며 “잘했다고 괜찮을 거라고 위안하며 하루하루에 충만 되게 살고 싶다”고 했다. 책은 첫 장 ‘연애를 시작합니다’, 두 번째 장 ‘에필로그를 살겠습니다’, 세 번째 장 ‘‘나’니까’, 네 번째 장 ‘독백도 취미로 쳐주세요’로 구성돼 있다.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시문학’ 과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한 그는 시집으로 '서른 살의 사랑', '나는 그리움을 타고 너에게로 간다', '사랑은 낮은 곳에서 운다', '달팽이가 무섭다', '뜨거운 멍' 등을 펴냈다. 산문집으로도 ‘내 눈 속에 그대가 들어왔다’, ‘그대에게 다 하지 못한 말’, ‘나를 중독시킨 한마디 괜찮아’ 등을 출간했었다. 배성민 기자 baesm100@gmail.com
국민일보 <여전히 이기적인 나에게>김경진 시인의 에세이집『여전히 이기적인 나에게』가 바른북스에서 출간됐다.상실을 견뎌내기 위한 수많은 좌절과 고통의 시간에서 자신을 단련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에세이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나를 돌봐줘야 한다는 것, 나에게 내가 정성을 다해야만 상처가 아문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 새겨있다.이 책은 첫 장 ‘연애를 시작합니다’, 두 번째 장 ‘에필로그를 살겠습니다’, 세 번째 장 ‘나니까’, 네 번째 장 ‘독백도 취미로 쳐주세요’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글은 시와 산문의 경계가 모호하다. 의도된 ‘시 같은 산문’ 또는‘산문 같은 시’로, 삶이란 물러 섦이 없이 경계에 서고 경계를 넘는 일임을 이야기한다.김경진 작가는 “다시 뜨겁게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면서도 나를 나이게 지키며 살고 싶은 모든 사람의 가슴에 타투처럼 새겨졌으면 좋겠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단조롭게 살고 싶습니다. 일부러 위로할 필요 없이 저절로 편안해지는 시간을 살고 싶습니다. 잘했다고 괜찮을 거라고 나에게 속삭이면서 하루하루에 충만 되게 살고 싶습니다. 나의 언어들이 모두의 언어로 읽히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작가는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시문학≫과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했고, 첫 시집 『서른 살의 사랑』 이후 여섯 권의 시집을 낸 중견 시인이다. 『내 눈 속에 그대가 들어왔다.』, 『그대에게 다 하지 못한 말』,『나를 중독시킨 한마디 괜찮아』 등의 산문집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