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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피릿 <라틴아메리카 사용법> [신간] 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 ㆍ연경한, "라틴아메리카 사용법" (바른북스)출판중남미와 라틴아메리카는 동의어인가? 아니다. “중남미는 미주 대륙을 남과 북으로 가르는 지리적 개념이고 라틴아메리카는 앵글로색슨계와 라틴계로 구분하는 문화적 개념이다.”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 ㈜유로중남미연구소장과 연경한 연구원이 펴낸 《라틴아메리카 사용법》(바른북스)은 이렇게 우리가 혼동하는 라틴아메리카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없었던 다채로운 중남미 문화 현상 등에 대해 담담하고 소박한 어조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제시했다.저자들은 “중남미 대륙에 대한 기본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각각의 국가에 대해 비교적 새로운 인식을 담으려 노력하였다.”고 “최대한 학술과 교양 사이에서의 중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고 각각 고유의 시선으로 중남미 국가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시도하였다.”고 말한다.저자들은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쿠바를 소개한다. 각 나라의 국기(國旗)를 먼저 설명하고, 특색, 종교, 문화 등을 설명하는데, 그 주된 내용이 ‘학술’과 ‘교양’의 두 갈림길에서 적절한 중간을 취하고 있어 큰 부담 없이 생생한 중남미 문화 해설을 경험할 수 있다. 첫 페이지부터 순차로 읽어가는 방법 말고도 어느 한 나라 항목만을 골라 읽어도 좋도록 편집하였다.이 책 《라틴아메리카 사용법》은 라틴아메리카를 통찰할 수 있는 일관된 관점을 제공한다. 바로 ‘기독교’와 ‘스페인어’이다. 본래 라틴아메리카에는 고유의 종교와 문명을 향유하던 원주민이 살았다. 하지만 대항해 시대 콜럼버스가 도착한 후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은 몰락의 길을 걸었다. “기독교는 과거 스페인과 유럽의 대항로 개척 시대에 유럽에서 미주 대륙으로 전파된 외래 종교이다. 하지만 그 영향력이 매우 강했고, 그 결과 기존의 원주민들의 토착 문화를 상당 부분 사라지고 기독교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그래서 지금도 멕시코 인구의 90퍼센트 이상이 기독교를 지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로만 가톨릭을 믿고 있다. 또 멕시코 기독교가 브라질의 국교는 아니라 하여도 지금도 국민의 약 80퍼센트 이상은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 자부하고 있다. 스페인어는 포르투칼어를 쓰는 브라질을 제외하고 중남미 대부분의 나라가 쓰는 언어이다.서구 유럽의 대항해 물결 속에 작은 소수 집단으로 존재했던 토착 원주민들의 다양성은 비록 치명적으로 소실되었다. 《라틴아메리카 사용법》은 원주민들의 슬픈 역사에 따뜻한 시선을 보낸다.이 책은 또한 나라마다 위치, 수도, 인구, 인종, 면적, 정치, 경제, 통화, 언어, 역사, 종교를 두 면에 정리하여 표로 제시한다. 이를 활용하면 이들 국가에 관해 개략적으로 알 수 있다.책은 150쪽 분량에 작은 책 형태로 제작하여 읽는 데도 큰 부담 없다. 정보화 시대인 오늘날 독서 호흡 점차 짧아지고 있는 독자들을 고려해 읽기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 길이로 기획했다고 한다. 그러니 라틴아메리카를 해하는 입문서로 권할 만하다.출처 : K스피릿(http://www.ikoreanspirit.com)
  • 서경뉴스 <학폭백신도 척척 만드는 마법사 선생님> 봉래초등학교(교장 박봉현)는 9월 30일 전문적학습공동체와 독서동아리 활동으로 “학폭백신도 척척 만드는 마법사 선생님”책의 저자인 서외남 교감선생님과 전 교원이 수석수업실에서 북 토크 시간을 가졌다. 9월 15일 출간된 후 교보문고와 yes24, 알라딘에서 2주 연속 인문 교육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화제의 책이라 선생님들의 요청으로 저자와의 만남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36년간 인성교육과 학폭예방에 힘써 온 저자가 학부모 상담과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에게 교단 경험을 전해주고자 8년간 경남일보에 연재한 교단일기 칼럼을 다시 정리하여 출간한 것이라고 한다. 책 내용을 선생님과 아이들,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고 교육에 적용하도록 대화체로 풀어서 썼기에 책장을 넘기면 생생한 이야기 속으로 몰입할 수 있다.저자는 책에 소개된 노랑머리 귀신이라 불리는 한부모가정의 아이 및 취약계층의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으며 재능을 꽃피워 준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게임에 빠졌거나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갖고 꿈을 이루도록 지도한 인성교육과 주변에서 자료를 찾아 수업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였다. 책 제목은 싸움이 잦은 아이들을 사이좋게 지내도록 지도하고, 저자가 아이들의 나쁜 버릇을 고쳐주며 공부하기 싫은 아이들을 스스로 공부하도록 만든다는 의미로 제자들이 저자에게 붙여준 별명이라고 말하였다. 교단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학교폭력과 갈등을 해결할 때 이 책의 사례가 문제 해결을 위한 안내서 역할을 하는 것이 저자의 간절한 소망이라고 전했다. 박봉현 교장 선생님은 저자가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사례를 모은 책을 발간하여 인성교육과 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인터넷 서경뉴스
  • 경남일보 <학폭백신도 척척 만드는 마법사 선생님> 학부모, 교사들의 자녀교육 나침반 역할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 학생 지도에 지친 선생님들 모두에게 교육 나침반 역할을 할 책이 나왔다.출판사 바른북스는 서외남 저자의 ‘학폭백신도 척척 만드는 마법사 선생님’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36년간 저자가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엮어온 감동적인 사연을 담고 있다. 저자가 취약계층의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며 휴머니즘과 사랑을 펼치는 모습이 마치 한편의 아름다운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하다. 책 한 장 한 장을 넘기면 전율이 일고, 웃다가도 눈물이 흐르는 감동의 반전이 있다. 저자는 주변의 소소한 것에서도 인성교육의 자료를 찾아 교육에 적용하고 있다. 저자는 인성교육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역지사지와 아이들의 마음 높이에서 아이들을 이해하며 학교생활을 지도한다. 학교폭력이나 말다툼 등 아이들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게임에 빠진 아이들이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져들게 하는 놀라운 변화가 아이들의 글과 대화를 통해 생생하게 소개된다.저자는 책을 통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아이들의 오묘한 세계를 놓칠 수 있다. 얼굴은 웃는 표정이어도 마음속으로 우는 아이, 아직은 거북이처럼 느려도 빠른 토끼를 앞서고 싶은 꿈을 꾸는 아이, 시험성적은 낮아도 언젠가 에디슨처럼 세상을 바꿀 가능성을 가진 아이, 이렇게 특별한 아이들을 어른의 관점이 아닌 사랑의 돋보기로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저자 서외남씨는 현재 진주 봉래초등학교 교감에 재직 중으로 시인으로 활동하며 경남교육청지정 인성교과연구회 연구위원, 경남일보 교단일기 칼럼니스트를 지냈다.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 중앙일보 <부부라는 이름 그 이상의 동행> 한 부부가 한국의 100대 명산을 완등했다. 2014년에 시작한 100대 명산의 등반은 2019년 5월 울릉도 성인봉을 끝으로 5년간의 대미를 장식했다. 연간 20개의 산을 등반한 셈이다.에세이 『부부라는 이름 그 이상의 동행』 『부부라는 이름 그 이상의 동행』은 100대 명산 등반의 시작부터 완등까지 5년이라는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에세이 책이다. 저자인 박충석씨는 “우리 부부가 100대 명산을 완등했다는 사실이 또 다른 부부에게 신선한 자극제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도 있겠다”고 집필 의도를 설명했다.한국의 100대 명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해 산림청에서 선정·공표한 대한민국의 명산 목록이다. 100대 명산에는 설악산 등 17개의 국립공원을 비롯해 도립공원·군립공원 등이 총 망라돼 있다. 전국에 골고루 분포돼 있으며 제주 한라산, 울릉도 성인봉, 홍도 깃대봉, 사량도 지리망산은 바다 건너에 소재한다.부부의 등반이 한 달에 두 곳이 채 미치지 못하는 횟수라 별로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직장인 부부’라는 시간의 제약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성과다.이 책은 부부 등반을 통해 경험한 사랑과 인생의 지혜 그리고 진정한 삶의 동반자로서 소중함을 담아냈다. 또 부부가 산행을 하면서 겪은 삶의 고찰과 행복한 산행을 위한 경험 등 부부라는 이름의 소중한 동행을 전하고 있다.
  • 동아일보 <오늘도 살아가는 당신께> ‘코로나 블루’에… 우울증 신간 봇물우울증 책이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된 건 2018년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오른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흔)의 성공 이후다.이 책은 10년 넘게 우울증을 겪으며 정신건강의학과를 전전한 저자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토로해 독자들을 사로잡았다.올해 들어선 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남성이 쓴 에세이 ‘오늘도 살아가는 당신께’(바른북스)가 3월에 나와 주목을 받았다.이어 10대 청소년들의 우울증 경험을 모은 에세이 ‘사춘기라 그런 게 아니라 우울해서 그런 거예요’(팜파스)도 4월에 출간돼 인기를 끌었다.
  • 부산일보 <생산성을 올리다는 것> ■생산성을 올린다는 것생산성은 좋은 설비, 잘 짜인 레이아웃에서만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늦게까지 일하고 많이 만든다고 생산성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물건을 빨리 만들어 재고를 줄여야 한다. 부산에서 조선소에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오리엔탈정밀기계)의 린(LEAN) 생산 방식 도전기, 그 7년간의 기록. 서준원 지음/바른북스/312쪽/1만 4000원.[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72218041492466
  • 베리스타 알파 <직업상담사, 오늘도 출근합니다>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인력개발센터) 1년, 국민취업지원제도 2년, 3년 차 직업상담사가 들려주는 진짜 직업상담사. 아무도 알려주지 않던 직업상담사의 일.직업상담사의 필독서,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은 많지만 직업상담사의 일에 대해서 알려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초기 상담부터 구직자 취업, 구인업체와 통화하기, 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특장점, 구직자의 긍정적인 변화를 바라는 이상과 알선 취업이라는 실적 압박 사이에서 가지는 딜레마까지. 3년간 약 1000여 명을 상담하며, 몸으로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진짜 직업상담사에 대해 알려준다.1부 '병아리 직업상담사'에서는 저자의 자격증 취득기를 비롯해 떨리는 초기상담, 감격스러운 첫 취업자 그리고 신입 상담사를 위해 초기상담과 상담일지에 대해 다룬다. 2부 '애증의 구직자'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실제 구직자 사례를 공개한다. 3부 '직업상담사로 일하기'에서는 구인업체와 통화, 취업률과 같이 직업상담사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일종의 꿀팁을 전수한다. 4부 '직업상담사의 딜레마'에서는 직업상담사로 일하며 겪게 되는 혼란과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다. 5부에서는 직업상담사 3년 차가 된 저자가 지금까지의 상담을 정리하며, 모든 직업상담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저자는 책이 나올 수 있게 된 것은 지나간 많은 '애증의' 구직자들 때문이라고 했다. 저자의 글이 직업상담사로서 고민하는 이의 공감과 위안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나아가 누군가의 방향성이 된다면 더없이 감사하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바람을 드러냈다.(팽혜영 지음 1만5000원 바른북스<저작권자©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양일보 <언제나 나 여기에서>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30대보다는 40대가 좋았고, 50대는 40대 보다 조금 더 편안했기에 60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젠 욕망도, 애착도, 고집도 조금 더 쉽게 내려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아 그 빈자리에 추억과 그리움을 채우며 걸림 없이 살고 싶다. 그래서 나이드는 것이 나를 설레게 한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 그것은 설렘’ 중에서나이 들어감이 여전히 설렌다고 말하는 저자는 마흔 늦깎이로 글쓰기를 시작해 70세를 앞둔 평범한 주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하지만 평범한 주부라 하기에 저자는 소설가로, 시낭송가로, 여성문인단체 회장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평범치 않은 인물이다.바로 수필가이자 소설가인 이덕자(69·사진·충주 엄정면) 씨가 첫 수필집 <언제나 나 여기에서>를 펴냈다.이 책은 그가 세월의 흐름과 함께 점점 더 풍성해지는 삶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책 속의 수필들은 담백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문장에 단순한 일상 같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알차게 채워져 있다.그는 “일흔을 앞둔 지금까지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며 “독자들이 이 책에 대해 삶을 스케치한 생활기록부로, 또 30여년 동안 일상에서 경험한 소소한 유혹과 일탈들을 글로 다듬어 찰나의 감정에 영원성을 부여한 한 여자의 역사서로 봐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책에는 모두 43편의 수필이 실렸다. 1부 수필에 입문한 때부터 현재까지 일상의 풍경을 담백하게 그린 ‘나이를 먹는다는 것, 그것은 설렘’, 2부 여행기만 따로 묶은 ‘새벽의 문 열고 길을 나서다’ 3부 시골 생활의 즐거움을 담은 ‘나이 이야기 노을에 물들다’로 구성됐다.그는 “우연한 기회로 그간에 썼던 글들을 모아 수필집으로 엮게 됐다”며 “글을 정리하다 보니 삶에 자양분이 돼 주고 사랑으로 응원해주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준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음을 새삼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따뜻함이, 그런 사랑이 독자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충주가 고향인 그는 세종대를 졸업하고 결혼 전 잠시 제천여고 국어교사로 교편을 잡았다. 1980년대 중반 충주KBS 라디오 ‘모시래의 아침’을 진행했고 교회 칸타타 ‘땀의 순교자 최양업 사제여!’ 등 9편의 각본을 쓰고 연출도 한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다.1987년 2회 충북여성백일장에 수필 ‘외출’로 장원에 뽑힌 이후 1993년 <문예한국>에서 수필로, 1996년 <예술세계>에서 소설 ‘결혼’으로 등단했고 이후 소설집 <달래강> 등 다수의 공저와 창작소설집 <결혼>을 출간했다.1991년 충주의 여성문인단체 ‘문향’을 창단해 11년 동안 회장을 역임했고 2011년 시낭송 모임 충주 ‘고운소리낭송회’를 창단, 12년 간 회장을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현재는 충주 엄정면 독작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남편과 함께 노후를 보내고 있다. ㈜바른북스. 335쪽. 1만3000원.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출처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http://www.dynews.co.kr)
  • 머니투데이 <보험, 인문학에 빠지다>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이경재 교수가 지난 20일 익산 함열향교에서 '시와 함께하는 치유와 행복의 인문학'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문화재청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함열향교 △사단법인 아이행복이 주관했다.이경재 교수는 △'시(詩)로도 죽이지 마라'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내 인생 행복 찾기' 등을 소주제로 강연을 이어 나갔다. 한편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이 교수는 시를 △경영 △경제 △보험 △치유 △행복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연구하고 강의하며, 최근에는 일반 대중을 위한 고급 교양 도서 '보험, 인문학에 빠지다(바른북스)'라는 책을 발간했다.
  • 문화뉴스 <땅 투자 100계명> <평범한 직장인 행복한 부자 되기> 땅 투자 100계명 / 박홍기 지음|바른북스부동산 시장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현주소를 파악하며 미래를 정리한 전망서 ‘땅 투자 100계명’, 구독자 14만 명, 누적 조회 수 1억5000만 회를 이룩한 유튜브 ‘도봉박홍기’의 박홍기 경제 전문가가 네 번째 책으로 찾아왔다.저자는 부동산 불패 신화만을 믿고 무조건 투자하는 것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며 앞으로의 부동산 투자는 그 땅의 역사와 정책의 변화, 국제 경쟁력 등 시대적 흐름을 잘 파악하고 미래의 개발 가능성을 앞서 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이 책은 국제금융, 주식, 부동산 등 경제 분야 전반에 걸쳐 오랫동안 강의해 온 저자가 지금까지 쏟아져 나왔던 우리나라의 부동산 정책과 땅값 상승 추이를 분석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제시한다.평범한 직장인 행복한 부자되기 / 윤철호 지음|바른북스우리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네 가구. 외벌이 직장인 A씨 부부, 맞벌이 직장인 B씨 부부, 고소득 직장인 C씨 부부, 독신 여성 D씨.그들은 자신만의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 방법론을 선택해 은퇴 뒤에도 매달 적게는 357만에서 많게는 788만 원까지 현금 소득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평범한 직장인 행복한 부자 되기’는 평범한 네 가구가 두 개의 무기를 손에 들고, 각자 꿈꾸는 행복한 부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낱낱이 해부하는 탐사 보고서다.저자는 재무 시뮬레이션과 현명한 투자를 통해 평범한 직장인이 열심히 일하고, 조금은 현명하게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충분히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
  • 매일경제 <더 팩토리> 변하지 않을 공장 운영의 기본 원칙은 무엇인가? 글로벌 기업들의 오퍼레이션 혁신과 가치창출 비결 전격 해부 20년 경력의 경영 컨설턴트가 공개하는 산업현장의 생생한 기록 제조업 경영자와 임직원들의 필독서! 글로벌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다섯 가지 공장 운영의 핵심 원칙! 당연한 것을, 멈추지 않고, 제대로 하는 것이 경쟁에서 이기는, ‘특별한(the) 공장(factory)’이 되는 비결이다. 변하지 않을 생산원칙을 통해 ‘더(more)’ 많은 성과와 가치를 창출하는 해법이 생생한 사례와 함께 실려 있다. 저자는 공장 운영의 원칙마다 탄생 배경, 핵심 개념, 추진 방법, 적용 사례를 제시해 최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린(Lean)과 스마트팩토리의 융합을 위해 각 원칙에서의 주요 활동을 어떻게 스마트 팩토리로 구현하고 있는지 군데군데 사례와 함께 저자의 통찰이 담겨 있다. 저자소개 김광호 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경영 컨설턴트다. 자동차, 건설기계, 산업차량, 생활가전, 전기전자, 화장품, 식료품 등 20년간 다양한 산업현장을 누벼왔다. 매일매일 기업과 함께 ‘무엇을 혁신할 것인가’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이다. 정부 자문위원 활동과 대기업 연수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 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년에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저서로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살아남는 법’이라는 부제로 제조업의 혁신과 품질을 키워드로 쓴 책《리얼팩토리》가 있다.
  • 매일일보 <나를 넘어서는 에니어그램>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신간 <나를 넘어서는 에니어그램>은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할 필독서이자 보이지 않는 내면과 인격적 성숙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드는 이론이다.사회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사람의 유형들과 심리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탁월한 지혜! 심리적 건강과 성격적으로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한 팁이 실려 있다.나도 모르게 불쑥불쑥 튀어나와 자신을 부정적으로 이끄는 내면의 충동과 무의식적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성격의 역기능적인 태도와 동기를 바꿔 현실에 온전히 적응할 수 있는 건강하고 통합된 인간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총망라된 책이다.에니어그램은 더 이상 성격을 가르치는 이론이 아닌, 성격을 넘어서는 이론이 됐다.에니어그램의 기초지식이 없거나, 에니어그램을 가볍게 알고 설명하는 이론가들에게 경종을 울리며 에니어그램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에니어그램을 정확히 이해해 안내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됐다.저자는 다년간 에니어그램 이론을 연구하고 현장에서 직접 수강자들을 에니어그램으로 지도해 온 임상 경험이 풍부하며 자신이 깨달은 에니어그램의 지혜를 차곡차곡 성실히 책에 녹여 냈다.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 매일경제 <위기의 시대, 글로벌 기업의 리스크 관리> 관리삼성전자는 원래 2등 기업이었다. 국내 전자업계 후발주자로서 선두 기업을 뒤쫓는 추격자였다. 경영진은 매일같이 "회사가 위기"라고 말하며 조직 분위기를 다잡았다. `위기의 시대, 글로벌 기업의 리스크 관리` 저자 김영식 우송대 교수가 생각하는 삼성전자의 초일류기업 도약 비결이다. 1984년부터 33년 간 삼성전자에 몸담은 그는 "입사 이후 퇴임할 때까지 경영층은 회사가 위기라는 말을 단 한 순간도 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며 "사상 최대 이익을 냈던 때에도 `이제부터가 진짜 위기이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회고한다. 그만큼 현대 조직에서는 리스크(Risk)를 늘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리스크를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차원에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각종 위험 상황에 내성을 키우는 측면에서도 필수적이다. 지은이는 삼성전자와 삼성SDI에서 글로벌 리스크 관리, 전략기획, 사업운영 등 업무를 맡으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개인이 어떻게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풀어낸다. 저자는 책을 총 3장으로 구성해 리스크 관리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1장 `리스크`에서는 리스크의 개념과 유형, 속성 등을 정하고, 2장 `리스크 관리`에서는 기업경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세부 유형으로 나눈다. 3장 리스크 관리 전략에서는 기업이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와 성공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한 원칙을 논한다. 백미는 2장 `리스크 관리`다. 실제 경영 현장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 성공·실패 사례를 제시하며 리스크 관리 팁을 알려준다. 코로나19는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사상 초유의 팬데믹에 손을 놓고 있었던 기업은 업계 위상이 떨어졌고,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극복한 기업은 새 시대의 강자로 부상했다. "역사는 도전(리스크)과 응전(리스크 극복)으로 점철되어 있다. 이로부터 역사는 발전하고 인류 생활은 풍요로워진다." 저자는 삼성전자 경영기획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삼성SDI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지냈다. 본인이 30여 년 동안 체감한 삼성전자 성장의 노하우를 그저 안줏거리로 삼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한다. 집필과 강연 활동 이외에도 그는 기업 리스크 매니지먼트(ERM) 컨설팅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 삼성의 경영 전략을 전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조선 월간탑클래스 <나 그리고 또 나> 매일 10시 이후 퇴근하면서도 항상 서류뭉치를 집에 들고 와 자정이 넘도록 일했던 일 중독자. 가족을 위해 희생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가장을 향한 가족의 시선은 곱지 않다. 정작 열과 성을 다 바쳤던 회사로부터 돌아온 건 권고사직이다. 이제홍 신작 《나 그리고 또 나》의 주인공의 이야기다. 누구보다 유능하다고 생각했고, 어떤 일을 맡겨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온 결과는 허망할 따름이다. 그렇지만 저자는 그런 삶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고 말한다.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그 삶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역설한다. 열등감으로 자기 자신을 의심하고 삶을 부정하는 이들에게 활기찬 인생 2막을 시작하도록 응원하는 서사인 셈이다. 또 주인공의 마음가짐이 변해가는 과정을 토속신앙과 백제 이야기를 버무려 풀어냈다. 은퇴 후 백제 이야기를 써온 저자의 내공이 다시 한 번 발휘된 지점이다. 저자는 금동대향로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 《지워지지 않는 나라》, 백제의 마지막 임금인 의자왕을 새롭게 해석한 장편소설 《사비로 가는 길》을 발간한 바 있다.
  • 아시아경제 <함양, 원스 어폰 어 타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 출신의 유명 소설가인 서철원(55) 작가가 최근 소설집 ‘함양, 원스 어폰 어 타임’을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소설집은 서철원 작가가 2013년 등단 이후 7년여에 걸쳐 발표하거나 미발표된 단편소설 7편을 묶었으며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멀게는 선사시대부터 가야 시대, 조선 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소설마다 설정된 ‘함양’의 공간은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삶의 무대로서의 서사적 배경이 된다. 특히 역사적인 사건과 접목된 ‘함양’의 공간은 시간·공간 이미지를 반영하는 서사물로서 현실적·실제적 스토리를 들려주며, 과거와 현재가 중첩된 구성면에서 의외의 낯섦이 때로 독자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함양읍 ‘연밭머리’에서 나고 자란 서 작가는 전주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새 소설집 ‘함양, 원스 어폰 어 타임’은 서철원 작가가 가볍지 않은 생의 무늬를 느꼈던 고향 함양과 이상향에 관한 깊은 사색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그려졌다.서 작가는 이 작품에 나타나는 ‘함양’이란 공간에 대해 “아주 먼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고향’에 대한 유토피아적 공간이며, 누구든지 인생을 열어가는 데 필연적으로 연결되는 시간 이미지로서의 ‘공간의 역사’를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종세와 깔때와 쇠돌이로 불리던 사람들의 풍경에는 여전히 알 수 없는 미명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긴 시간을 풀어놓고 당도한 ‘함양’은 과거 저편의 입자들이 단 한 번 공간을 떠나거나 이탈한 적이 없는, 아주 먼 옛날 옛적부터 이어져 온 당신들의 고향이며 유토피아에 해당한다. 이제는 돌아갈 준비가 되었는지, 당신에게 묻는다”고 말했다.전북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는 서 작가는 2013년 계간 ‘문예 연구’ 신인문학상 수상 후 같은 해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 2016년 제8회 불꽃 문학상, 2017년 제12회 혼불 학술상, 2019년 제9회 혼불 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올해 ‘최후의 만찬’으로 세종 도서 문학 부문 ‘우수도서’에 선정됐다.주요 저서로는 2015년 장편소설 ‘왕의 초상’, 2017년 장편소설 ‘혼, 백’, 2018년 학술연구서 ‘혼불, 저항의 감성과 탈식민성’, 2019년 장편소설 ‘최후의 만찬’ 등이 있다.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 경남신문 <함양, 원스 어폰 어 타임> 함양 출신의 유명 소설가인 서철원(55·사진) 작가가 최근 소설집 ‘함양, 원스 어폰 어 타임’(바른북스·2020)을 출간했다.이 소설집은 서철원 작가가 2013년 등단 이후 7년여에 걸쳐 발표하거나 미발표된 단편소설 7편을 묶은 것이다.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멀게는 선사시대부터 가야시대,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각 소설마다 설정된 ‘함양’의 공간은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삶의 무대로서의 서사적 배경이 된다. 특히 역사적인 사건과 접목된 ‘함양’의 공간은 시간·공간 이미지를 반영하는 서사물로 현실적·실제적 스토리를 들려주며, 과거와 현재가 중첩된 구성 면에서 의외의 낯섦이 때로 독자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함양읍 ‘연밭머리’에서 나고 자란 서 작가는 전주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탄탄한 작품과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새 소설집 ‘함양, 원스 어폰 어 타임’은 서철원 작가가 가볍지 않은 생의 무늬를 느꼈던 고향 함양과 이상향에 관한 깊은 사색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그려졌다.서 작가는 “아주 먼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고향’에 대한 유토피아적 공간에 해당되며, 누구든지 인생을 열어가는 데 필연적으로 연결되는 시간 이미지로서의 ‘공간의 역사’를 보여준다”며 “긴 시간을 풀어놓고 당도한 ‘함양’은 과거 저편의 입자들이 단 한번 공간을 떠나거나 이탈한 적이 없는, 아주 먼 옛날 옛적부터 이어져온 당신들의 고향이며 유토피아에 해당된다. 이제는 돌아갈 준비가 되었는지, 당신에게 묻는다”고 전했다.한편 전북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는 서 작가는 2013년 계간 ‘문예연구’ 신인문학상 수상 후 같은 해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 2016년 제8회 불꽃문학상, 2017년 제12회 혼불학술상, 2019년 제9회 혼불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올해 ‘최후의 만찬’으로 세종도서 문학부문 ‘우수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주요 저서로는 2015년 장편소설 ‘왕의 초상’, 2017년 장편소설 ‘혼, 백’, 2018년 학술연구서 혼불, 저항의 감성과 탈식민지, 2019년 장편소설, 최후의 만찬 등이 있다.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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